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개장 예정인 청풍 호반 케이블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강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운영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학교ㆍ병원ㆍ관공서 등 공공안전이 중요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ADT캡스...
다리 아래로 쌍천이 얼어 보석처럼 반짝이고, 케이블카는 긴 밧줄을 잡고 엉금엉금 권금성에 오른다. 이 모습을 울산바위가 느긋하게 내려다본다.
울창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계곡이 펼쳐진다. 얼음 아래로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피아노 선율처럼 듣기 좋다. 날이 더 추워지면 모두 꽝꽝 얼어붙어 태초의 적막이 흐를 것이다. 여섯 개...
이 외에도 용평리조트의 랜드마크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워터파크인 피크아일랜드, 호텔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회원가로 이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용평 9 퍼블릭 골프장도 회원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여 사계절 내내 용평리조트를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회원권이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용평리조트는...
됐다”며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사업이 새로운 캐시 카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센은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업체다. 미래유망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 케이블카, 전기차 배터리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이번 유펙스메드 인수를 통해 메디컬디바이스와 바이오, 신약 등 4차산업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해 국제음악당, 케이블카·루지, 동피랑 등과 함께 통영의 문화·예술·관광 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발굴해서 활용하기 위해 통영의 공예와 예술 등 전통적 공방을 모티브로 한 12개 교육 프로그램을 폐조선소 부지 내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통영 주민의 일자리를...
최근 새 최대주주를 맞은 코센이 난항을 겪고 있는 울돌목 해상 케이블카 공사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센 관계자는 19일 “최대주주가 바뀌어도 울돌목 케이블카 사업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인허가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목표 공기일을 맞추려면 적어도 1분기 안에는 공사가 시작돼야 하므로 내년 1월 착공을 시작할...
육아휴직 중인 직원을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하고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 케이블카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케이블카(삭도)를 허가‧관리감독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총 47건의 궤도운송법령 위반사항 등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가을 행락철 및 스키장...
40년 넘게 스테인리스 강관 외길을 걸어온 코센이 신성장동력으로 케이블카와 전기차 사업에 시동을 건다. 내년 착공하는 울돌목 해상 케이블카를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캐시카우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제원 코센 대표이사는 “2015년 12월부터 추진했던 울돌목 해상 케이블카 프로젝트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결국 사업자로 지정돼...
◇중장년·2030층 아우르는 관광 전략 = “‘왕이 탄생할 산’ 발왕산 정상에서 마시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와 애프터눈티, 석양이 질 무렵 야간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스카이라인은 용평만의 강점이 될 것이다.” 미래 사업계획을 묻는 질문에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는 곧장 발왕산 얘기부터 꺼냈다. 전통적으로 문화·역사적 의미를 중시하는 중국인을 사로잡을...
9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만들고 전기셔틀버스, 케이블카, 열기구, 모노레일 등 대체 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영수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남한산성은 연간 320여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라며 "남한산성의 가치와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세계유산 문화재 관리와 보존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김 대변인이 김영철 부위원장과 노광철 인민무력상과 케이블카를 같이 타고 내려갔을 때 김 부위원장의 말을 들려줬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천지에서 대형 제사상을 발견됐는데 옛날 왕들이 나라의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함)을 빌 때 사용하던 제사상이었다”며 “오늘 두 분 정상도 같이 올라오셨으니 백두산 신령께 조국의 미래를 기원하는...
향도역은 천지로 내려가는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곳으로 북한에서 삭도열차로 불러 역명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북한 측 설명이다.
두 정상 내외는 승강장으로 이동해 곧바로 케이블카에 탑승해 10시 20분께 천지 쪽 승강장에 도착했다. 승강장에서 천지 물가 쪽까지는 약 300m 거리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보였다. 두 정상 내외는 천지 인근을...
장군봉 정상에서 천지로 내려가는 길은 삭도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 날씨가 좋으면 케이블카를 이용해 방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등반을 마친 후 삼지연에 북측이 마련한 환송 행사를 한 후 삼지연공항에서 바로 서울로 돌아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백두산 등반은 김정숙 여사뿐만 아니라 수행원과 기자단 모두 같이 가게 된다. 현재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또한 송도와 다대포해수욕장에도 이날 각각 15만명과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해상케이블카를 타거나 워터파크 등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더위 속 주말을 맞은 부산 해수욕장들은 밤이 돼도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이날 오후 7시부터 2018 월드문화캠프가 열리고 광안리해수욕장도...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경기 양주시 계명산 자락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데다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은 연인들이 걷거나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다....
이들 단체들은 흑산도 공항건설사업은 설악산케이블카와 마찬가지로 이명박 정부의 대규모 규제완화를 빌미로 당시 환경부가 자연공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사업추진을 가능하도록 법적기준을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책연구기관들의 계속된 반대에도 불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허가 시켜준 사업이라는 것이다.
특히 4대강으로...
아직까지 다흐슈타인 산에 소금광산의 모습이 남아있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에 올라 그 흔적을 볼 수있으며, 할슈타트 전망대에서 호수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이 살아 숨 쉬는 ‘잘츠부르크’ = 알프스 산맥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음악가들이 사랑한 도시 잘츠부르크에선 유럽에서 가장 큰 성이자 도시의 상징인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필수...
이에 알렉스는 “한국에 있는 산도 정말 아름답지만 스위스 산이랑은 많이 다르다”라며 “높이에 대해
말하면 한국 산은 조금 귀엽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그럴 것 같다. 스위스 사람들에게 산은 케이블카 타고 20분은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센토사 섬은 넓이 4.71㎢의 연륙도(島)로 싱가포르 본토와 700여m 길이의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로 연결돼 있다. 이들 길목만 막으면 외부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를 상징하며 이 섬은 싱가포르에서 4번째로 크다. 과거 해적의 은신처로 사용돼 '블라캉 마티(죽음의 섬)'로 불리기도 했으며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영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