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커머스 3244억 원, 핀테크 2095억 원, 콘텐츠 1308억 원, 클라우드 817억 원 순이다.
서치플랫폼은 신규 광고주 유입과 지면 확대, 매칭 기술 개선 등 플랫폼 고도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특히 성과형 광고가 확대되며 디스플레이 매출이 46.4% 증가했다.
커머스는 SME들의 지속적인 온라인 전환과 성장으로 인해 매출이 40.3% 늘었다. SME에 대한...
이커머스 업체 대부분은 오픈마켓도 운영 중이다. 쿠팡은 빠른 배송 시스템인인 직매입 사업 외에도 오픈마켓 서비스를 하고 있고 이베이코리아와 11번가, 인터파크 등도 오픈마켓 중심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대형마트 빅3인 홈플러스도 최근 통신판매중개업을 신청하며 오픈마켓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다.
업체들의 연이은 오픈마켓 사업 강화는 쿠팡의...
광고와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등 대부분 사업에서 매출액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어 매출액은 증가하겠지만, 임직원 스톡옵션 지금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라인과 야후의 경영통합 이후 라인의 실적이 제외됐음에도 매출액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1분기 라인의 실적을 제외한 네이버 매출액은 1조1547억...
카카오는 오는 7월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지그재그와 합병한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 계열사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미국 상장을 준비하는 등 알려진 상장 목표 계열사만 6곳인 만큼 호재가 많다는 평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의...
3040 남성을 코어 타겟으로 개성 있는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펀샵’은 장난감, 전자제품, 취미용품을 비롯한 아이디어 상품을 제안하는 독보적인 컨셉의 커머스 플랫폼이다. 자체 PB 비중을 10% 가까이 끌어올려 이를 CJmall과 11번가, 카카오메이커스 등의 외부채널을 통해 판매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회사 성장성이 부각되는 시점으로 카카오커머스의 거래액은 6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나 영업이익은 1595억 원에 달한다”면서 “1분기 두나무 영업이익 역시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 상장에 따라 객관적인 평가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파문으로 때 아닌...
이 연구원은 “카카오커머스의 거래액은 약 6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영업이익은 1595억 원에 달한다”며 “매각 진행 중인 이베이코리아의 거래액 20조 원, 영업이익 805억 원과 비교해보면 카카오 플랫폼의 가치는 더욱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성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 인수로 부족한 패션 카테고리에도 강점을 가지게 됐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합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합병 법인은 카카오 자회사로 편입된다. 합병 법인의 명칭은 지그재그의 이름을 딴 '카카오Z'가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정훈 대표가 이끌게 된다. 패션 분야에서 보유한 빅데이터와 카카오의 기술력 및 사업 역량...
카카오의 쇼핑 부문을 전담하는 카카오커머스는 지난해 매출 5735억 원, 영업이익 1595억 원을 올렸다.
2019년 매출 2961억 원, 영업이익 757억 원보다 각각 94%, 110% 증가한 수치지만, 업계 선두주자인 네이버ㆍ쿠팡과 경쟁하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시각이 많다. 카카오는 단숨에 쇼핑 사업의 덩치를 키울 수 있는 기업 인수ㆍ합병(M&A)의 주체로 늘 거론된다.
핵심은...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본사와 자회사를 통해 두나무 지분 23.1%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두나무 상장 시 지분가치의 재평가가 필요하다"면서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상장을 앞둔 주요 자회사의 실적과 기업가치 또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본업의 성장과 모멘텀(동력)이 이끄는 주가 상승 잠재력 또한 여전히 높다고 판단된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8일 커머스 등 주요 자회사의 기업가치 상승, 두나무 등 주요 관계사의 지분 가치를 반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1조2493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며 "1분기 120억 원 규모의 직원 대상...
제2의 카카오를 꿈꾸는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 액셀러레이터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초기 투자자를 만나지 못해 사업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훌륭한 재능이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사회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기업들에 투자해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임무다.”
2013년 출범한 매쉬업엔젤스는 인터넷...
GNS는 유전체 기반 메신저 서비스로, 카카오톡처럼 회원과 회원 간 쌍방향 소통, 판매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커머스 등 메신저 플랫폼이다. 구축될 커뮤니티 서비스는 DNA 앱 마켓 내의 유전체 분석 결과에 대해 사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호 간 솔루션을 공유하고, 비회원도 참여해 유전체 분석에 대한 해석 등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SNS의 최근...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7일 SSG닷컴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올반 옛날통닭 2개(4마리)를 역대 최대 할인금액(26%)인 1만9900원에 선보이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는 14일 진행되는 신세계TV쇼핑 라방을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등 이커머스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올반 옛날통닭의 라이브 방송을 확대할 방침이다.
콸콸은 카카오톡 채팅을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별도 자사앱 등의 설치를 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콸콸'을 등록하면 고객이 맞춤 설정한 셀러가 VIP고객 관리하듯이 일대일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해준다. '셀러'로 활동할 수 있는 문턱 역시 대폭 낮춰 카카오톡만 깔렸으면 누구나 셀러로 활동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주로 셀러로 나선...
예비입찰에 나서지 않았지만, 본입찰에서는 카카오톡을 무기로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카카오가 참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 이커머스 대세는 컨설턴트 출신 CEO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컨설턴트 출신이 대세다. 강희석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는 SSG닷컴까지 맡게되면서 이마트의 미래를 책임지게 됐다. 1969년 생인 강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예비입찰에 나서지 않았지만, 본입찰에서는 카카오톡을 무기로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카카오가 참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런 가운데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은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IM(투자설명서)을 수령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며 이베이...
카카오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의 지난 1월 기준 누적 시청 횟수는 2000만 회에 이른다.
두 플랫폼의 라이브커머스 운영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네이버는 일정 등급(파워) 이상의 스마트스토어가 원하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에서 직접 판매 제품을 선정하고 스튜디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