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에스비아이-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제2호’의 래몽래인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 지난달 22일에는 13만 주를 주당 2만3222원에, 23일에는 나머지 39만6925주를 주당 2만6675원에 처분해 약 136억 원의 수익을 냈다. SBI인베스트먼트의 초기 투자금은 50억 원이었다.
지난달...
한국거래소는 6일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제1회 코넥스 시장 발전포럼’을 개최해 코넥스 시장의 지속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넥스 시장의 위상 정립과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정책포럼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코넥스 시장의 가격발견기능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학계·IB(투자금융)·VC(벤처캐피털) 등 전문가 그룹 토론이 이어졌다....
매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코스피 상장사 발행 주식의 1% 혹은 코스닥 상장사 발행주식 2%, 코넥스 상장사 발행주식의 4% 이상을 보유했거나 소유 중인 주식의 시가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투자자가 대주주에 해당한다.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등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까지 합산한다.
대주주에 해당하는 개인투자자는 다음 해 4월 이후 주식을 매매하면 양도차익의...
대신증권은 내년에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상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부장 및 4차산업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속해있는 양질의 회사를 코스피 및 코스닥, 코넥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IPO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임재 한국거래소 상장유치부 차장이 연사로 나서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강상현 삼정KPMG 상무와 장지훈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상장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노경호 NH증권 부장이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 시장의 정규거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정규 거래시간이 1시간씩 차례로 밀리는 것이다.
장 개시 전 열리는 시간외시장도 1시간 늦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된다.
장 종료 후 단일가 및 대량·바스켓매매 거래의 경우 개시...
8~9일 양일간 진행된 전략회의 기간 한국거래소는 대만거래소 탄소배출권 시장 설립 검토와 중소·벤처기업 시장(TIB) 활성화 노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대만거래소 임원과 실무자에게 탄소배출권 시장과 코넥스 시장의 개설 경험과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거래소와 대만거래소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실무 논의를 통해 정보사업 등 협력 분야를 지속해서 확대 및...
10월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총 83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최신 기업 동향 공유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로 구성된 기업별 IR, 업황 설명회, 테마 세미나로 구성된다.
그룹미팅은 기업별로...
코넥스 출범 10년 차, 덩치는 10배 커졌지만…기관 투자는 파리 날려코스닥 상장 요건 완화되면서 코넥스 투자 매력도 저하
신생 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해 조성된 코넥스 시장이 출범 후 몸집이 10배 가까이 커졌지만, 이는 순전히 개미(개인 투자자)의 힘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큰 손’인 기관은 코넥스 시장에서 손을 떼면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정규 거래 시간을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거래시간도 1시간씩 순연된다.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기존 오후 3시 40분에서 오후 4시 40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 다만 마감 시간은 기존 오후 6시로 유지된다....
1만~2만 원 단위에선 50원에서 10원, 10만~20만 원 단위에선 500원에서 100원으로 각각 줄인다.
또 유가·코스닥·코넥스 시장의 호가 가격단위도 통일한다. 시장별로 상이한 10만 원 이상 고가주의 호가 가격단위를 통일하겠단 계획이다.
아울러 주식선물의 호가가격단위를 주식시장과 동일하게 축소한다. 다만 ETF, ETN, ELW 상품의 호가가격단위(5원)는 현행 유지한다.
또 이날 제주도청에서는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제주 지역 14개 비상장기업의 대표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상장 설명회도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유망기업의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변화와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사전신청한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 기준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모두 2배다.
공매도 금지일 또는 금지 연장일에 해당 종목 주가 하락률이 –5% 이상인 경우 다음 거래일까지 공매도 금지기간이 연장된다.
거래소는 이번 제도개편으로 과열 종목 지정 건수와 지정일수가 15% 내외 늘어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실제로 2019년 기준 종목 지정 유형 4를 추가하면 과열 종목 지정...
이번 합동 IR에는 코넥스 시장 상장사 중 바이오·생활건강 분야 관련 업종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달 합동 IR에 참가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다음달 중에 추가 IR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기업별 IR과 함께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과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이 각각 생활소비재와 제약·바이오 업황을 설명한다. 또한, 코스닥 이전상장 관련한 전문가 강연도...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7월에는 루닛과 에이프릴바이오가, 지난달 29일에는 알피바이오가 뒤를 이었다. 가장 최근에는 선바이오가 상장됐다.
우선 IPO에 나선 바이오기업 자체가 줄었다. 지난해 3분기까지 18곳이 증시 입성에 성공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또한 신규 상장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코넥스에서...
회수, 유휴 부지 매각 등 자산 재분배, 유동성 부족이나 불투명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현금 확보 목적 등이다.
영업권이나 유형자산 처분도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상장사(코스피·코스닥·코넥스)가 유형자산, 타법인 주식, 영업권 등을 처분한 규모는 총 6조638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조8785억원보다 71% 증가했다.
전체 상장기업(코넥스 제외)은 2281개로, 이 가운데 자산 10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상장사는 768개(33.6%)다.
업계에서 이해관계자가 적고, 인적·물적자원이 불충분한 중소기업까지 대형비상장사에 포함시키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위는 이에 원칙적으로 대형 비상장회사 기준을 자산 1000억 원에서 자산 5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단...
선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하락세다.
5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선바이오는 시초가(1만2050원) 보다 1250원(10.37%)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바이오는 페길레이션 기술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이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바이오는 앞서 성장성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실질 심사 사유 확인 시점에서 해당 사유가 발생한 후 5년 이상이 지나고 현재 기업 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거래소는 “10~11월 거래소 상장 규정 및 시행세칙을 개정할 계획”이라며 “코넥스 시장도 해당되는 내용은 동시에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전 상장사에 적용된다. 금융회사는 상장 여부를 불문한다.
임원의 범위는 ‘이사, 감사 및 사실상 임원(업무집행책임자 등)을 포함한다. 업무집행책임자란 회장, 사장, 전무, 상무, 이사 등 명칭을 사용해 회사 업무를 집행한 자를 말한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금융사지배구조법)에 있는 ’임원‘ 정의를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