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대한해운의 자회사 대한상선이 보유 중이던 6척의 컨테이너선을 그룹 내 컨테이너 선사인 SM상선에 1128억 원에 매각했다. 그는 “순차 매각이 3분기에 마무리됨에 따라 자산매각이익 약 800억 원이 영업 외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과 당사 환율 및 유가 추정치 변동을 반영하여 2021~2022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29...
올해 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된다. 전체 로테이션은 총 84일(왕복)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및 선복 부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은 극동~남미 서비스에서 한국(부산) 기항을 제외하고 있다.
이에 HMM은 국내 수출기업 등 한국 화주 보호와 원활한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발 남미 동안...
대형선박용 1MWh급 배터리 시스템은 LNGC, VLCC, 컨테이너선 등 대형선박에 탑재 가능한 ‘Containerized 배터리 시스템’으로서 PCS(전력변환장치), TR(변압기) 일체형으로 제공된다.
또한, 한화디펜스 선박용 ESS 제품은 화재 예방을 위해 셀 레벨, 모듈 레벨, 시스템 레벨에 다중 안전장치를 적용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소화가 가능한 'ESS 전용...
△삼성중공업, 2조 규모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 Senex Energy 지분 인수 협상 중”
△현대삼호중공업, 4160억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
△NAVER “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결정된 바 없어”
△카카오 “SM엔터 지분 인수 결정된 바 없어”
△씨앤지하이테크, SK하이닉스향 CCSS 시스템 구축공사 투자의향서 접수
△스킨앤스킨, 횡령...
광양항에서 이날 출항한 50번째 임시선박 5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프리빌리지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6일에 미국 타코마항을 경유, 내달 1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은 이달에 총 6척의 임시선박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모두 투입될 경우 총 54척이 된다.
지난해 8월 30일 임시선박 첫 투입 이후 약 매주 1척씩...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581억 규모 지뢰탐지기-II 양산 공급계약 체결
△대웅제약, 991억 규모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중동 6개국 수출 계약
△YG PLUS, “자회사 그린웍스의 매각 검토 중”
△에프엔에스테크, 삼성디스플레이와 57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 6408억 규모 컨테이너선 4척 수주
△삼성전기, 베트남 법인 RFPCB 분야 영업정지...
블룸버그통신은 홍콩과 선전에 67척의 컨테이너선이 정박해 있으며 이는 기존 평균보다 22% 더 혼잡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37척이 대기 중인 싱가포르에까지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 광범위한 공급망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싱가포르항은 전 세계에서도 컨테이너를 옮기는 핵심 허브로 꼽히는 만큼 여기서 발생한 공급 차질로 글로벌 병목 현상 심화는...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00% 이상 증가해 전체 발주량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발주된 액화천연가스(LNG)선(14만m³급 이상) 46척 중 45척(98%)을 수주함으로써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말 수주잔량은 8월 말 대비 1% 증가한 8763만CGT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3537만CGT(40%)에 이어...
중국 선전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해 옌텐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는 20피트 기준 1334만 개에 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항구 폐쇄, 컨테이너선 부족,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공급망 혼란은 악화일로다.
지난 6월 옌톈항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된 바 있다.
머크와 같은 대형 선사가 운영하는 컨테이너선의 2분의 1 수준으로 작지만, 하루 용선 비용은 평균 두 배 이상인 14만 달러(약 1억6000만 원)에 달한다. 가격 경쟁력이 생명인 유통업체들에는 비용 부담이 매우 커지게 됐지만, 규모가 작은 만큼 로스앤젤레스(LA) 항만 등 현재 병목현상이 발생한 대형 항만이 아닌 주변의 소규모 항만에서 통관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자동차 제조사에 부품을 수출하는 B사는 컨테이너선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2개월간 수출 지연을 겪던 중 무역협회의 도움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에 화물을 선적해 제품을 수출했다.
비데 수출기업 C사는 코로나19로 수혜와 어려움을 동시에 겪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화장지 사재기에 나서자 비데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C사에도...
송유관 파손 원인으로 선박의 ‘닻’ 지목 돼최근 LA항구 등 정박 대기하는 선박으로 혼잡트럭 운전사·창고 작업자 부족 등 공급망 혼란이 원인AP통신 “독일 국적 컨테이너선, 사고 인근서 비정상 움직임 보여”
미국 캘리포니아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로 환경오염은 물론 이 일대 야생동물과 해양 동·식물의 멸종위기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양 연구원은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의 2022년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Valuation) PER 평균 6.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평균 1.3배 수준와 비교 시 극도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중국의 전력난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향후 1~2개 분기 이상 지속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현재의 컨테이너 업황의 근본적인 문제인 공급망...
◇삼성전자 – 박주영 KB증권
견조한 실적, 변동성 완화 예상
3분기 추정 영업이익 16.1조원, +30% YoY
과거와 달리 실적 변동성 완화 초점 둘 때
◇HMM – 양지환 대신증권
이것저것 고려해도 싸다
컨테이너선사 주가 조정 요인에 대한 우리의 견해
중국 전력난 12월~3월이면 해소될 가능성 높아
◇한전KPS – 권덕민 신영증권
돈은 꾸준히 벌어왔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글로벌 물류난 여파로 운임이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어서다. 운임이 당분간 고공 행진할 가능성이 큰 만큼 HMM 실적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8186억 원이다.
2분기...
한신평은 대한해운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 요소로 △장기계약 기반 사업 안정성 양호 △유상증자 성공과 컨테이너선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대한해운은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 등 시장 지위가 우수한 화주와의 장기운송 계약을 다수 보유함은 물론 최근 국내 정유사와의 웨트 벌크(Wet Bulk) 계약을 통해 운용 선대를 다각화했다....
예를 들어 2021년 1월 5일 한국조선해양이 올린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공시사항을 보면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을 5940억 원에 수주했고 현대중공업은 2023년 9월 27일까지 배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공시사항들을 모아서 집계하면 2021년 8월까지 123억3100만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계산이 된다. 즉, 8개월만에...
HMM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12척의 누적 운송량이 수출화물(헤드홀ㆍ아시아→유럽) 기준 총 100만TEU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22일 HMM에 따르면, 이달 3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수출물량 등 화물 2803TEU를 싣고 떠난 2만4000TEU급 컨테이너 5호선 ‘HMM 그단스크(Gdansk)’ 호가 21일 중국 옌톈(Yantian)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