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1819억원) 대비 무려 99.7% 감소한 저조한 실적이다.
하지만 비코로나 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0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3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최종 평가와 과제 수행자는 오는 3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준혁 씨젠 IR 실장은 “엔데믹 전환 이후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비코로나 제품 성장을 이끈 결과 시장 전망보다 빠르게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비코로나 제품과 기술공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중장기 성장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전년 대비 16% 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39억 원으로 작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항공화물 공급 정상화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45.4%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7817억 원, 영업이익은 725억 원으로 11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신세계건설 전체 매출 중 레저사업 비중은 5~6% 가량으로, 코로나19 엔데믹과 여가활동 증가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레저 부문 등 매출은 2021년 말 586억2000만 원으로 전체 매출의 4.7%에 해당했으나 2022년말 717억6700만 원, 5.0%로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663억4100만 원, 전체 매출에서는 5.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력 사업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포장재 사업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마스크 수요 감소와 미주 시장으로의 알루미늄 수출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767억 원, 8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2%,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영...
2017년 통계 작성 이후 첫 감소맘스터치 강남 매장 오픈하는 등각종 프랜차이즈들 출점 잇따라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화)으로 배달 음식 시장이 첫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도 전략을 바꾸고 있다. 온라인 배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매장 차별화를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이커머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사업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신규 고객을 지속 발굴하며 당사의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까지 5년간 총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포스코그룹은 엔데믹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포대앰 6기는 기존의 기자단 활동을 넘어 포스코그룹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딩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홍보대사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포대앰 6기는 3월부터 약...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이러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기업들의 주가를 올릴 수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놓았으나, 국내에서는 아직도 주식으로 돈 벌기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이럴 때일수록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를 판별하는 '옥석...
엔데믹 본격화로 레저업계 훈풍이 제대로 불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삼성리조트)이 지난해 호실적을 내며 올해 실적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리조트가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최대 인기 스타인 ‘푸바오’가 4월 중국으로 가지만, 쌍둥이 아기판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에버랜드 오픈 런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리조트가 운영하는 명품 골프장 또한...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는 교육사업 매출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상황이라 매출이 감소한 측면이 있다”면서 “코로나19로 급증했던 웅진스마트올 판매가 2023년 엔데믹을 기점으로 다소 둔화했으나 같은 시기 오프라인 학습 전환을 대비하기 위한 시설형 학습 채널(공부방, 학원) 투자를 통해 교육산업의 전환기를 선제적으로...
이는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객 수요가 코로나19 직전 70% 수준까지 회복된 영향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누적 해외여행객은 2000만 명으로 전년보다 310% 늘었다.
해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자 카드사들은 해외여행 관련 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앞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는 26종 통화 ‘환율 우대 100%’을 내세우며 지난해 해외 체크카드...
한때 수제맥주는 근거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했고, 코로나19로 확산한 홈술 문화와 맞물리며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엔데믹과 함께 주류 트렌드가 위스키·하이볼과 일본맥주로 옮겨가면서, 수제맥주업계 1,2위를 다투던 대형 제조사들마저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4일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2분기부터 3분기째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제조업 업종은 오히려 생산이 3분기 연속 줄어들면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부진이 누적되고 있다. 반도체 중심의 '나 홀로 성장'인 셈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2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지표상 경기회복...
코로나19로 바닥을 찍었던 카드 사용액이 엔데믹 이후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꽉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등으로 여행 관련 업종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체크·선불카드 승인실적은 1162조 원으로 전년(1097조 원)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를...
회사 측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1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영향으로 매출 9290억 원, 영업이익 4742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이듬해 매출은 4567억 원으로 반토막났다.
지난해는 1분기와 2분기 각각 292억 원, 35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3분기 코로나19 백신 계약 종료에 따른...
특히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에 따른 국내외 여행 수요 급증 여파로 여행‧교통 관련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7조3470억 원으로 전년대비 17조4680억 원(8.3%) 증가했다.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던 2022년...
GC녹십자(GC Biopharma)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6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전년 대비 57.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GC녹십자는 “대내외 환경 변화 및 코로나19 엔데믹에 의한 이익 감소가 매출액 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부진의 늪에 빠졌던 명동이 엔데믹 이후 되살아나며 국내외 관광객의 명소로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패션·뷰티 업체들이 명동에서 점포망을 확대하거나 재정비하며 손님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31일 명동역 6번 출구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 입구 앞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수출 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지만, 복구 속도는 다소 더딘 상황이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1118억 달러로, 전년(1145억 달러) 대비 2.3% 줄었다. 중소기업 수출 규모는 2021년(1155억 달러)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수출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