우리은행은 13일 '가계 부동산금융상품 기준금리 운용기준 변경 안내'를 통해 비대면 상품을 포함한 가계 부동산금융상품 전체에 대해 기준금리 중 하나인 '신잔액 코픽스' 적용을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신잔액 코픽스'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잔액 기준 코픽스 등에 비해 금리가 더 낮아 이 기준금리가 적용되는 특정 상품에 대출...
신규 코픽스가 아닌 신(新)잔액 코픽스를 따르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같은 기간 2.284~4.01%에서 2.673~4.38%로 상승했다. 최저, 최고금리가 각각 0.389%포인트, 0.37%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의 경우 지난 3일 기준 3.00~4.05% 금리(1등급·1년)가 적용된다. 5월 말(2.564~3.62%)보다 상·하단이 모두 0.43%포인트 정도 뛰었다.
하지만 지난 3개월간 신규 코픽스는 불과 0.13...
9월에 오르는 시중은행의 수신금리는 10월 15일 발표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에 반영된다. 수신상품 금리 등 조달 비용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코픽스 금리’는 주담대 변동금리를 산정하는 주요 지표다.
따라서 10월에 새로 나가는 주담대부터 본격적으로 대출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은행권은 보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권은 기준금리 인상을 일부 시장금리에 선반영했으나,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즉각 받는 코픽스(COFIX) 등은 다음 달부터 이를 반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라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의 경우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이전부터...
이 대출은 신잔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기준으로 금리를 산정하는 상품이다. 오는 30일부터는 이 대출의 우대금리도 조건별로 0.2∼0.3%포인트(p) 줄인다. 최종 적용금리는 그만큼 높아진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단 조치는 주담대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한다"며 "다른 변동금리 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담대 상품은 모두...
금리 인상은 17일 자금조달 지수인 코픽스(COFIX)가 0.95%(신규취급액 기준)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기준금리가 0.5%로 인하됐던 지난해 5월(1.06%)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조달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지칭한다. 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드는 이자 비용인 셈이다. 코픽스가...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17일 7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0.95%라고 공시했다. 전달과 비교해 0.0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2%,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0.81%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올해 6월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0.9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코픽스는 NH농협·KB국민·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02%로 전월과...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5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0.82%라고 공시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2%로 전달과 비교해 0.02%포인트(P) 하락했고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0.81%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실제, 4월 현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 금리는 전월대비 2bp(1bp=0.01%p) 하락한데 이어, AAA등급 은행채 3개월물과 1년물 금리도 각각 6bp와 4bp 떨어졌다. 반면 AAA등급 은행채 5년물 금리는 3bp 올랐다.
여기에 박근혜정부 당시인 2015년 안심전환대출 실행과 함께 은행에서 출시한 고정형 주택담보대출도 영향을 미쳤다. 말이 고정금리형 주담대일뿐 대부분...
실제, 코픽스(COFIX) 금리는 2bp 떨어진 0.82%를,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금리는 1bp 내린 0.74%를, AAA등급 은행채 1년물 금리는 4bp 하락한 0.84%를 보였다. 여기에 중소기업의 경우 시설자금 등 저금리 대출이 취급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가계대출은 3bp 상승한 2.91%로 지난해 1월(2.95%)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보증대출이 6bp 오른 2.73%를 기록한 것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P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17일 지난 4월 기준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0.84%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04%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0.81%로 같은기간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 신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가 소폭 상승하면서 주담대 금리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는 15일 3월 기준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0.84%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06%,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84%로 2월과 비교해 모두 0.03%P 낮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실제, 시장금리가 70bp(1bp=0.01%p)(국고채 10년물 기준 작년 7월30일부터 올 2월26일중)나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지표금리는 3~17bp 상승(코픽스·CD91일물, 은행채 3개월물)하는데 그쳤다.
통상 대출금리는 지표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 적용 등 조정금리를 가감해 결정된다. 지표금리로는 코픽스와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3·6·12개월물 및 3...
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지난달에 이어 연속해서 하락하면서다.
은행연합회는 15일 2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0.83%라고 공시했다. 전달 0.86%에 비해 0.03%포인트(p) 줄어든 규모다. 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같은 기간 1.13%에서 1.08%로 0.04%p,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1월 0.9%에서 0.87%로 역시 0.03%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대출금리 상승 배경에 대해 "장기 시장금리 상승이 대출금리 산정 기준인 지표금리를 높이고, 가산금리도 상승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장기 시장금리 상승으로 주요 지표금리인 코픽스(신규취급액), CD(양도성예금증서·91일), 은행채(3개월 및 3년)가 작년 7월 전후 저점과 비교해 각 6bp(0.06%p), 11bp(0.11%p), 17bp(0.17%p) 상승했다.
4대 은행의 11일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코픽스 연동)는 연 2.52~4.04%다. 지난해 연중 저점이던 작년 7월 말(2.25~3.95%)보다 최저 금리가 0.27%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25일(2.34~3.95%)과 비교하면 불과 2주 만에 최저 금리가 0.18%포인트 더 올랐다.
이달 들어 주요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줄줄이 올렸다. 가장 먼저 신한은행이 지난 5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융사 대출금리 산정 시 기준금리가 아닌 금융채,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로 결정하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 국채금리 등 전 세계 채권금리 변동에 민감하다. 최근 한미 국채금리는 전 세계적인 물가 반등, 한미 정부의 대규모 적자 국채 발행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출구전략 등이 거론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지난달 25일 기준 4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행에)의 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34~3.95%다. 지난해 7월 2.25~3.95%와 비교해 최저 금리는 0.09%p 상승했다.
금리가 오르는 현상은 금융당국의 압박과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풀이된다. 은행들은 지난해부터 가계부채를 줄이라는 금융당국의 말에 우대 금리를 축소하거나 대출...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8개월째 0%대에 머물렀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6%로 전월보다 0.04%포인트(p) 떨어졌다. 코픽스는 지난해 6월(0.89%) 1%대가 무너진 뒤 줄곧 0.80~0.90%대에 머물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전월 대비 각각 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