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시범경기부터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며 컨디션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수들 모두 지금까지 잘했고, 개막 전까지 이 상태를 쭉 유지해 주었으면 한다”며 “캠프에 참가한 선수단, 코치진, 프런트 모두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KIA 선수단은 귀국 후 하루 휴식을 취하고 8일 창원으로 이동해 9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박 회장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단과 악수를 한 뒤 주장 양석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선수단의 훈련을 직접 보니 올 시즌 느낌이 좋다”라며 “부상 없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해 베어스다운 야구를 해달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지난해 호주에 이어 올해 미야자키까지 방문해 주신 구단주님께...
정 위원장은 “황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태국과 2연전 소집부터 마지막 경기까지는 올림픽 대표팀과는 별도의 코치진을 꾸려 A대표팀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종 점검을 하는 자리를 황 감독이 빠진 채 코치진만 자리하는 것이다.
황 감독은 태국과 2연전 이후 U-23 대표팀에 합류해 올림픽 최종 예선(4월15일~5월 3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처럼 올림픽...
대표팀 코치, 전경준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등은 첫 회의에서 새 감독에게 필요한 8가지 자질을 발표했다.
이들은 △감독의 전술적 역량 △취약한 포지션을 해결할 육성 능력 △지도자로서 성과를 냈다는 명분 △풍부한 대회 경험을 갖춘 경력 △선수, 축구협회와 축구 기술·철학에 대해 논의할 소통 능력 △MZ 세대를 아우를 리더십 △최상의 코치진을 꾸리는 능력...
저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표팀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일언 코치와 류지현 코치는 대표팀 투타 부문 전담 코치로 선임됐다. KBO는 다음 달 초 코치진 구성을 마친 뒤 프리미어12 엔트리 구성과 경쟁국 분석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어 “현재 코치진은 기존부터 호흡을 맞췄던 분들이기에 별문제 없이 시즌을 치를 수 있다”며 “각 파트에서 알아서 잘 움직이면서 잘 도와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 2차 스프링캠프에 대한 계획도 간단히 언급했다.
이 감독은 “2차 캠프에서는 일본 고치현과 오키나와현에서 1, 2군으로 경기를 나눠 진행하기 때문에 호주에 선수들을 많이 데리고 가 직접 다...
손흥민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다고 할 수 있는 한 주 였으나 팬들이 나를 다시 행복하게, 힘이 나게 해줬다. 선수들, 팬들, 코치진 등 모두가 힘을 낼 수 있게 해줘서 ‘긍정적인 쏘니’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한 팬들을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하고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단, 코치진, 구단과 마찰을 빚기도 하지만 리더로서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에 2-1로 승리했다. 승점 3을 챙긴 울버햄프턴은 시즌 10승 5무 10패(승점 35)로 10위 첼시(10승 5무 10패)와...
그는 토트넘 훈련장에 돌아갔을 때에 대해 "선수들이 내가 필요로 했던 가장 큰 포옹을 해줬다"며 "힘든 한 주였으나 선수들, 팬들, 스태프, 코치진 등 모두가 힘을 낼 수 있게 해줘서 긍정적인 쏘니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손흥민은 토트넘 복귀전이었던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6호 도움으로 2-1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18일에는...
한편 이날 경질을 통보받은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든 선수와 코치진 그리고 한국 축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시안컵 준결승까지 진출하도록 여러분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며 지난 12개월 동안 13경기 연속 무패한 놀라운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계속 싸워나가자”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대표팀이 모인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모든 선수와 코치진, 모든 한국 축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준결승전 전까지 지난 12개월 동안 13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놀라운 여정이었다”라고 적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새...
여기에 코치진의 연봉까지 더하면 80억 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 감독을 수행함에 있어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서 계약을 위반했다”며 “클린스만이 위약금을 청구한다면 국민께 의견을 물어 클린스만 감독과 수석코치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은 후 감독의 사의를 수용한 뒤 남은 시즌을 김학민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후 감독은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KB배구단 발전을 위해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함께 고생한 코치진과 선수들이 잔여 경기를 잘 마무리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다.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29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그를 당장 경질할 경우 약 7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클린스만 사단의 코치진에게 지급해야 하는 비용까지 고려하면 축구협회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더 커진다. 클린스만 사단의 잔여 연봉은 축구협회 1년 예산의 5%가 넘는 1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클린스만 사단 코치진에게 지급해야 하는 돈까지 더하면 축구협회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태국과 다음 달 21일(홈)과 26일(원정)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3, 4차전을 연속으로 치른다.
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사령탑을 교체할 경우 태국과 2연전을 치르는 3월 전까지는 새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여기다 클린스만 사단의 코치진에게 부담해야 하는 금액까지 더해진다.
한편, 한국 축구는 10일 개최국 카타르의 우승으로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4강 성적을 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유럽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의 경기 내용은 참혹했다.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클린스만의 전술...
10일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 동안 아시안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 코치진들, 지원 스텝들 함께 열심히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해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팬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기대와 성원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로서 보답 드리고...
응급의학과와 정형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유방내분비외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 의료진으로 꾸려진 의료지원단은 대회 개막 하루 전부터 정선을 찾아 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코치진 등 300여 명을 진료했다. 이중 손가락 절단과 골절, 실신 등 중증 환자를 정선군립병원으로 신속히 이송시키는 등 응급 의료 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탰다.
24시간...
실수로 연속 실점이 나왔는데, 체력 문제가 원인이 됐냐’는 질문에 “저도 정확히 잘 모르겠다. 제 실수가 컸던 것 같다. 제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진 것이지, 체력이나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달 동안 고생한 팀원들과 코치진, 스태프들에 죄송스럽다. 새벽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외에 드릴 게 없다”고 거듭 사과했다.
상대팀 선수와 코치진들이 경기 후 손흥민에게 달려와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는 모습은 이제는 익숙하죠.
심지어 스타는 손흥민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손흥민과 함께 PL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도 빼놓을 수 없죠. 황희찬은 2021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입단, 79경기 20골 5도움을 기록했고요. 2023-24시즌 득점 6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