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선배', '영미야' 등으로 잘 알려진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이 LG전자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LG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부터 향후 4년간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여자 컬링팀을 가전제품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김영미 선수가 올림픽 이후 달라진 위상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김영미 선수는 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도중에는 휴대전화도 다 반납하고 해서 얼마나 저희가 인기가 있었는지 잘 몰랐다"라며 "올림픽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념하는 이벤트들이 진행중입니다. “영미야~” 신드롬을 일으켰던 컬링이니만큼 ‘영미’ 행사들이 많습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 항공이 ‘영미’ 이름을 가진 고객에게 각각 쿠폰, 나고야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가 하면 롯데월드는 이름에 ‘영’ 혹은 ‘미’ 가 들어간 경우 동반1인 포함 자유이용권이 반값입니다....
스톤 대신 야구공 던지는 여자 컬링 대표팀?
삼성 라이온즈가 30일 열리는 홈 개막전 시구자로 여자 컬링 '컬벤져스' 대표팀을 초청했다. 현재 컬링 대표팀의 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모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다. 김은정과 김영미 등은 자신의 SNS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사진을...
신세계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영미’ 신드롬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준 컬링 국가대표팀에 포상·격려금을 전달한다.
신세계그룹은 컬링 국가대표팀에 총 2억4000만 원의 포상금과 격려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컬링 대표팀이 하나가 되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는 점을 고려해 남녀 및 혼성 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포상금 및...
휠라코리아가 '기적 같은 은메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최고의 화제를 모은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게 포상금 1억2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애초 집행부 내분으로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컬링경기연맹은 포상금을 지급할 수가 없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메달에 따른 정부 포상금 외에 경기단체...
여자 컬링 대표팀 스킵 김은정의 주문 '영미야'를 해석하는 방법이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오솔길·이민지·이슬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슬비 컬링 해설위원은 "저도 의성여고 출신이다. 같은 경상도 출신이라 경기에서 외치는 '영미야'를 해석하기 쉬웠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은메달 신화를 이룬 김민정 여자 컬링 대표팀 감독과 그의 부친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징계 위기에 처했다.
28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김민정 감독과 김경두 전 부회장은 나란히 징계 대상에 올랐다.
김민정 감독은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상대 팀에 더 많은 연습 기회가 제공됐다...
컬링의 인기가 골프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화그룹의 충남 태안의 명문골프장 골든베이컨트리클럽(대표이사 문석)이 ‘영미’ 이름을 가진 입장객에게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민적 화제를 모은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영미 이름의 입장객에게는 그린피 50%를 할인해주고 카트비도 무료다. 동반자에게는...
봅슬레이 윤성빈,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 등 비주류 종목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데에는 기업들의 숨은 공로도 컸다.
9~25일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등지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새로운 강자들이 등장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이자 불모지로 분류되던 썰매 봅슬레이의 윤성빈, 여자 컬링 대표팀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신화를 거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광고, 인터뷰 등을 요청하는 전화만 150여 통이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장반석 믹스더블 감독은 전날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확정 지은 후 강릉컬링센터 믹스트존에 들어서서 여자 컬링팀을 찾는 연락이 물밀 듯...
이번 평창 올림픽 최고의 화제는 단연 여자 컬링 대표팀이었다. 각종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컬링 신드롬’을 일으킨 여자 컬링 대표팅의 인기몰이에 휠라코리아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휠라코리아는 2012년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지난 6년간 10억 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휠라는 스톤을 던질 때 무릎을 굽히는...
여자 컬링 대표팀도 두 번째 올림픽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봅슬레이 팀 또한 독일 팀과 함께 공동 은메달을 얻었으며 윤성민이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은 역대 가장 많은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매스스타트 이승훈의 금메달 1개를 필두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이다....
이어 설하윤은 “오늘 모든 종목 선수들 너무 멋있었어요. 마지막까지 파이팅! 대한민국 평창동계올림픽 파이팅! 수고했어,여자컬링”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를 응원했다.
한편 설하윤은 이날 낮 12시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 대한민국(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과 스웨덴의 경기가 25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렸다. 3대 8로 아쉽게 패한 후 대한민국의 김영미(왼쪽에서 두 번째) 선수가 흐르는 눈물을 참으며 웃어보이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