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지금 우리 금융 당국은 법적 근거 없는 행정지도로 다른 나라에는 없는 법인 진입을 막고 있다”면서 “이는 투자자 보호에도 역행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할 경우, 돈세탁 및 비자금 문제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법인 및 기관 투자가 이뤄져야 국내 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현물 ETF 상장 및 국내 증권사의 거래 중개는 거래소 사용이 불가능한 국내 법인과 기관에 비트코인 직접 투자와 가장 가까운 투자수단을 제공할 수 있었는데 당국 조치로 차단되면서 국내 법인과 기관에 끼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2017년 금융위원회가 금융투자협회에 준 유권해석인 ‘가상자산을 파생상품 기초자산으로...
코빗 리서치 센터는 지난해 11월 발간한 ‘현물 ETF 승인 초읽기, 선행매매에 나선 기관 자금’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다면 대형 알트코인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알트코인 거래에 대해 감시공유협정을 맺어 가격 조작 리스크를 통제한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비 차별할 근거가 빈약하다”고 설명했다....
정석문 코빗리서치 센터장은 “GBTC의 첫날 거래는 대부분 운영 수수료가 저렴한 경쟁 상품으로 갈아타기 위한 환매 요청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GBTC를 제외한) 23억 달러 중 절반 정도가 ‘순’ 신규 자금이라고 한다면, 그 규모는 10~15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정 센터장에 따르면 금(金) ETF에 이 정도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는데 1년이...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보고서에서 올해 가상자산 시장을 전망하면서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으로 제도권 기관 자금이 유입되면 ETF가 승인된 자산과 그렇지 않은 자산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제도권 자금 유입을 기점으로 미지의 가격 상승 기대가 아닌 실질적 자산 가치를 산정하려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리서치센터 최윤영 연구원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이번에 예정대로 승인된다면 이더리움 현물 ETF도 올 상반기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EC가 행정절차법(APA)에 준하여 일관성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중 가장 먼저 찾아오는 최종 결정일은 5월 23일”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코빗 리서치 센터도 비슷한 답변을 내놨다. 코빗 리서치 팀은 “올해 상반기에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EC가 행정절차법(APA)에 준해 일관성있는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EC는 지난해 9월 발키리를 비롯한 자산운용사의 이더리움 선물 ETF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
보수적인 의견도 존재했다. 정혜원 쟁글 연구원은...
정석문 코빗리서치 센터장 역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기초자산인 비트코인에 가져올 변화가 금(金)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정 센터장은 "금 역시 현물 ETF가 나오기 전 시총 1조 달러에서 현물 ETF 출시 이후 현재 시총 10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이 됐다”면서 비슷한 일이 비트코인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출시 후 1년 이내에 약...
정석문 코빗리서치센터장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미국 시간 월요일이 신청서를 수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신청자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했던 것 같다”면서 “그만큼 예상되는 자금 유입 규모가 커서 수수료를 희생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국내외 업계와 전문가들 대다수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게임체인저로...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매트릭스포트 평판은 나쁘지 않다”면서도 “이번 리포트는 SEC가 승인하지 않을 가능성을 가정한 시나리오 수준이다. 이 내용만으로 SEC가 승인을 안 할 것이다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매트릭스포트 측은 리포트 주장을 철회했다. 리포트를 작성한 애널리스트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내...
코빗 리서치센터는 올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3배 이상 커질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2024년 가상자산 전체 시총이 4조5000억 달러(약 5845조 원)에서 최대 5조 달러에 달하며 현재 기준(2023년 12월 11일) 시가총액 1조6000억 달러 대비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계획과 더불어...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개리 겐슬러 미국 SEC 위원장이 언급한 FTX ‘리부트’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파산한 FTX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이 솔라나라는 점에서 FTX 운영 재개는 솔라나 덤핑 우려 해소라는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앞서 지난달 겐슬러 위원장은 CNBC 인터뷰 등에서 “새로운 경영자가 합법적인...
정석문 코빗리서치센터장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알트코인 현물 ETF 출시의 신호탄이 되는 만큼 향후 기관 자금은 더욱 빠르게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업계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가상자산의 ‘자산으로서의 정당성’과 ‘지속 가능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코빗 리서치센터, “비트코인 현물 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도 승인될 것”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내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이 마무리 되는만큼, 코빗 또한 해당 사안에 대한 분석도 담았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2024년 현물 ETF 출시로 비트코인...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원 4인의 내년 시장 전망 리포트 발간시총 상승, 현물 ETF 시대 개막, RWA 섹터와 롤업 솔루션 등 주목가상자산 시장 제도화에 따른 시장 재편 가능성 및 옥석 가리기
코빗은 산하 가상자산 리서치 기관인 코빗 리서치센터가 2024년 가상자산 시장을 전망하는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선 코빗 리서치센터 출범 2년을 맞아...
코빗은 가상자산 조사 및 강제집행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예보와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코빗 리서치 센터 등을 중심으로 예보 직원 대상 가상자산 관련 교육도 실시함으로써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중심으로 협력함으로써 업무금융부실관련자의 가상자산을 통한 재산 은닉 가능성은 낮추고 지원자금 회수...
정석문 코빗리서치센터장도 “수정본 자체보다는 수정본이 오고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SEC가 ETF 승인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다면 나올 수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 SEC가 현물 ETF를 줄기차게 반려할 때는 이런 쌍방향 소통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재원 쟁글 리서치총괄 역시 “자산운용사들과 SEC가 지속적인 논의를...
같은 기간 더블록에 따르면 CEX의 거래량은 9월 5164억 3000만 달러, 10월 8264억 4400만 달러였다.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각국의 법과 제도가 더 갖추어지면서 규제를 준수하는 거래소들이 더 힘을 받으리라 예상한다”면서 “코인베이스가 좋은 예이고, 개리 겐슬러가 규제를 준수한다는 조건 하에 FTX의 리부팅을 언급한 것도 참고할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