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동반진단 키트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의 국내 시장 진입이 본격화,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 BCT'의 해외진출 성과 등을 내세워 코스닥상장에 도전한다.
젠큐릭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한국기업데이터와 SCI 평가정보를 전문 평가 기관으로 지정했고 앞으로 6주 동안 심의가...
그간 400억 원의 벤처캐피털(VC) 투자를 유치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170여 개 AI신약개발 기업 중 처음으로 성장성 특례로 코스닥상장심사를 통과하고 연내 코스닥 입성을 위해 상장공모 등을 준비 중이다.
업계에선 신테카바이오의 코스닥상장 승인이 연평균 40%까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AI신약개발의 세계적 흐름에 적절했다는 평가다. 시간과 비용을...
최근 기술성 평가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이에 발맞춘 상장 전략을 짠 것이라는 분석이다.
11일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가 성장성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성장성 특례는 증권사나 투자은행(IB) 등 주관사가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한 기업에 대해 일부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라파스는 이 제도를 통해 증시에 입성한 네 번째...
업계에서는 인스코비의 자회사인 아피메즈가 내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있다. 아피메즈는 ‘아피톡스’라는 신약 기반으로 총 2개의 FDA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다발성경화증(MS) 분야는 FDA 임상 3상 실험 허가를 받았으며, 골관절염(OA) 분야는 FDA 임상 3상 실험을 완료한 상태다. 다발성경화증의 전세계...
PH파마는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말이나 내년 초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전망이다.
8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는 PH파마 설립 당시부터 선투자에 들어가 현재 재무적투자자(FI) 중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초기 300억 원 밸류에이션부터 1700억 원 밸류까지 단계별 투자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천랩은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9월 5일 기술특례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 화학물질 기반의 의약품 대비 부작용이 낮으면서도 높은 효능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골드스탠다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천랩이 보유한...
5일 금융감독원이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 중 기술력, 성장성 등을 바탕으로 코스닥시장에 특례상장한 58개사의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 부여 및 행사내역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중 51개사(87.9%)가 임직원 등 총 2240명에게 3928만 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임원 336명(15.0%)에게 전체의 51.3%(2009만주)가 부여됐는데 대상기간 중...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코스닥시장에서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1호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총공모주식 수는 200만 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000~1만45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90억 원을 조달한다.
공모자금은 서비스 시스템 구축, 임상 진행, 연구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어 “조 대표와 수차례 미팅을 가지면서 시리즈A에 30억 원을 투자했고, 2차로 10억 원을 추가 투입했다”며 “IPO가 진행되고 회사가 상장특례 1호로 코스닥에 입성하면서 지금까지 잔여 지분을 조금 남기고 300억 원 이상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숫자도 중요하지만, 다른 기관투자자들에 앞서 가능성 있는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력과...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판독 기술을 바탕으로 올인원 메디컬 플랫폼인 'AIHuB'도 개발했다. AIHuB는 MR, CT, X-ray 등 기존의 8종 의료기기 영상을 활용해 14개 신체부위에서 37개 질환을 인공지능으로 진단 보조할 수 있는 의료 솔루션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해온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11월 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캐리소프트는 플리토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모델 기반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앞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067 대 1을 기록했다.
회사는 2014년 10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Kids & Family 콘텐츠 사업을 시작해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한 키즈카페, 머천다이징, 라이선싱, 영화, 공연, 교육...
이러한 가운데 와이디생명과학은 지난 8월 코스닥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3수 끝에 얻은 소중한 결과였다. 아직 예비심사 청구가 남은 만큼 상장 시기를 특정하긴 어렵지만 회사는 내년 초를 예상하고 있다.
상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임상 결과다. 현재 당뇨성 황반부종(DME) 임상2a와 관련해 지난달 환자 모집을 마쳤고 12월까지...
성장성 특례 요건의 코스닥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이후 영업일 기준 33일 만에 코스닥상장시장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발판이 마련됐다.
2015년 설립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국내 대표 개발 전문 바이오텍으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업계를 이끌고 있다. 연구가 아닌 개발 영역에 특화된 해당 비즈니스 모델은 학계, 정부...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트렌드를 살펴보면,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실패 소식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기술ㆍ성장성 특례상장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호의적인 시장 상황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두 기업 모두 100억 원대로 공모 규모가 적었고, 코스닥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타면서...
국내 신약개발기업 메드팩토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메드팩토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혁신신약 연구개발기업인 메드팩토는 TGF-β 저해제 '백토서팁'을 개발하는 회사다. TGF-β 저해제는 면역세포가 암 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종양 주변 환경을...
동시에 인체 내 특정 부위에만 효능을 발휘하는 표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라며 “멜리틴을 활용한 항암 연구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스코비는 지난 달 통증의학 관련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자회사 아피메즈의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사업 분야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나노브릭은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나노플랫폼을 구축한 회사로, 지난 8월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전기장, 자기장 등의 외부자극에 따라서 색상, 투과도 등의 특성이 변화되는 자기색가변 소재를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해, 이를 기반으로 한 정품인증 및 위조방지 솔루션을 주력으로 사업을...
10조원의 코스닥 2위 업체가 한순간에 10분의 1로 폭락했다.
헬릭스미스도 임상 3상 환자에게서 약물의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는 공시가 나오기 전 특수관계자가 주식을 매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당 25만 원이었던 주가가 7만 원대로 떨어졌다.
성일종 의원은 "기술특례 상장기업의 경우 상장 시 특례를 줬으니 관리도 특별하게 해야 한다”며며...
원의 코스닥 2위 업체였으나, 주가가 10분의 1로 폭락해 15만 명에 달하는 개미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게 됐다.
헬릭스미스도 임상3상 환자에게 약물의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는 공시가 있기 전 특수관계인들이 주식을 매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당 25만 원이던 주가가 7만 원대로 떨어졌다.
성일종 의원은 “기술특례상장 기업의 경우 상장 시 특례를 줬으나...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뷰티 바이오 기업”이라며 “이번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필러와 톡신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톡신의 글로벌 임상을 추진해 수익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테마는 적자지만 매출 및 시가총액 요건이 충족되고, 영업기반을 갖춰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특례상장 제도인 이익미실현 기업으로 상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