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목표는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 완료다. 우선 접종대상은 교육·보육 종사자와 50대 장년층이다.
대상별 접종 일정을 보면, 사전예약 증가 등으로 19일까지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오후 2시 10분 정례 브리핑에서 접종 대상·인원·시기와 접종군별 백신 종류 등을 담은 3분기 세부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7~9월 적용되는 접종계획은 18∼59세 일반 국민을 포함해 총 접종 인원은 22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우선 접종자를 제외하고는 대상군을 세분화하지 않고 접종...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희귀 혈전증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판정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받은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6일 문자 공지에서 “국내 두 번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확정 사례 환자분께서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두 번째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S) 확정사례가 발생했다. 사례자(30대 남성)는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이달 5일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 8일 증상 악화로 상급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의심됐으며, 항체검사에서 15일 양성이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상반기 목표인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5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1차 접종자가 누적 1300만497명이라고 밝혔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5.3%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10일째 되는 날이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최소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인천 한 병원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정량의 절반만 투여하는 일이 벌어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접종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관계자는 “의료기관에는 예방접종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에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의료계와 함께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맞은 사람은 1183만 명이다. 이에 어제·오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자 125만 명을 더하면 총 1308만 명으로 정부의 상반기 달성 목표인 1300만 명을 넘어선다.
정부는 앞서 국내 인구 25%인 13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 젊은 층의...
청년층을 주 대상으로 한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온라인상에 접종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만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 사전예약한 89만여 명을 대상으로 얀센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얀센 접종자들이 주로 30대 젊은 층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아직 지역사회의 감염 유행을 차단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14일 브리핑에서 "현재 1차 접종률은 23%지만 대부분은 60대 이상 어르신, 보건의료기관, 소방·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국내 백신 접종 상황은 속도가 붙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지역사회 감염 유행을 차단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방역당국은 평가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1차 접종률은 23%지만 대부분은 60대 이상 어르신, 보건의료기관, 소방·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 상황이고...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9∼11일 백신을 맞은 뒤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6556건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는 각각 5424건, 844건이며 지난 10일부터 접종이 시작된 얀센 백신은 이틀간 288건의 이상 반응 신고가 들어왔다.
사흘간 사망신고는 13명 늘었다. 7명은 화이자, 6명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 만에 79만명 넘게 늘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79만2835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52만5563명, 화이자 6만5997명, 얀센 20만127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138만725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979만4163명으로,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678만128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301만2874명에 달한다. 전체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약 69%에 달한다. 만약 트래블 버블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해외여행 시 격리가 될 수 있어 걱정이...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으로 누적 1차 접종자가 1006만7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9.6%다. 접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건 213개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개시된 2월 26일 이후 105일 만이다.
정부는 이달까지 1300만 명+알파(α), 최대 1400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0일 11시 기준으로 누적 1차 접종자가 1006만7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9.6%다. 접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건 213개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개시된 2월 26일 이후 105일 만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개시에 더해 이날부터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대원...
방역당국은 오는 15~16일께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접종기획반장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 날짜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으나 아마 이달 15∼16일 무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남 접종기획반장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가...
백신 도입 일정과 물량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50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0대 이하부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비롯해 3분기에 다수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올해 3분기 접종계획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