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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중-대우조선해양 합병 무산 이후…조선업계 ‘경쟁력 강화’ 움직임 분주
    현중-대우조선해양 합병 무산 이후…조선업계 ‘경쟁력 강화’ 움직임 분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과 1만2000TEU급 대형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내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과 일본은 잇따른 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우고 있다. 중국은 2019년 1위와 2위 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CSSC)과 중국선박중공업(CSIC)을 합병했다. 다음 해...
    2022-02-09 16:39
  • [특징주] HMM, 국제 해운운임지수 강세 소식 영향 ‘상승세’
    [특징주] HMM, 국제 해운운임지수 강세 소식 영향 ‘상승세’
    이어 “스팟운임은 다른 변수들이 없다는 가정 아래 2분기부터 조정받을 것으로 반영했다”며 “이에 따라 연평균 SCFI는 작년보다 5% 하락하겠지만, 선사들의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차와 연간으로 갱신되는 장기계약(SC)을 감안하면 HMM의 컨테이너선 운임은 9%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2-02-08 09:18
  • 조선주 주가 약세...업계 ‘BIG 3’ 재무지표 ‘적색 경보’
    조선주 주가 약세...업계 ‘BIG 3’ 재무지표 ‘적색 경보’
    조선 3사의 주력 선종은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대형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으로 시장 내 경쟁구도는 사실상 이들의 경쟁으로 알려졌다. 김봉환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2021년 고부가가치 선박의 발주량이 증가하면서 신조선가가 상승하고 조선 3사의 신규 수주도 크게 증가하는 등 단기적으로 과당 경쟁의 우려는 완화된 것으로...
    2022-02-07 06:46
  • [공시] 현대미포조선, 7040억 규모 선박 수주 계약
    3일 현대미포조선 공시를 보면 유럽 소재 선주와 컨테이너선 2척, 12.5K LNG BV 1척, 24K LNG DF RORO 2척 수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4986억 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7.8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각각 2024년 2월 15일, 2024년 3월 31일, 2025년 5월 30일까지다. 같은 날 현대미포조선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주와...
    2022-02-03 15:09
  • 한국조선해양, 7040억 규모 선박 9척 수주
    한국조선해양, 7040억 규모 선박 9척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에 있는 선사 3곳,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1곳 등과 2만4000톤(t)급 LNG 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 2척, 1만2500㎥급 LNG 벙커링선 1척, 28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 6척 등 총 9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추진...
    2022-02-03 13:44
  • 대우조선해양, 유럽서 선박 8척 수주…1.9조 규모
    대우조선해양, 유럽서 선박 8척 수주…1.9조 규모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LNG운반선 2척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8438억 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2022-02-03 13:42
  • [공시] 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ㆍ유럽 선주와 1.8조 규모 선박 수주 계약
    계약금액은 5250억 원이다.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7.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지역 선주와 컨테이너선 6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조3188억 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8.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 15일까지다.
    2022-02-03 13:26
  • 조선업계 수주 실적 2배 ‘껑충’…올해는 흑자 전환할까
    조선업계 수주 실적 2배 ‘껑충’…올해는 흑자 전환할까
    지난 4분기 중 선가는 탱커선 1.8%, 컨테이너선 2.9%, 가스선 1.9% 상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상승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계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인력 확대가 거론되는 등 국면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는 업종”이라며 “조선업종의 수익성은 올해를 기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2-01-24 16:29
  • [자본시장 속으로] 원재료가격에 발목 잡힌 조선소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자본시장 속으로] 원재료가격에 발목 잡힌 조선소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예를 들어 조선소가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제작 주문을 받았는데 계약금액이 총 1000억 원이고 이 선박을 제조하는 데에는 3년의 시간이 걸리며 800억 원의 원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가정해 보자. 조선소는 1000억 원을 수주하는 시점에 매출로 잡지 않고 공사를 하는 3년의 기간 동안 나눠 인식한다. 이를 가리켜 진행 기준 수익인식이라고 한다. 조선소는 800억...
    2022-01-20 07:42
  • [오늘의 주요공시] 한화시스템·LIG넥스원·LG생활건강 등
    [오늘의 주요공시] 한화시스템·LIG넥스원·LG생활건강 등
    △한화시스템, 1조3000억 천궁-Ⅱ다기능레이다 수출계약 △LS전선아시아, 지난해 영업익 282억 원…‘사상 최대’ △일진전기, 한국전력과 370억 규모 전력케이블 공급계약 △현대삼호중공업, 4186억 규모 컨테이너선 공급계약 체결 △LG생활건강, “4분기 전체 실적 가이드 제공 없었다” △조비, 농협과 1185억 규모 무기질비료...
