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사전 음성확인서 제출과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 등은 유지한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0일 중대본 회의에서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이 최근 1%대로 낮아졌고 중국발 확진자 중 우려 변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된 것은 지난달 2일...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주 1.4%로 낮은 수준이고 국내 코로나 19 상황도 안정적이라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입국 전 검사와 입국...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주 1.4%로 낮은 수준이고 국내 코로나 19 상황도 안정적이라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입국 전 검사와 입국...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입국자들이 이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주 1.4%로 낮은 수준이고 국내 코로나 19 상황도...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입국자가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주 1.4%로 낮은 수준이고 국내 코로나 19 상황도...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주 1.4%로 낮은 수준이고 국내...
방역당국이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 해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 청장은 “중국 내 코로나 상황이 감소세로 돌아선 게 확실한 것 같다”며 “(코로나 감염에 따른) 사망자와 확진자가 공식적으로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지만, 현지 상황을 여러 루트로 확인한 결과 좋아졌다”고 전했다....
박민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외 상황이 이처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방자치단체 협조 덕”이라고 평가했다.
위험요인도 존재한다. 신규 사망자는 일평균 30명으로 21.0% 증가했다. 감소세를 지속하던 감염재생산지수도 0.90으로 전주보다 0....
이미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이 다시 감염되는 비율도 증가했습니다. 1월 3주(15~21일) 기준 주간 확진자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2.81%로 직전 주(21.48%)보다 높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이 재감염인 셈입니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2회 이상 감염된 사람의 비율은 4.5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약 1년 전인 지난해 2~3월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 대규모 감염으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 같은 요일 기준으로는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961명 늘어 3022만88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6862명)보다 1901명 감소했다.
특히, 1주일...
중대본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지정 병상 규모를 다음 달 둘째 주까지 3900병상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수가 일 평균 3만 명으로 줄어듦에 따라 병상 가동률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중증환자와 준중증 환자 위주로 지정 병상을 운영하되, 향후 확진자 발생과 유행 추이를 관찰하면서 확진자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회의에선 중국발 입국자에 관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2000여 명으로 이틀째 지난주 대비 증가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17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3만1662명, 해외유입은 4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10만7363명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단 감소했지만, 지난주보단 늘어나면서 이틀째...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이 ‘낮음’으로 평가됐다. 병상 가동률과 먹는 치료제 처방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 신규 사망자 수 모두 감소하고 있다.
다만 신규 확진자 감소세 속에서 재감염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이달 둘째 주(8~14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1.5%로 전주(19.9%)보다 1.6%포인트(p) 상승했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은 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6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99만3020명이다.
21일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만7569명, 해외유입 85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0일) 2만7408명보다 24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14일...
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화하고, 위중증·사망자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 진입하며, 의료대응 역량이 안정되게 유지될 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의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중대본...
한덕수 총리는 20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1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착용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사유를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네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의 세 가지가...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실내마스크)권고 전환 시행시기에 대해서는, 설 연휴 동안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연휴 이후로 결정했다. 관계기관은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의무 유지시설 안내와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