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는 이날 마감한 아시아 증시 가운데 상승 폭(+0.85%)이 가장 높았다. 전일 사상 최고치 기록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장 초반 쏟아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반면 TSMC 호실적 전망을 비롯해 호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회복했다. 종가는 0.37% 오른 2807.63이었다. 코스닥은 0.43% 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0포인트(0.37%) 상승한 2807.6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77포인트(0.17%) 오른 2802.10으로 출발해 장중 기준 2022년 1월 24일(2828.11) 이후 2년 5개월 만에 2800을 넘어섰다. 마감가로는 지난 2022년 1월 21일(2834.29) 이후 최고치다.
개인이 나홀로 5698억 원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82억 원, 1668억 원 순매수 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76%), 보험(2.60%), 증권(1.98%)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1.09%), 의약품(-0.93%), 운수장비(-0.83%)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이노베이션(15.57%), 한국가스공사(13.80...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증시는 미국 소매판매 둔화 및 시장금리 하락에 위험선호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강세 마감했다”면서 “오늘은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은 이어지겠으나, 전고점 돌파에 따른 부담으로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88...
전날 국내증시는 미국 소매판매 둔화 및 시장금리 하락에 위험선호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강세 마감했다.
오늘은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은 이어지겠으나, 전고점 돌파에 따른 부담으로 차익실현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한다. 전날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 5월 말 이후 처음으로 10배를 회복했고, Trailing 주가순자산비율(PBR)...
전날 장 마감 후 넥스틸은 영일만 포항3공장에 1613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틸은 신규시설에 대해 ‘롤벤딩설비 및 관련 부대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틸은 지난해 코스피 상장 계획을 밝히며 포항3공장에 풍력발전 관련 대형구조물에 사용할 롤벤딩 설비와 스파이럴 설비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동해 영일만에...
그는 로이터통신을 통해 “상위 100개 개발사의 주택 판매가 내년까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상장기업의 체질 개혁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당국의 발표도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불러왔다.
한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21%와 0.26% 상승 마감했다.
전고점 뚫었다…2년 반 만에 가장 높아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 오른 2797.33에 마감했다. 2800은 터치하지 못했지만, 장중가 2799.32까지 오르며 3월 연고점(2779.40)을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1월 24일(종가 2792)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했다.
국내 증시에 몰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지수를 들어 올리고 있다. 외인은 6월...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41포인트(p)(1.21%) 상승한 2797.33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2790선을 넘어서 마감한 건 2년하고도 5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8억 원, 5497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748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75%), 운수창고(2.00%), 운수장비(1.99%) 등이 오름세를 기록한 반면, 음식료업(-3.81...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58포인트(p)(1.07%) 상승한 2793.5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80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2억 원, 1215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176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의...
5%)를 포함해 마이크론(3.8%) 등 미국 반도체주 강세, 유럽 증시 주가 회복 등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일 다소 힘에 부친 채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기는 했으나, 5월 이후 몇 차례 시도한 끝에 전고점을 돌파한 만큼, 그에 따른 주가 모멘텀 생성으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지도 금일 국내 증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글로벌 증시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홍콩 다음으로 큰 규모다. 다만 희소식에도 센섹스 지수는 큰 반응 없이 강보합권에서 오후 거래가 진행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어제보다 19.82포인트(0.72%) 상승한 2763.92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 코스닥은 0.01% 내리며 보합권을 유지했다.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p)(0.72%) 상승한 2763.9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58억 원, 2202억 원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이 6328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2%), 전기가스업(1.87%), 운수창고(1.70%), 증권(1.40...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06포인트(p)(0.91%) 상승한 2769.1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6억 원, 21억 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09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랠리가 지속되며 일제히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18일 코스피 지수가 반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기계, 화장품 등 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는 프랑스 정치 불안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혼조세로 출발 했지만, 애플(1.97%)이 긍정적인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여기에 테슬라(5.30...
7% 떨어져 지난 4월 하락률(0.6%)을 밑돌았다는 발표치가 나오면서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로이터는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이 밝힌 5월 경제지표와 관련해 “부동산 침체와 높은 지방정부 부채, 디플레이션 우려 등 여전히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많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52%와 0.37% 하락했다/.
코스피가 2740선으로 하락 마감한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2(0.52%)포인트 하락한 2744.10을 코스닥 지수는 3.23(0.37%)포인트 하락한 858.96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0(0.14%)원 오른 1381.20원을 나타냈다. 조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