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며 키워왔던 기업집단이 국민을 한갓 공작의 대상으로 삼았다면, 그 기업집단의 영혼이 타락할 대로 타락했다는 뜻이다. 그런 기업집단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그런 기업집단의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되는가? 55년간 한국의 기업을 대표했던 조직의 자존심과 명예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고대권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 부소장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했다. 갑자기 공상과학만화에서 보았던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실 속에 범람한다. 식당에서, 거리에서, 학교에서, 뉴스에서 우리는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이 작용하게 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야기의 주된 서사는 환상과 공포다. 인공지능에 대한 환상이라고 하면 인공지능이 창출해 낼 편리와 합리성에...
25일, 감사원은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 등의 하자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미래부에 통보했다. 방송법은 방송사업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재승인을 얻을 경우 6개월 간의 업무정지나 과징금 처분, 벌칙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감사원의 통보에 따라 미래부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문제가 처음 공론화되었던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당시...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의 창립자 주커버그가 공을 들여온 CSV(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 인도에서 좌절을 맛봤다.
페이스북과 주커버그는 2013년 8월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미션을 내세우며 무료 인터넷 보급 사업을 선언했다. 페이스북의 사회공헌, 혹은 CSV(공유가치창출)라고 볼 수 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인터넷닷오아르지(internet.org), 프로젝트의 모든 것이 이...
책임있는 경영자라면 최소한 지속가능경영을 해보겠다는 진심이라도 강도 높게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심상치 않다.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사회불안정은 남의 일이 아니다.
2016년이 우리 모두에게 담대하고 뛰어난 전환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대권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 부소장
시작한다면, 환경교육은 민과 관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나서야 할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환경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가치와 기회를 발견하는 의식적인 노력을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유하는 것 말이다. 어쩌면 시드니의 맛집과 같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씨앗이 환경교육에서 자라게 될지도 모른다.
고대권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 부소장
우선 질문을 던져보자. 양안관계와 중국 내 한류에 파문을 일으킨 이른바 ‘쯔위 사건’. 이 사건의 올바른 명칭은 ‘쯔위 사건’일까? 사건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본질이 드러난다.
나는 이 사건의 핵심적인 책임이 쯔위에게 있다고 보지 않는다. JYP엔터테인먼트라는 기업이 이번 사건의 핵심에 있다. 그러므로 일단 JYP사태라고 호명하고자 한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전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우리 기업의 윤리 가이드라인만 지키면 모든 비즈니스를 적법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사내 이해관계자에게 심어주는 것. “어떤 상품이건 이 회사가 내놓은 제품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를 소비자에게 주는 것. 이보다 더 한 경쟁력은 없다.
고대권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 부소장
문제는 현장의 단체들이 사랑의 열매가 요구하는 과도한 행정 업무에 고통 수준의 중압감과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물론 기부금의 관리와 집행은 투명해야 한다. 하지만 기부금의 관리가 기부금의 혁신적인 집행과 효율성을 저해한다면, 이는 재검토가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신뢰가 필요한 일이다.
고대권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 부소장
국제사회에서는 한국의 위상에 맞는 개발원조를 요구하고 있고, 이에 대응해 한국에서는 민관협력 형식의 사업과 개발협력연대(DAK)와 같은 체계와 함께 발전해왔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발전할 것인가 하는 문제 역시 모두의 고민 속에서 해결되기를 바란다.
고대권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 부소장
◇ [포토]‘기업 사회적 책임’ 뜨거운 박수…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성황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한 ‘2015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은 CSR 필름페스티벌은 우리 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명의 정·재계·언론계 인사와 각 기업 CSR 담당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더 많은 분이 다양한 방식으로...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기구(NPO), 공공부문, 일반인 등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신태현 기자...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기구(NPO), 공공부문, 일반인 등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신태현 기자...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기구(NPO), 공공부문, 일반인 등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신태현 기자...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기구(NPO), 공공부문, 일반인 등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신태현 기자...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기구(NPO), 공공부문, 일반인 등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신태현 기자...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기구(NPO), 공공부문, 일반인 등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신태현 기자...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기구(NPO), 공공부문, 일반인 등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신태현 기자...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가 주최하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기구(NPO), 공공부문, 일반인 등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신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