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의 AML 인력은 21명에서 25명, 카카오뱅크는 51명에서 59명으로 증가했다. AML 인력이 평균 7명이 늘어난 것이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카카오뱅크는 코인원과 실명 계좌 계약을 맺었다.
AML 인력은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의 AML 능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특히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이 대표적인 자금세탁 수단으로...
지난해 말 인터넷은행의 연체율은 △카카오뱅크 0.49%(전년동기대비 0.27%p↑) △케이뱅크 0.85%(0.41%p↑) △토스뱅크 0.72%(0.42%p↑)로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인터넷은행들의 연체율 평균(0.69%)은 같은 기간 4개 시중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 연체율 평균(0.21%)대비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청년층 부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 은행은 6월까지 약 300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대구·부산·광주·전북은행 등 지방은행 역시 5월부터 신규 채용에 돌입한다.
한화생명은 이달 1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세 자릿수로 예상된다.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 상품회계,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
반면 상대적으로 자본이 크게 감소하거나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이 자본 증가율을 상회한 5개 은행(BNK‧JB‧케이‧카카오‧기업)의 자본비율은 하락했다.
은행별 총자본비율을 보면 카카오뱅크(36.95%)가 가장 높았고, 외국계인 한국씨티은행(20.72%)이 뒤를 이었다.
5대 금융지주에서는 KB국민(16.16%), 신한(15.99%), 농협(15.73%), 하나(15.67%), 우리(15.30%) 순으로...
특히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서 2월 취급한 신용대출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는 902.6점으로, 공시 이래 처음으로 900점대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855.6점, 12월 840.6점보다 약 50~60점가량 높은 것이다.
고신용자 대출을 늘리다 보니 신용대출 평균 금리도 낮아졌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월 연 6.32%에서 2월 연 5.66%로...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는 "인터넷은행이 출범한 지 5년이 지났는데 공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돌아보며 어떻게 발전할지 인터넷은행이 은행권 혁신을 주도하고 소비자 편익을 증진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출범 당시를 돌아보면 두려움과 함께 설렘도...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이 지난 22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인터넷전문은행(케이뱅크·토스뱅크·카카오뱅크)으로부터 제출받은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전체 신청가능 계좌 약 870만개 중 실제 신청이 이루어진 계좌는 약 55만개로 평균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계좌비율은 6.33...
지난해 말 인터넷 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가 취급한 중·저신용자 대출 연체액은 지난해 1분기 말보다 3배가량 급증한 29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인뱅 3사는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서는 급격한 중·저신용자 비중 확대에 따른 자산건전성 악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은행의 중ㆍ저신용자 대출 비중...
이번 TF에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인터넷은행-지방은행 상생모델‘공동대출(안)’도입을 건의했다.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를 견제하면서 인뱅과 저축은행의 경쟁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뱅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자금 및 경영상의 강점을 유연하게 결합한 대출상품을 출시해 금융소비자에게 1금융권...
그는 “경상대손비용은 500억 원 미만으로 중저신용자대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건전성이 크게 악화하는 상황은 아닌 듯하다”며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연체율은 약 1.0% 내외로 예상되는데, 이는 경쟁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보다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5대 은행들의 과점체제를 깨기 위해 인터넷은행들에 대출 규제...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의 출범은 화려했다. 한국 금융을 휘저을 ‘메기’로 기대됐다. 하지만 현재 점유율은 5대 은행과 경쟁조차 안 된다.
한동안 잠잠하던 ‘은행 수 늘리기’가 다시 화두다. 금리 인상기를 틈타 성과급·퇴직금 등 ‘돈 잔치’를 벌인 것에 대한 비판이 꼬리를 물어 과점 체제에 대한 문제로 이어졌다. 소수 은행이 시장을...
인터넷 은행 중에서는 토스뱅크의 가계 예대금리차(4.90%p)가 최대였고, 케이뱅크(2.04%p)와 카카오뱅크(1.15%p)가 뒤를 이었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6.48%p), 2위가 토스뱅크였다.
정부가 은행권의 성과급 잔치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예대금리차 축소를...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속속 등장하면서 모바일뱅킹 고객 수는 2020년 10.7%, 2021년 13.5%, 2022년 10.3% 등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2019년 대비 2022년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뱅킹 고객 수 및 이용금액은 2.5배와 2.7배 증가, 시중은행(1.2배, 1.5배) 등에 비해 더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고객 수가 증가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도 예금금리를 일제히 내렸다. 카카오뱅크는 정기예금을 가입 기간별 최대 0.30%p 인하했다. 자유적금 금리는 최대 0.70%p 내려 연 3.8%다. 케이뱅크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연 3.8%에서 3.6%로 낮아진다. 예치액 5000만 원까지 적용되는 토스뱅크 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2.3%에서 2.2%로 내렸다. 5000만 원 초과분에 적용되는 금리는 연 4%에서 3.8%로...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는 25.4%, 케이뱅크는 25.1%로 모두 작년 목표치인 25%를 넘겼다.
인터넷은행업계는 올해 목표치를 더 높였다. 앞서 금융당국은 2021년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맞춰 카카오뱅크는 올해 목표치를 30%, 케이뱅크 32%, 토스뱅크는 44%로 책정했다.
문제는 자칫 인터넷은행들이 중·저신용자...
지난해 말 인터넷 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가 취급한 중·저신용자 대출 연체액은 지난해 1분기 말보다 3배가량 급증한 2916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확대도 추진한다. 이 원장은 "기업여신과 기업 영업 확대에 대한 의견에 대해 전체적인 틀을 먼저 정한 뒤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은행은 관련 법령상 중소기업을 제외한 대기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은행산업 경쟁촉진 및 금융소비자 편익제고를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앞서 인터넷 은행과 핀테크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혜민 핀다 대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 원장,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이날 행사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 토스뱅크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터넷전문은행 및 주요 핀테크 기업의 혁신상품‧서비스 사례 발표했다.
이 원장은 이날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고민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