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동반한 사람에게 캐디서비스를 실시하는 골프장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은 충남 태안에 자리잡은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정재섭ㆍwww.thelinkscc.co.kr). 헌대 더링스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합리적인 그린피와 팀당이 아닌 1인당 2만원 카트비 적용, 셀프 라운드, 씽씽카트와 골프 스케이트보드) 등...
3라운드 마지막조와 함께 이동하는 스코어 캐디의 헬멧에는 360카메라를 부착해 실제 갤러리로 선수를 쫓아다니며 관전하는 듯한 느낌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
대회장을 직접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서는 대회장 곳곳에 인터액티브 키오스크를 설치해 현재 스코어는 물론 자신이 관람하고자 하는 선수의 현재 위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18번...
-아버지가 캐디인데.
투어 데뷔할 때부터 3년째 해주고 계신다. 그래서 캐디와 농담 같은 것은 못하지만 실수를 했을 때 위로와 격려를 많이 해 주시는데 그 부분에서 많은 힘이 되고 있다.
-첫 우승에 대해 기회가 온다면.
아직 우승이 없지만 우승의 기운이 몇 번 있었고 좌절도 있었다. 그런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잡고 싶다. PGA투어나 다른 영상들을 많이 보면서...
요금은 그린피, 숙박, 조석식, 카트 및 캐디피, 온천 등 부대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중식과 캐디팁만이 별도다. 이번 패키지는 미션 힐스의 시그니처 코스로 미국프로골프(PGA)대회가 열린 블랙스톤 코스와 라바필즈 코스 등 모든 골프코스에서 라운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미션힐스 ‘블록버스터 골프 180’은 가족나들이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번 주는 하우스캐디와 함께 하고 있다. 처음 경기하는 코스라서 퍼트 라인 읽는 것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페어웨이 잔디나 그린 스피드, 그린 주변의 러프, 벙커 등이 미국의 코스와 유사하기 때문에 어떻게 샷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경기 중간 중간 허리를 자주 만지는 것 같은데.
5년 전부터 허리가 좋지 않아서 경기를 하면서 몸을...
작년에 함께 했던 캐디와 하이원 대회 때부터 다시 하고 있는데 스윙이 틀어진건 아닌데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면서 마음을 편하게 갖고 하다보면 될 거라고 했다. 그걸 믿고 하다 보니 됐다.
-앞으로의 계획은.
올 초까지는 우승을 해야겠다, 3승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조급해졌다. 코스에서 화만 나고 그랬는데 중반에 마음 편하게...
어떤 경우는 폰에 집중해 있다가 자신의 티샷 순서를 까먹고, 캐디가 불러야 카트에서 나오는 일도 벌어진다. 큰소리로 길게 통화를 하며 동반자를 배려하지 않는 골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골퍼들의 목 건강도 위협한다. 최근 진료실에는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보다 목부터 골반까지 척추라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꾸준히...
서형석은 지난주 함께 우승을 일군 캐디였던 프로골퍼 문준혁과 나오지 못한다. 문준혁이 복학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랭킹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해 13명의 우승자 중 이상희(25·호반건설), 황중곤(25·혼마), 김승혁(31)을 제외한 10명의 선수들은 시즌 첫 다승자가 되기 위해 샷 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챔피언...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캐디 (문준혁 투어프로. 21)형이 멘탈적으로 ‘편안하게 해라. 네가 제일 잘 한다.’ 라고 안정을 줬다. 그래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승부처라고 생각한 홀은.
15번홀에서 2m 버디 퍼트를 성공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퍼트를 하기 전에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야 우승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17번홀에서 절묘한...
-아버지가 캐디를 언제부터.
데뷔 첫 해부터 해주셨다.
-4승 모두 아버지와 함께했나.
첫 승부터 메이저 첫 승까지 총 4승 모두 아버지와 함께 이뤄냈다.
-지난 상금으로 아버지가 차 사주셨는데, 이번에는.
약속한 것은 없다. 아직은 사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연말에 어머니와 여행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주시지 않을까.
-아버지란 어떤 존재인가..
아버지...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대회장인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안에 연습장을 신규 조성했으며 대회 기간에 선수와 캐디 라운지를 운영하기로 했다.
갤러리 이용 편의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도 주목된다. 대회장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가까운 굴봉산역을 오가는 셔틀 버스를 마련했다. 경춘선(청량리역~굴봉산역)은 대회 기간 매일...
동생 이정훈(23)과의 캐디 호흡을 마무리한 이정환은 이번 대회 KPGA 프로를 준비하고 있는 초등학교 동창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이정환은 “지난해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도 백을 메준 친구다. 작년에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친구와 함께한 두 대회에서 컷통과를 해 좋은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운전을 비롯해 식사, 캐디 등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조기교육을 비롯해 선수들의 뼈를 깎는 훈련과 열정, 성실함, 정신력, 젓가락으로 상징되는 한국인 특유의 손재주까지 보태져 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도 한몫한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골프협회가 만든 이 시스템은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강으로...
레이크힐스제주 회원은 주중에 캐디없이 플레이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정회원이 입장하든지. 지정회원이 라운드 하든지 회원 1인을 포함해 한팀 4인 모두 연간 15회까지 그린피가 면제되는 특전도 주고 있다.
지형적으로 바람이 적고 기후가 온화한 레이크힐스제주는 용존 산소량이 많아 생체리듬에 가장 좋은 해발 400m에 자리잡고 있다....
-아버지(김성근·50)가 캐디, 코치 역할을 하시는데.
어제 오늘 긴장을 많이 해서 아버지께 더 기댔던 것 같다. 핀 공략이나 보내지 말아야할 곳 등을 상의하면서 경기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타수 차이가 좀 나자 아버지께서 18번홀에서는 파만 하만 우승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아버지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자면.
음..지금까지 골프를 하면서 말도 안...
단기간 일을 하려는 취준생은 캐디도 할 만하다. 일의 강도에 비해 수입이 괜찮다. 캐디를 모집하는 곳은 한화그룹의 플라자설악, 한양파인, 코오롱그룹의 라비에벨, 경주 신라, 정산, 수원, 롯데스카이힐 제주, 부곡, 뉴스프링빌, 블루원상주, 베어크리크, 남촌, 샌드파인, 샌드파인 등이다. 여자 도우미가 주류를 이루지만 남자를 구하는 곳도 있고...
지난해 4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올 시즌 캐디, 클럽, 코치를 모두 바꾸고 나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윙을 교정중에 있는 리디아 고는 지난해 6월 마라톤 클래식이 우승후 아직 우승소식이 없다.
미셸 위(미국)가 8언더파 64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올 시즌 다승자(2승) 김인경(29·한화)이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2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