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예고한 1차 총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KTX가 정차돼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4년만이며,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KTX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가량 감축 운행될 수밖에 없어 이용객 불편과 산업계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예고한 1차 총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4년만이며,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KTX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가량 감축 운행될 수밖에 없어 이용객 불편과 산업계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
한전 다음으로 적자가 많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3929억 원)와도 차이가 크다. 적자 기관 9곳의 총 적자 규모 86%에 해당한다. 한전의 발전자회사 5곳 가운데 서부발전(-1058억 원), 남부발전(-546억 원), 남동발전(-406억 원)도 적자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한전은 내년(-1773억 원)에도 적자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환율과 에너지 가격 추이에 따라 2027년까지 적자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10월 1~3일)과 한글날(9일) 연휴 기간에 KTX 등 열차 운행을 늘린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한다. 강릉선 36회와 중앙선 4회 모두 40회를 늘려 총 1만5240석의 좌석을 더 공급한다.
한글날 연휴 기간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의 올해 손실액이 7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올해 6조7172억 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재무 구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내세운 수서행 KTX 운행 요구 등은 정부의 정책사항으로 노사교섭이나 파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파업 강행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을 분명히 했다.
코레일은 이날 철도노조가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것과 관련 "국민을 불안케 하는 파업 계획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임금요구안 전체를 거부하면서 원만한 해결이 무산됐다고도 했다.
철도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 된다. 철도노조가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찬성률 64.4%로 가결됐다.
앞서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을 요구하며 지난달 24일부터 준법투쟁을 벌였다. 노조는 사측과 7월부터 6차례의...
대면 예매는 소수 잔여석만 가능…고령층 디지털 소외 ‘우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를 진행했는데요. 예매 대상 열차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와 I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이었습니다.
예매 첫날인 29일엔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 계층을...
14개 기관은 사업수익성이 악화(징후)기관 한전, 발전5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LH 등 9개 기관과 재무구조전반 취약기관 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석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5개 기관이다.
육현수 기재부 재무경영과장은 "재무위험기관의 재정건전화계획 등 자구노력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일 2023년 추석 승차권 예매율이 50.2%로 115만9000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00% 인터넷 또는 전화예매로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예매율 50.2%로 공급 좌석 231만석 중 115만 9000석(7일간, 일평균 16만5000석)이 팔렸다.
2023년 설에는 예매율 44.1%, 72만1000석이 판매(5일간...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달 31일 KTX 이용객이 1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지 19년 5개월 만이고 2015년 9월 24일 누적 이용객 5억 명을 돌파한 지 약 8년 만의 기록이다.
KTX의 누적 운행 거리는 지구 둘레(4만km) 1만5500바퀴에 해당하는 6억2000만km에 달한다. 10억 명이 이동한 거리를 모두 합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올해 추석 승차권 사전예매를 시행한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예매 대상 기차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운행되는 KTX·ITX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예매 첫날인 29일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철도고객센터나 코레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코레일은 열차 지연 발생 시 역과 열차에 안내 직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열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번 태업 과정에서 사규와 법령에 위배될 경우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올해 현대로템은 호주 QTMP(1조2000억 원), 코레일 EMU-320 고속전철(약 6500억 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신규수주를 달성했다. 이에 철도부문 수주잔고 작년 말 7조5000억 원에서 지난 6월 말 10조 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2022년 폴란드 군비청과의 K2전차 수출 계약(1차 실행계약 180대, 계약금액 34억 USD)으로 방산부문의 수주잔고 또한 2021년 말 1조7000억 원에서...
중견련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이호준 상근부회장의 ‘챌린지’ 실천 약속과 포스터를 중견련 공식 페이스북 등에 17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각계의 다짐을 SNS에 공유하는 환경부 주관 실천...
또 서울 1~9호선뿐만 아니라 코레일, 경기, 인천 등 다른 구간에도 적용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시는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이용시간 연장, 적용구간 확대 등 요구 사하을 검토해 개선해갈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도입 한 달 만에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그간 불편을 겪고 있었던 시민들이 그만큼...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일반열차를 대신해 ITX-새마을급의 EMU-150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부산 4회, 용산∼목포 4회, 용산∼여수엑스포 4회, 청량리∼동해 2회 등 주요 간선(경부·호남·전라선)과 태백선에 1일 14회 운행하고 노선별 최단시간 열차로 투입해 속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수도권 선로 용량 포화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11일 태풍 ‘카눈’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지 또는 구간조정했던 KTX와 SRT,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강수량이 많아 현재 운행 중지된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 확인 후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앞서 운행 중지 구간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해당 구간에 점검열차 운행과 직원들의 육안 점검 등으로 선로와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코레일 열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열차운행에 대한 상세정보를 모바일 앱 ‘코레일 톡’이나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SRT 열차도 오늘부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