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자동차 부품 및 소재 전문업체 티피씨는 9.49% 하락하며 7150원을 기록했고 인터넷연동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케이아이엔엑스 역시 8500원으로 4.49% 하락했다.
2조원 넘게 청약 자금이 몰렸던 나노소재 제품 생산업체인 나노신소재는 1만9750원으로 무려 7.06% 조정을 받았다. 나노신소재는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인터넷의 트래픽을 원활하도록 해주는 IX서비스업체 케이아이엔엑스는 9400원,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후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며 법정화의까지 벗어나게 된 플립칩 범핑업체 LB세미콘은 6025원으로 보합마 감됐다.
장외주요종목은 건설주들의 매도우위로 하락을 면치 못했다. 연초대비 43% 오른 SK건설(6만4000원, -3.03%)은 차익실현을...
내달 8일 상장 예정인 티피씨와 케이아이엔엑스는 나란히 상승했다. 자동차 부품 및 부품소재 기업인 티피씨는 1월에 공모청약을 마친 종목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1413.24대 1)을 기록했다. 공모청약 이후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이 13.33% 급등하며 9350원으로 올라섰다. 네트워크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9400원, +1.08%)는 588대 1의 청약경쟁률을...
◇자회사 KINX 상장 예심 통과...상장차익만 50억 달해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는 지난 2000년에 설립, 인터넷 망연동(IX;Internet eXchange)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로 유럽이나 북미 등 IT 선진국가의 IX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layer2' 망 접속 방식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사업자다.
망연동이란 서로 다른 ISP간의 트래픽을 원활하게 소통시키기 위한 인터넷 연동...
가비아의 자회사이자 인터넷연동서비스 업체 케이아이엔엑스는 10일 서비스 개편을 단행, 본격적으로 인터넷 중소기업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대기업 및 대형 인터넷 사업자가 고객층의 대부분이었던 KINX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중소기업 시장으로 고객층을 확대, 중소형 인터넷 사업자들로 하여금 비용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빠르고...
가비아는 자회사인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의 지분 4만7천주(지분율 14%)를 국민연금펀드와 한화BNR펀드에 매각한데 이어 추가로 지난 29일 LG대중소기업협력펀드에 2만주(지분율 6%)를 매각했다고 30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총 33.5억원이다. 이번 추가 매각으로 기관투자자들은 KINX의 지분 20%를 보유하게 된다.
KINX는 인터넷회선망 연동서비스 업체로...
◆새로운 성장동력 KINX
가비아가 올해 7월 인수한 케이아이엔엑스(KINX, 이하 킹스)는 인터넷 회선간의 데이터를 교환해주는 IX(Internet eXchange)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비아는 KINX 전체지분의 72.66%를 보유하고 있고 KINX의 올해 매출 예상액이 90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기대돼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가비아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LG 파워콤...
가비아는 6일 케이아이엔엑스의 주식 19만2730주(83억5754만원)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목적은 신규사업 투자를 통한 성장성 담보 및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가비아의 보유주식은 24만3430주(72.66%)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