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코람코와 서울축산농협이 부동산 관련 대출과 자금 운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신탁부문대표 전무는 “서울축산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 사업에 따른 자금 조달...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 지분 인수, 이지스자산운용의 미국 아마존 물류시설 인수 건 등을 법률 대리한 최진석 변호사가 부동산 파트 주축이다. 부동산 신탁에서는 부동산 개발‧신탁업 관련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율촌의 부동산신탁팀장 김남호(31기) 변호사가 동참했다. 여기에 금감원 은행감독국‧자산운용감독국,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실에서 은행...
이에 환경영향에 대비할 수 있는 탁월한 대처능력을 공인받으며 자산운용업계 ESG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사내 전반에서도 ESG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간 ESG 진행현황 및 성과 공유, 정기적인 ESG 특강 프로그램, 사내 캠페인 및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ESG를 생활화한다. 실제 코람코 임직원들은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IFC 인수를 위해 사모 리츠를 설립했지만 국토교통부는 대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가를 거부했다.
당장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도 부담이다. NH올원리츠는 내년 1월 1180억 원의 차입금이 만기를 맞는다. 당시 연 3%였던 대출 금리는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관건은 당시 매입한 건물 가치가 이자 부담을 상쇄할 만큼 올랐는지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국내 부동산운용사로는 최초로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인 ‘LEED v4.1’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다.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그러나 지난 7월 여의도 사옥을 약 6400억 원에 이지스자산운용에 매각 후 현 사옥을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임차해 사용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최종 확정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새 둥지가 될 여의도 사학연금 서울회관은 여의도역 사거리에 위치해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지난 7월 지하철 5호선...
다올자산운용은 리츠 시장 악화 영향으로 “연내 상장은 보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미 상장한 리츠들은 위기에 대비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9일부터 20일까지 ‘제6회 K-리츠 코퍼레이트 데이’(K-REITs Corporate day)를 진행했다. 이는 15개의 리츠가 모여 금리 상승 대비법과 중장기 전략 등을 논의한 자리다.
이날 코람코에너지리츠와...
28조 원의 자산을 운용해 국내 최대 민간 리츠 부동산금융회사인 코람코는 지난해부터 이사회 직속 ESG 위원회를 구성했고, ESG 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ESG 역량을 체계화해왔다.
이번 평가 주요 대상자산인 ‘마제스타시티 타워2’는 서울 업무용 빌딩으로는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인증한 친환경 최고 등급 ‘플래티넘’ 빌딩이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 케이스퀘어용산 PFV(프로젝트금융회사)를 설립해 이태원 크라운호텔을 최고급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고 30일 밝혔다.
이태원 크라운호텔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원에 있는 4성급 호텔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녹사평역과 용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코람코는 크라운호텔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5층...
호주 퇴직연금시장에서 투자하는 현지 리츠와 글로벌 우량 부동산 자산을 편입해 규모를 키우고 국내 기존 리츠와의 차별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운용 전략과 차별성을 가진 리츠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모 리츠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안정적인 배당자산 형성 기회와 관련 상품 제공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코람코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리츠 부문에서는 기존 실물자산 운용에서 개발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 반포에 주거용 고급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를 직접 개발해 분양 중이고, 올해 초 강남역 인근에 복합오피스빌딩 ‘케이스퀘어 강남2’를 개발해 준공과 동시에 만실을 기록했다. 코람코 수익의 또 한 축인 신탁부문에서...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리츠는 자산 편입을 위해 레버리지를 활용해 금리 인상은 이자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배당가능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며 “지금 리츠 운용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오직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로 이어져 임대수익이 하락하는지 여부”라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리츠의 하락 원인 중 핵심 요인은 금리라고 보고, 금리 고점을 확인한 후...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신탁회사)에 투자하는 ‘ARIRANG Fn K리츠’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 리츠 지수로, 구성 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이다. 총 보수는 연 0.25%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관련 투자를 위해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3호위탁관리자부동산투자회사에 240억 원을, 임대리츠 사업을 위해 엘티대한제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290억 원을 출자했다. 이 밖에 캡스톤자산운용, 여수푸른물, 천안엔바이로, 자산운용현, 남대문칠일피에프브이 등에도 출자했다.
최근에는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출자...
본입찰에는 △ARA코리아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리츠 △마스턴투자운용 △NH투자증권 컨소시엄 △코람코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 6곳도 참가했다.
신세계그룹이 IFC 인수에 나선 이유는 여의도의 더현대서울에 대항하는 매장을 짓기 위해서다. 지난해 오픈한 더현대서울은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깬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MZ세대들에게...
이번 간담회에는 황윤언 국토교통부 부동산산업과장, 정병윤 리츠협회장, 장현석 제이알투자운용 대표이사,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리츠업계는 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영업인가 기간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 △부동산 법인에 대한 투자비율 제한 완화 △대토리츠에 대한 명확한 규정 및 해석 △리츠 주식 상장...
이처럼 거액의 매물인 만큼 적격인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입찰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의 경우 지난 해부터 연달아 대형 M&A에 참여한 만큼 자금여력이 추후 입찰에 최대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이지스 컨소시엄의 경쟁자로는 싱가포르계 투자사인 ARA코리아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리츠, 코람코자산신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리츠의 자산 규모 간격은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LTV 비율이 과하게 높지 않다면 성장성이 용이한 대형 리츠를 추천한다”며 코람코에너지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를 선호주로 추천했다.
금리 인상이 오히려 리츠 시장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비용 증가 압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