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주요 계열사도 이번 장애로 인해 피해를 본 파트너들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먼저 카카오 T 택시ㆍ대리운전 유료 서비스 가입 기사들에게 장애 발생 시간의 3배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포인트로 보상했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이번 피해지원은 1015 장애를...
선발
△고객상담센터, 카카오톡 챗봇 상담서비스 실시
△SPC그룹 계열사 및 전국 유해ㆍ위험 기계ㆍ기구 감독 결과 발표
28일(수)
△고용부 장관 14:00 동절기 안전 관련 건설현장 방문(의정부)
△고용부 차관 13:50 사회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16:00 외국인력정책위원회(정부서울청사)
△’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시행 안내(석간)
△´22년...
투숙객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간단한 식음료와 어메니티를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물건이나 음식을 로봇이 직접 고객의 방문 앞까지 배달하며 실시간 배송조회도 가능하다.
호텔에서 서비스되는 배송 로봇은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돼 환경·사람을 인식한다. 주문한 객실의 문 열림을 감지하고 사람을 인식해 고객이 직접 손을 대지...
홍 대표는 단독 대표로서 카카오를 이끌면서 장애 후속 대응을 지휘하고 있다.
◇계열사 180개…카카오엔터ㆍ카카오게임즈 비중↑ = 카카오의 계열회사는 3분기 기준 상장사 5개(카카오 포함), 비상장사 175개 등 총 180개다. 직전 분기보다 7개 줄었다. 해외 계열사는 카카오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반면 국내 계열사 중에는 카카오의 지분이 없는 곳도...
다만, 화재에 따른 서비스 중단으로 보상 이슈가 부각되는 점은 실적에 부담요인이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 파해 사례 접수를 마감했지만, 구체적인 보상안 근거 마련에 시간이 걸리면서 이용자 보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서비스 장애 일회성 비용으로 감익 후 회복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19일간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 비즈보드 등을 활용했다. 협의체는 접수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문성과 객관성, 타당성 등을 토대로 합리적인 기준과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은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카카오 대표이사)은 "다양한 의견을...
이외에 카카오톡 채널 ‘관악구 함께해요 복지톡’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본인 또는 주변 위기 가구를 발견했을 때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돌봄은 더는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갈 사회적 문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거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돌봄SOS와 복지상담센터를 적극적으로...
전날 자정 카카오장애 사태 피해 접수 완료접수 건수 수십만 건 달할 듯…피해 집계 중무료 서비스도 보상 의지…기준 마련 급선무내부 근거 마련해야 하는 만큼 연내 어려울 듯
카카오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들의 피해 접수를 마쳤다. 카카오는 앞으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용자들이...
청각ㆍ언어장애 고객은 제품 정보뿐 아니라 주요 기능 시연, 구매 상담까지 전 과정을 삼성전자 제품 전문 상담사 디테일러(D’tailor), 수어 통역사와 3자 간 화상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제공 매장은 109개로 지속 확대 중이다.
LG전자 역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어 상담은 영상통화 기능이 있는 전화나 카카오톡, 무료 영상통화 앱...
다음 메일 사용자들에게 간헐적으로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며 "복구는 곧바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메일만 문제 있었을 뿐, 카카오톡이나 카카오 메일 등 다른 서비스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다음 이메일 서비스 오류는 카카오 계열 서비스 장애가 대규모로 일어났다가 완전 복구된 지 14일 만에 재발한 것이다.
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소폭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0% 넘게 하락했다. 지난달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될 4분기 실적은 악화될 전망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현재까지 파악한 매출 손실과 이용자 직접보상에 따른 단기적 재무 영향은 40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3분기 매출이 1조858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
박 차관은 “판교 화재로 카카오톡 등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고 생업과 밀접하게 관련된 서비스들이 중단되면서 국민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며 “다행스럽게 오늘 자로 그동안 중단됐던 서비스들이 모두 정상화됐다는 소식이 있었다”고 짚었다.
그는 “이번 사고는 디지털 서비스가 국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사업자들의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함께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었다”면서도 “카카오톡을 대신할 메신저가 부재하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트래픽 감소는 일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박 차관은 “판교 화재로 카카오톡 등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고 생업과 밀접하게 관련된 서비스들이 중단되면서 국민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며 “다행스럽게 오늘 자로 그동안 중단됐던 서비스들이 모두 정상화됐다는 소식이 있었다”고 짚었다.
그는 “이번 사고는 디지털 서비스가 국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사업자들의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분 한분 겪으신 피해사례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를 시작했지만, 접수창구가 일원화되지 않아 소비자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신속한 보상을 위해 구체적인 보상안 마련하겠다는 비상대책위원회의는 아직 보상대책소위원장을 확정하지 못했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과 다음,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남궁훈ㆍ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서비스 장기 먹통 사태에 대해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19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남궁 대표는 이날 “카카오의 쇄신과 변화의 의지를 다지고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번 사태를 끝까지 책임지고자 재난대책소위를 맡아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일에 전념하겠다”며...
정부에서도 카카오장애 사태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보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플랫폼 개혁을 위한 법령개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날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기간통신서비스와 달리 부가통신서비스는 통신재난 대응 제도권 밖에 있었다”며...
남궁훈ㆍ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서비스 장기 먹통 사태에 대해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남궁 대표는 대표이사직 전격 사태를 발표했다.
남궁 대표 등은 19일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간담회를 열고 "화재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임직원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