    2022-01-17 18:25
  • 시작된 어닝시즌…영업익 추정치 오른 삼바·카뱅·HMM 주목
    시작된 어닝시즌…영업익 추정치 오른 삼바·카뱅·HMM 주목
    지난해 컨테이너선 수요는 예상보다 높았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물류병목현상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항만체선이 지속됐다.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발 국제 물류 적체현상으로 글로벌 해운 운임료도 오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엔씨소프트(5.2%), 삼성전자(3.96%), 셀트리온(3.4%), SK바이오사이언스(1.1%)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늘었다....
    2022-01-17 15:05
  • 한국조선해양, 선박 5척 수주…5110억 규모
    한국조선해양, 선박 5척 수주…5110억 규모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에 있는 선사 2곳과 7900TEU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3척, 5만 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 PC선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중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2022-01-17 14:54
  • [공시] 현대삼호중공업, 4186억 규모 컨테이너선 공급계약 체결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3척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186억 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0.68%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4년 6월28일까지다.
    2022-01-17 11:21
  • 현대重·대우조선 M&A 끝내 무산...공정위에 신고 철회
    현대重·대우조선 M&A 끝내 무산...공정위에 신고 철회
    이에 공정위는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컨테이너선 등 상선 9개, 해양플랜트 2개, 함정 2개, 선박 엔진 2개 등 총 16개 관련 시장을 획정해 경쟁제한성을 검토했다. 이후 수평결합 관련 LNG 운반선 시장, 수직결합 관련 추진엔진 시장 및 엔진·부품 협력업체 관련 구매시장 등의 경쟁제한성을 분석한 심사보고서를 지난해 12월 29일...
    2022-01-14 14:26
  • “현대미포조선, 목표가 9만1000원으로 상향…충당금 반영은 성장폭 증가” - 대신증권
    “현대미포조선, 목표가 9만1000원으로 상향…충당금 반영은 성장폭 증가” - 대신증권
    이어 "컨테이너선 발주 피크아웃(Peak-Out)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소형 컨테이너선 발주 사이클은 2022년도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외 유가회복으로 PC선, LPG선 발주 기대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조선사들의 턴어라운드 방향을 보여주는 지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선주 톱픽을 유지한다...
    2022-01-12 07:36
  • 韓 조선 작년 수주량 세계 2위…LNG운반선 87% 싹쓸이
    韓 조선 작년 수주량 세계 2위…LNG운반선 87% 싹쓸이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대형 LNG선, 아프라막스(A-max)급 유조선 발주가 늘었다. 1만2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은 각각 전년 대비 259%, 107% 늘어난 1120만CGT(188척), 263만CGT(80척)가 발주됐다. 대형 LNG선과 A-max급 유조선은 전년 대비 51%, 58% 증가한 647만CGT, 128만CGT가 발주됐다. 반면 초대형 유조선(VLCC)과 수에즈막스(S-max)급...
    2022-01-11 15:15
  • 원ㆍ달러 환율 1199.1원 마감… 3거래일만에 1200원 밑으로
    원ㆍ달러 환율 1199.1원 마감… 3거래일만에 1200원 밑으로
    0원 올랐던 환율은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2거래일 연속 1200원대를 넘는 행진도 멈췄다.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고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완화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한국조선해양이 1조3300억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등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점도 환율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2022-01-10 16:28
  • [공시] 현대중공업, 8397억 컨테이너선 공사 수주
    현대중공업은 8397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10.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 상대는 유럽에 있는 선사다. 계약 기간은 이달 7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다.
    2022-01-10 11:42
  • 한국조선해양, 선박 9척 수주…1조3300억 규모
    한국조선해양, 선박 9척 수주…1조3300억 규모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 등 3곳과 1만6000TEU급 이중 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4척, 17만 4천 ㎥(세제곱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2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9척에 대한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컨테이너선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2022-01-10 11:20
  • 지난해 선복량 한국 세계 5위 유지…전 세계 선박 33%가 한국산
    지난해 선복량 한국 세계 5위 유지…전 세계 선박 33%가 한국산
    선가 기준으로 보면 컨테이너선이 전체의 29%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벌커 (22%), 탱커 (17%), 엘엔지선 (16%) 순으로 이 네 선종이 전체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선종 별 선대 현황과 매우 유사한 수치이나 엘엔지선은 전 세계 비중 대비 8%, 자동차선은 4% 높아 이 두 선종에 있어 한국 선주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단일 선종...
    2022-0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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