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관은 “판교 화재로 카카오톡 등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고 생업과 밀접하게 관련된 서비스들이 중단되면서 국민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며 “다행스럽게 오늘 자로 그동안 중단됐던 서비스들이 모두 정상화됐다는 소식이 있었다”고 짚었다.
그는 “이번 사고는 디지털 서비스가 국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사업자들의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원인 분석과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이번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기술을 혁신해 나갈 방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데이터센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데이터센터, 기간통신망의 소방, 전기 설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한분 한분 겪으신 피해사례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를 시작했지만, 접수창구가 일원화되지 않아 소비자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신속한 보상을 위해 구체적인 보상안 마련하겠다는 비상대책위원회의는 아직 보상대책소위원장을 확정하지 못했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과 다음,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과기정통부, 국내 IDC 사업자 긴급 점검회의 개최데이터센터 비상대비 조치 실효성 확보 방안 논의민간 사업자에선 매달·분기 자체적으로 훈련 진행판교 화재 이후 설비 이중화·화재 발생 대비 체크
정부가 판교 SK(주)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를 막기 위해 전국 150여 개 데이터센터(IDC)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박윤규...
이 GIO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24일 과방위 종합감사 증인으로도 채택됐다.
이 GIO를 증인으로 요구했던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이 GIO 증인 철회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의원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공정거래위원회 동의의결 규제를 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GIO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올해 3월 카카오 대표로 취임한 남궁훈 대표는 주가 15만 원을 회복할 때까지 최저임금을 받겠다며 의지를 다졌지만 7개월 만에 카카오 장애 사태로 인해 물러나게 됐다.
남궁훈 대표가 카카오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게 되면서 카카오는 올해만 2번의 대표이사 사임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1월에는 류영준 대표 내정자 선임과 관련된 잡음이 나오자 당시 여민수 공동대표는...
남궁훈ㆍ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서비스 장기 먹통 사태에 대해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19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남궁 대표는 이날 “카카오의 쇄신과 변화의 의지를 다지고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번 사태를 끝까지 책임지고자 재난대책소위를 맡아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일에 전념하겠다”며...
정부에서도 카카오 장애 사태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보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플랫폼 개혁을 위한 법령개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날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기간통신서비스와 달리 부가통신서비스는 통신재난 대응 제도권 밖에 있었다”며...
남궁훈ㆍ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서비스 장기 먹통 사태에 대해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남궁 대표는 대표이사직 전격 사태를 발표했다.
남궁 대표 등은 19일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간담회를 열고 "화재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임직원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