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 케이블을 생산해온 서남은 “당사의 초전도체는 영하 180도 이하에서 초전도 특성이 발현되는 물질로 퀀텀에너지연구소와는 사업 교류가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죠.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인 초전도체의 실체 역시 발표 전이라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미 초전도체 테마주가 한 번 시장을 휩쓸었던 만큼, 개인 수급에 크게 의존하는 테마주는 변동성이...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군의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다만 매출액은 베트남 내수 경기의 느린 회복과 저부가 제품군 생산 축소 등에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1% 늘었다. 매출도 1998억 원으로 2.9% 증가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올해 네오디뮴 등 희토류 산화물을 영구자석 업체...
이에 LS전선은 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통합발주(턴키) 수주가 가능해졌다. 같은 해 10월 양사는 수천억 규모의 전남 안마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LS전선과 함께 국내 전선업계 빅(Big)2로 꼽히는 대한전선 역시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한전선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482억 원) 대비 62.8% 상승한 784억...
특히 그룹 지주사인 LS는 양극재 제조사 엘앤에프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설립하며 황산니켈,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케이블 업체 LS전선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LS전선은 동박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사용하는 신소재 '큐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생산 및 시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900억 원을 투자한다. 국내에 해저케이블 1공장에 이어 2공장을 건설하고, 미국 등 국외 생산기지도 만든다.
대한전선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관 및 일반 투자자를 대상 기업 설명회(IR)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해저케이블 설비 구축을 위해 현재 충남 당진에 건설하고...
법인과 지사를 적극 활용한 현지 밀착 경영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매출을 촉진함으로써, 올해도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및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등의 신규 투자와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한 생산의 롤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라스톨란(Elastollan®) TPU는 자동차, 가전제품, 신발, 스포츠 및 레저, 헬스케어, 산업용 케이블 및 전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용도 소재다. 특히 e-모빌리티 부문에서 케이블 외피에 유연성과 장기적인 내구성을 제공하며, 기계적, 화학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대한전선은 지난해 말 해저케이블사업단을 해저사업부문으로 승격하고, 영업 및 생산, 관리 부서를 세분화하며 조직을 강화한 바 있다. 기술연구소와 품질 및 안전 관리 부서 등에도 인력이 배정될 예정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호반그룹 안에서 새로운...
“중동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검증받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인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는 3월에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현지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주택 전기화 움직임 등에 따라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송배전 인프라 개선 및 확대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2020년 북미 송전 케이블 길이는 77만 6000ckm(서킷킬로미터)였으며, 10년간 연평균 1.6%씩 증가하여 2030년에는 90만 9000ckm에 이를 전망이다. 2020년 북미 내 변압기 용량은 1882.0GVA였으며, 10년간 연평균 0.8%씩 증가해 2030년에는 2041.8GVA가 될 전망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의 친환경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380kV 지중 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한다.
380kV는 독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중 교류 전력망 중 가장 높은 전압인 만큼, 업체 선정 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
LS전선은 네트워크 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 시장정보를 결합, 제품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모두 높인 대기업-중소기업 시너지 창출 사례로 손꼽힌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약 100억 원의 기금을 내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포스코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7분 포항제철소 2고로 주변 케이블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정전이 발생하며 고로를 비롯한 일부 생산설비의 가동이 중단됐다.
포스코는 고로 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에도 불이 붙어 폭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생가스 사용을 중단했다. 포스코는 부생가스로 생산한 전기를 자체 공장에 공급한다....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소재로 활용된다.
아라미드 증설 설비는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했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중합과 생산 공정 전반에 걸친 균일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100% 무인 자동 포장화 공정으로 생산성은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성은 낮출 것으로...
대한전선은 이번 투자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대한전선은 이 포설선을 최근 계약한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포설선 명칭은 내년 1월 임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이번에 확보한 CLV는...
2024년 감안하면 현재 저평가 매력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제노코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 중
비접촉식광전케이블 제조 및 판매 업체
4Q23 상장 이래 최대 실적 전망, 기대할 포인트도 많다
이준호 상상인 연구원
◇로보티즈
자율주행 로봇의 정수
2024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
다이나믹셀Y, 실내 자율주행 로봇 위주의 성장...
한편 대한전선은 전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충남 당진의 고대부두 배후부지에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재 1공장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3월에 1공장 2단계 건설을 시작한다. 2025년부터 해저 2공장을 건설해 2027년에는 345킬로볼트(kV)급 외부망과 525kV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해 확대되는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케이블 생산 공장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장관과 압둘라지즈 알아흐마디 차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우디 투자와 사업...
그는 “향후 10년간 해상풍력이 382기가와트(GW) 설치되는 과정에서 해저케이블 시장은 1300억 달러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LS전선은 해저 5동까지 신속한 증설을 통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고,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생산 거점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김 센터장은 “해저케이블 매출액은 올해 4400억 원, 내년 6000억 원에 이어...
전력케이블 전문 기업
올해는 전력케이블 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익 체질 개선
내년은 해상 풍력 매출 반영에 따른 외형 퀀텀 점프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포함 해외 주요 거점 계열사 수익성 개선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283억 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업체 세아윈드 불확실성 해소 중
신사업 가시성 확대에 주목
박성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