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은행권 수신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은행 변동형 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1.55%로 전월 대비 0.26%p 상승했다. 지난해 발표된 코픽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변동금리를 결정하는 코픽스(COFIX)보다 고정금리를 결정하는 금융채 5년물이 더 낮아진 상황인 만큼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변동금리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차주라면 금리 상승기에 고정금리로 대환(갈아타기) 대출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대출을 갈아타기 전 중도상환수수료...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 4대 시중은행의 작년 11월 19일 기준 신규 코픽스(COFIX) 연동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440∼4.861% 수준이었다.
하지만 코픽스가 아닌 은행채 5년물 금리를 따르는 혼합형(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연 3.760∼5.122%로, 변동금리보다 하단이 0.320%포인트, 상단이 0.261%포인트 높았다. 당장 0.3%포인트 이상 고정금리가 더 높아...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시장금리 상승, 가계대출 관리 및 연말 유동성 관리 노력 등으로 예금 및 대출금리 모두 급등했다”며 “12월 들어 은행채 3년물 및 5년물 금리는 횡보 내지 하락 중인 반면, 코픽스(COFIX) 금리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예대금리도 지표금리를 반영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화할 것으로 보이나,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다”...
시중은행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2019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11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5%라고 공시했다. 전달과 비교해 0.26%포인트(P) 오른 수치로, 2019년 12월(1.6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19%,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0.94%로 각각 전월보다 0.08%P, 0.05%P 올랐다....
김 의원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대책에 편승해 일부 은행이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고 있다”며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 하반기 중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코픽스금리 상승 폭(0.38%P)의 2배를 웃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영업점과 직원 수를 줄이는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배려, 고용 확대 등 사회적 책임은 외면하고 모습을...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는 3.58~4.954%로 작년 말(2.52~4.054%)보다 1%p 가까이 올랐다. 고정형(금융채 5년물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이날 연 3.85~5.191%로 지난해 말(2.69~4.20%)보다 1%p 넘게 오르며 최고 금리가 5%대에 올랐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1등급·1년 만기) 역시 2.65~3.76%에서...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는 3.58~4.954%로 작년 말(2.52~4.054%)보다 1%p 가까이 올랐다. 고정형(금융채 5년물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이날 연 3.85~5.191%로 지난해 말(2.69~4.20%)보다 1%p 넘게 오르며 최고 금리가 5%대에 올랐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1등급·1년 만기) 역시 2.65~3.76%에서...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올해 6∼10월 대출금리 상승은 가산금리가 많이 올라서가 아니라 은행이 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적용되는 준거금리(국채 1년, 코픽스, 은행채 1·3년)가 많이 오른 탓이라고 밝힌바 있다.
소비자와 시민단체는 금융당국의 입장과 정 반대다. 금융정의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신한·우리 은행의 신용대출(1·2등급) 최종가산금리...
주요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는 코픽스 상승과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라 올해에만 1%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9일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44∼4.861%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31일(2.52∼4.054%)과 비교해 올해 들어 하단과 상단이 각 0.92%포인트, 0.807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주담대...
시중은행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10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29%라고 공시했다. 전달과 비교해 0.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11%,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0.89%로 모두 전월보다 0.04%P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31∼4.814% 수준이다. 이는 8월 말(2.62∼4.19%)과 비교해 불과 두 달 사이 하단과 상단이 각 0.69%포인트, 0.624%포인트 높아졌다. 변동금리가 아닌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의 상승 폭은 더 크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연 2.92∼4.42%에서 3.97∼5.377%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1.16%로 6월말 대비 0.24%p 올랐다.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다.
은행들은 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최근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줄였다. 또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금의 일부·전액 상환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곳도...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18일부터 적용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031∼4.67% 수준으로, 8월 말(2.62∼4.19%)과 비교해 불과 한 달 보름 사이 하단과 상단이 각 0.411%포인트, 0.48%포인트 높아졌다.
윤창현 의원은 "가계부채 문제의 경우 부실의 고리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핀셋' 접근법이 효과적"이라며 "특히 금리 상승기에...
내일(18일)부터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상승과 함께 주담대 금리도 최대 4.67% 수준으로 오른다. 당분간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 기조가 유지되고 기준금리도 11월 한 차례 더 인상될 가능성이 커 빚투·영끌족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다음 주 적용할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은행권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인상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기준 신규 취금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보다(1.02%) 0.14%p 높아진 1.16%를 기록했다.
0.14%포인트의 상승 폭은 2017년 12월(0.15%포인트)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실제 같은기간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COFIX)는 7bp 상승한 1.02%를, CD91일물은 8bp 오른 0.77%를, AAA등급 은행채 6개월물은 9bp 올라 0.98%를, 1년물은 6bp 상승한 1.23%를 기록했다. 반면, 주담대와 집단대출 지표금리로 쓰이는 AAA등급 은행채 5년물 금리는 3bp 떨어진 1.89%를 보였다.
여기에 더해 가계대출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우대금리 축소가, 대기업대출은...
하지만 지난 14일간 신규 코픽스는 불과 0.95%에서 1.02%로 0.07%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경우 지표금리로 코픽스를 활용하는데, 이와 비슷하게 대출금리가 움직이지 않은 것이다. 이번 대출금리 상승을 지표금리 상승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대목이다.
신용대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 17일 3.10~4.18% 금리(1등급·1년)가 적용된다. 3일(3.00~4.05)...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대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주담대 금리 인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2%다. 전월 대비 0.07%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4%,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는 0.83%로 모두 전월보다 0.02%p 올랐다.
코픽스에...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8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02%라고 공시했다. 전달과 비교해 0.07%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4%,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0.83%로 모두 전월보다 0.02%P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