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업이 주인 현대오일뱅크는별도 기준으로 매출 4조4997억 원, 영업이익 2015억 원을 기록했다. 비 정유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들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현대케미칼과 현대오씨아이는 각각 251억 원과 5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현대코스모는 역내 신규 공장들의 가동차질로 제품 스프레드가 상승해 직전 분기(220억 원)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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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보통주 1주당 1000원 현금배당
△GS글로벌, 200억 투자해 부두운영사업 진출
△사조대림, 작년 영업익 554억…52% 증가
△제이에스티나, 김기석·김기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조회공시 요구] 나노캠텍, 주가급등 관련
△코스모화학, 작년 영업익 197억…흑자전환
△인터플렉스, 작년 영업익 615억…흑자전환...
◇코스모신소재 무상감자 소식에 급락 = 지난주 코스모신소재는 주가가 13.91% 하락했다. 2차전지 소재업체인 이 회사는 무상감자와 주식분할 결정에 주가가 급락했다. 12일 코스모신소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5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927억4000만 원에서 185억4800만 원으로 줄어든다. 이후...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일본 코스모석유와 지분 50% 공동 투자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 포함되지 않는 현대코스모의 실적(1154억 원)까지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1조3759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 정유부문은 정기보수 시행 여파에도 영업이익률 6.1%를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타사 대비 고도화된 정유 설비와 중남미산...
나프타 분해설비(NCC) 합작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코스모오일, 쉘, 롯데케미칼, OCI 등 국내외 화학업체 등과 합작사업을 하며 화학사로 변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차가 자동차 시장을 급격하게 장악하기는 어렵겠지만, 자동차 산업이 친환경차 위주로 간다는 방향성은 확실하기 때문에 정유사들 역시 생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타이어와 오일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 자동차 지식이 적은 여성도 안심하고 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코스모는 강조했다.
일본 정유업계는 저출산과 친환경차 보급으로 연료수요가 연간 2~3%씩 감소하고 주유소 간 가격경쟁이 격화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이에 정유사들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 성장동력원을 찾는 것은 물론 연료수요 자체를...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MX는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와 롯데케미칼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코스모와 롯데케미칼은 그 동안 MX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 등 신흥국의 석유화학 공장 증설로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현대케미칼 측은 “양사가 안정적으로 MX를 공급 받게되면서 원료 조달에 대한 고민을 일거에 해소할 수...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코스모오일이 50대 50으로 합작 투자한 회사로, 대산공장의 제2BTX 설비는 2013년 2월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현대코스모는 납사와 혼합자일렌을 원료로 파라자일렌(PX)과 벤젠 등을 연간 137만 톤을 생산해 중국과 국내 화학사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카본블랙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올해...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현대코스모 제2BTX 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현대오일터미널 유류저장 사업, 2014년 현대쉘베이스오일 윤활기유 사업 등 비정유 사업에 잇따라 진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분기 현대쉘베이스오일의 윤활기유 사업에서 346억 원, 현대오일터미널의 유류저장 사업에서 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코스모도 최근 PX 마진 상승으로 257억...
현재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현대코스모, 현대오일터미널 등 4개의 자회사를 설립,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셸(Shell)과 합작해 2012년 현대쉘베이스 오일을 설립해 윤활기유 사업에 진출했다. 생산된 윤활기유 대부분은 셸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최대 소비국인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일부는 윤활유 완제품 엑스티어로...
이번 증자에는 일본의 코스모오일도 함께 참여한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코스모오일이 5대 5의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합작 투자해 2009년 11월 설립한 회사로 2010년 9월 현대중공업그룹에 계열편입됐다. 이 회사는 나프타와 혼합자일렌을 원료로 PX와 벤젠 등을 연간 140만톤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현대코스모의 영업 실적은 PX...
2016년 하반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톤의 혼합자일렌을 생산,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루 6만 배럴의 등·경유 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전량 수출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MX와 경질납사의 자체 조달을 통한 수입대체 효과만 연간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등...
원유, 구리 등 원자재 값 하락으로 일본석유자원개발과 코스모오일은 각각 5.1%, 3.5% 빠졌고, JGC와 미쓰비시머티리얼은 3.3%, 3.1% 미끄러졌다. 손보재팬보험은 4.6% 급락했다.
몬지 소이치로 다이와 SB 투자증권 분석가는 “중국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관련 소식이 증시에 부담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많은...
발생하고, 코스모석유 역시 수백 억엔의 평가손실이 발생한다. 쇼와셸석유는 5년 만에 영업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유가 기조를 배경으로 상품 시장에서 자금이 유출, 구리 등 다른 자원 가격도 하락하면서 종합상사들도 타격을 받았다. 마루베니는 해외 자원개발권 등에서 1600억엔의 감손 손실이 발생하고, 스미토모 상사는 셰일오일 개발 실패 등의...
프레스드 세럼의 주 원료는 차가버섯 추출물과 발효오일로, 이 제품은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에서 선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신세계 강남점, SSG 청담, 리츠칼튼 호텔, 현대백화점 신촌점, 청담동 스킨알엑스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패팅워터팩 세트구매 고객에게는 미네랄 생수인 ‘아쿠아 파나’...
통해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면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쉘, 코스모석유, 롯데케미칼 등 국내외 기업들과 활발한 합작을 통해 BTX, 윤활기유, 혼합자일렌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정유 부문에 치중돼 있는 수익구조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