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가 보유하고 있는 웹툰·웹소설 역량과 카카오M의 드라마·영화·공연 제작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역량을 창출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으로 인해 연결되는 자회사·관계사만 50여 개에 달하는 만큼 콘텐츠 부문 내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새로운 글로벌...
웹툰과 웹소설 전문 기획자 및 현직 웹툰 인기 각색 작가 등이 스튜디오 원픽에 합류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 기준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중인 '픽코마'에서의 연재는 물론 한국 내 플랫폼,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를 본격 제작한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스튜디오 원픽과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한일 양국에서...
2%로 카카오페이지 상장과 더불어 해외 진출 시, 내년 기점으로 외형확대 및 카카오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38% 늘어난 매출액 797억 원, 영업이익은 45.4% 늘어난 191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코로나 장기화로 콘텐츠 소비 확산 지속, 예상보다 빠른 해외 진출, 웹툰/웹소설 IP 사업...
이 대표는 웹툰과 웹소설, 영화 등 디지털 콘텐츠 전반을 망라하는 카카오엔터의 기업 가치가 현재의 두 배인 178억 달러(약 20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지난달 미국 IPO에서 46억 달러(약 5조3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 증시 상장 이후, 카카오엔터 외에도 쿠팡과 경쟁하는 전자 상거래 업체 마켓컬리와 금융 앱 토스의...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공모전과 아카데미, 산학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웹툰·웹소설 업계 활성화 및 신인 작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SF소설 신인작가 멘토링’, ‘영어덜트 장르문학 공모’, ‘추미스(추리ㆍ미스테리ㆍ스릴러) 소설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CP사와 함께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카카오가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래디쉬 인수를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래디쉬는 2016년 미국에서 창업한 영문 웹소설 플랫폼으로 지난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총 7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래디쉬는 이진수...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애플을 넘어서는 수준의 수수료 인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이들은 강조했다.
이들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웹소설 등 자사 플랫폼의 콘텐츠 결제금액에 평균 30% 내외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현실도 중소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대기업의 횡포와 다름없다"며 인하를 촉구했다.
하는 글로벌 웹툰 사업도 투 트랙 전략으로 전개하면서 국내를 넘어서 해외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재팬과 함께 합작회사 ‘셰르파 스튜디오’의 지분을 보유한 스토리작은 대원미디어가 웹툰과 웹소설 등의 온라인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대원미디어가 새롭게 설립한 웹툰 제작 자회사이다.
자체 제작 웹소설 IP 기반의 동명 웹툰 ‘황자님께 입덕합니다’와 ‘쓰레기장 속 황녀님’은 각각 약 65만 명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나 혼자 만렙 귀환자’는 카카오 웹툰 종합 2위, 지난달부터 일본 픽코마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리버스 빌런’은 액션 부문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이번 엠스토리허브의 지분 인수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성공한 웹툰‧웹소설 IP는 드라마로, 영화로 속속 제작된다. ‘스위트홈’, ‘킹덤’, ‘이태원 클라쓰’가 그렇게 만들어졌다.
증권사에서도 플랫폼이 보유한 IP의 양과 질을 따져 연일 ‘매수’ 의견을 내놓는다. 25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도 양사를 합병, IP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IP를 무기로 한 합병에...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을 중심으로 한 IP비즈니스를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스토리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2014년 ‘기다리면 무료’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시장의 유료화를 이끌어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16개의 자회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 8500개의 원천 스토리 IP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K 웹툰ㆍ웹소설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 추산에 따르면 네이버가 1위 자리를 수성하는 중이다. 미래에셋대우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연간 거래액은 8000억 원, 카카오페이지는 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기업가치 또한 네이버웹툰이 7조 5000억 원, 카카오페이지 3조 4000억 원으로 앞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여러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장르의 소설을 선택해 읽을 수 있다.
웹소설을 자주 읽는다는 한 독자는 “웹소설을 이것저것 동시에 볼 수 있고, 재미있으면 계속읽고 재미없으면 그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손해도 적은 편”이라며 “완결이 아닌 연재되는 작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재미도 있다”고 평가했다....
간편결제 회사 카카오페이는 지난 11월 주간사로 세 곳(삼성증권ㆍ골드만삭스ㆍJP모건)을 확정 지었고, 웹툰ㆍ웹소설을 서비스하는 카카오페이지는 2019년에 일찍이 두 곳(KB증권ㆍNH투자증권)을 낙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카카오M과 운송 서비스를 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 상장이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 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지켜왔다. 또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어른아이닷컴’ 손해배상 청구 소송 역시 카카오페이지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카카오페이지는...
이와 함께 웹툰 ‘금갑도룡’ 공개를 기념해 내년 1월 8일까지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제공한다. 또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웹툰과 웹소설을 구독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모바일게임 ‘미르4’ 아이템을 선물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의 전설: 금갑도룡 웹소설과 웹툰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플팻폼으로 영역을...
위메이드는 최근 웹소설 ‘금갑도룡’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 무협소설 작가 좌백과 진산이 공동 집필한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엄선한 작품들을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작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新) 미르의 전설’이라는 VR 게임 속 최강 보스의 모험이 중심이다. 지난 20년 동안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속 추억과 웅장한...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웹소설 ‘금갑도룡’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한다고 2일 밝혔다.
웹소설 ‘금갑도룡’은 국내 대표 무협소설 작가로 알려진 작가 ‘좌백’과 ‘진산이 공동 집필한 작품이다. ‘신(新) 미르의 전설’이라는 VR 게임 속에서 최강 보스의 모험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속 추억과 웅장한...
자회사 IPO 기대감도 유효하다. 현재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 등 6개 계열사의 상장이 계획된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비대면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카카오 계열사들의 IPO에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면서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이 주력인 카카오페이지는 큰 밸류에이션(가치) 프리미엄이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나 웹툰ㆍ웹소설 ‘카카오페이지’의 작가들 또한 작가증을 카카오콘을 통해 제시할 수 있다.
18일 시작한 ‘if(kakao) 2020’ 콘퍼런스 첫날 카카오는 이와 같은 간편함이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는 신분증ㆍ자격증ㆍ증명서를 카카오톡에 보관할 수 있는 ‘지갑’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