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카트만두에 와서 씻을 때 더 찝찝했다”고 말했다.
라미란의 말에 함께 자리한 김원해는 “샤워, 양치, 낮잠, 술, 담배, 성행위 등 안전을 위해 하지 말라는 것이 굉장히 많다. 알게 모르게 한 두 개는 했던 기억인데, 라미란은 정말 안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술은 마셨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이날 오후 4시20분께 카트만두 북동부 신두팔촉 지역 야무나 마을 인근에서 민간항공사인 마운틴 헬리콥터 소속 9N-AJP 헬기가 전선에 부딪혀 추락했다고 현지 일간 네팔리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 반도체 1위 인텔, 알테라 합병…삼성과 격차 벌릴듯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합종연횡이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반도체 업계와 해외...
카트만두 북서쪽 200㎞ 지점의 베니 바자르 북부지역은 강둑이 무너질 경우 범람의 위험이 커서 강 연안의 주민들은 모두 더 높은 고지대로 이동해서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지난 4월 25일과 5월 12일 두 차례에 일어난 강진으로 8700명이 목숨을 잃었고 1만6800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 후 빈발하고 있는 여진으로 히말라야 일대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정신건강 의료지원’ 프로그램은 수도 카트만두 인근 사또바또에 위치한 한인회 임시 사무실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시행 된다. 정신과 전문의 진료, 임상심리상담사의 상담과 함께 필요 시 약물치료까지 이뤄진다. 대한민국 국민과 다문화 가정 가족을 대상으로 삼는다.
정남식 연세대 의료원장 겸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장은 “의료기관으로서...
네팔 지진
- 12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해
-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7.8 규모의 대지진 이후 17일 만에 재발한 것
- 지난 지진의 사망자가 8000명을 넘은 것에 이어 이번 지진으로 최소 50명 이상이 희생당한 것으로 알려져
3. 일본 6.8 규모 지진 발생
- 13일(현지시간) 일본 동북지방에 규모 6.8의 강진 발생...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76㎞ 떨어진 코다리 지역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에베레스트 산과 중국 티베트 국경과 가까운 곳입니다.
◆ 퇴직연금 수익률 '날개없는 추락'…1분기 0.6%대
퇴직연금 수익률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원리금보장상품은 지난 1분기에 0.6%대까지 떨어졌으며, 지난해 어렵게...
12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76㎞ 떨어진 코다리 지역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에베레스트 산과 중국 티베트 국경과 가까운 곳으로 진원 깊이는 19km다.
네팔의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 규모의 강진 이후 17일 만에 또 발생한 추가 지진이다. 네팔 내무부는 이번 추가 지진으로 42명이...
이어 수잔은 "네팔거주 한국인들의 카톡방에서 주고 받는 내용으로는 카트만두 시내쪽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지난 지진때도 피해가 많았던 박타푸르 쪽은 건물들이 붕괴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워낙 경황이 없어서 구체적인 피해상황은 모르겠다고 한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수잔은 "네팔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83㎞, 티베트 잠에서는 동남쪽으로 22㎞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인근의 깊이 10㎞ 지점이다.
이번 네팔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8000여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뒤 17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
지진 진앙지는 히말라야 근처로, 히말라야 산맥은 대륙판인 유라시아판과 인도판이...
엄 대장은 이날 연합뉴스의 전화통화를 통해 "수도 카트만두 서쪽 산악지대인 고르카주의 만드레 마을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중 엄청나게 큰 산사태 소리를 들었다"며 "다행히 산 밑 공터에 있었기 때문에 무사하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와 봉사를 위해 네팔 오지에 학교를 건설하는 사업을 벌이는 엄 대장은 이날 고르카주 만드레 마을의...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도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으며 주민들이 대거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강진을 버텼던 상당수 건물도 기반이 취약해진 상태여서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응급 키트는 네팔 카트만두 공항 도착과 동시에 네팔보건부와 트리부반 대학병원을 통해 구조대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없는 산악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2차로 제작된 응급의약품 키트는 1차에 제공한 키트 목록(복합제제 연고, 해열진통 소염제, 소독제, 세균성 피부감염 치료제, 정장제, 점안액, 위장약, 파스...
트레킹 족이 많이 찾은 랑탕에는 아직 180명 정도가 매몰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단 점이다. 네팔에서는 지진 발생 16일째인 10일에도 규모 4∼4.4의 여진이 3차례 발생했다.
카트만두 북부 랑탕 등 산악지대에서는 이날 네팔 경찰이 6명의 희생자 시신을 수습했지만,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해 5월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임명되어 같은해 11얼 네팔 동부 다막(Damak)지역과 수도 카트만두에 거주 중인 부탄, 소말리아, 파키스탄, 티베트 출신들을 만난 바 있다.
현재 110명이 넘는 유엔난민기구 직원이 카ㅡ만두에 소재한 네팔대표부와 다막 지역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며 동 기구는 4월 26일 지진 발생 직후 약 4만여명의 지진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팔과 가장 가까운 두산인프라코어 인도법인 등을 통해 피해지역인 카트만두에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복구작업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다량의 소모부품도 함께 공급해 장기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두산은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의협이 제작할 응급키트는 파스, 거즈, 붕대, 항생연고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이 목록은 네팔에 파견된 긴급선발대가 카트만두 인근의 주요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필요한 의약품을 자문해준 것을 참조하여 세팅할 예정이다.
의협은 이 응급키트를 현재 구조대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없고, 산악지역의 격리된 곳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조요원들이 헬기를 타고 가거나...
앞서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포카라 지역에서 진도 7.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나 4일 네팔 내무부 발표 기준 약 7240여명의 사망자, 1만4122명의 부상자, 810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 발생지역은 인구 밀집 지역이라 사상자 수가 많고 지진 피해 이후 식량과 식수 등 모든 물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YG는 불우 청소년...
네팔 지진, 사망자 6000명 이상…생존자 구조 소식도 들려
-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 탓에 사망자가 6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 지난달 30일까지 네팔 정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6130명, 부상자는 1만3827명으로 나탄나
- 구조작업을 총괄하는 네팔군의 가우라브 라나 육군사령관은 상황이 좋지 않다면 사망자가...
네팔 대지진 잔해에서 생후 4개월된 아기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카트만두 투데이가 보도했다. 박타푸르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네팔 군인은 아기의 희미한 울음 소리를 듣고 건물 잔해 속 먼지를 뒤집어 쓴 아기를 찾아냈다. 매몰 22시간만에 구조된 아기는 군인이 구조 후 안아올리자 우렁차게 울음을 터트렸다. 현재 아기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