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하원 의원, 부통령 만나 관련 사안 논의“현재까지 계획 없다”면서도 “필요성 공감” 답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원을 우선순위로 논의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민주당 앤디 김 하원 의원은 연합뉴스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11일 백악관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이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자리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2조2500억 달러(약 2532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부양책과 1조8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가족계획’ 부양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나고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회의 대부분이 인프라 투자에 관한 것이었다”며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연설 현장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상원의장 대행 패트릭 리히 의원,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도 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 초대형 부양책으로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증세로 인해 기업활동이 위축돼 오히려 경제에 심각한 부작용이 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통령의 연단 뒤에 앉는 부통령(카멀라 해리스)과 하원의장(낸시 펠로시)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2명 모두 여성이다.
정식 절차대로라면 찬성 60표로 예산을 통과해야 하지만, 예산조정권을 행사하면 공화당 전부 반대하더라도 50표를 얻어 동률을 기록한 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결정권을 넘길 수 있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만큼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랜홀름 장관은 “대통령 본인이 말했듯 그는 미국을 위해 임명됐다”며 “전 세계 경쟁에서 미국이 밀리지 않기...
50표를 얻으면 캐스팅보트이자 민주당 소속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공은 넘어간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도 이견이 있는 만큼 이마저도 쉽지 않다.
밥 케이시 민주당 상원 의원은 이날 “인프라 투자 계획은 자금 문제 때문에 코로나19 구제책보다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규모와 범위 때문만이 아니라 비용을 어떻게 분담하고 어떻게...
그러면서 러닝메이트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재지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78세의 나이로, 취임 시점에서 이미 사상 최고령의 미국 대통령이었다. 이에 따라 정치 분석가들은 그가 재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를 뒀지만 4년 뒤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2024년 또다시 맞대결을 예상하냐는...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아계 의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 증오를 감싸주는 곳은 없다”며 “침묵은 범죄를 공모한 것이다. 우린 공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그동안 언어와 신체 폭력을 겪었고, 살해당했다”며...
이에 백악관을 비롯해 미국 전역의 공공건물 및 부지, 군 초소와 기지, 군사 시설과 해외의 미 대사관과 공사관, 영사관 및 해군 함정에 22일 일몰 때까지 조기가 게양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아계 지도자를 만날 예정이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를 향해 여러분과 함께 서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반(反)아시안 폭력 행위에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계 인사들도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한인 사회는 분노를...
최초의 아시아계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보다 인종차별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총격은 비극적이며, 우리 모두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사건은 더 큰 문제를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과 함께 서 있다”며 “미국의 폭력 문제를 절대 용납하지 않고 반대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지금까지 쿠오모 주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만 7명이다. 최근엔 그가 전 부인도 학대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여태까지 성추행 혐의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며 “현재 쿠오모 주지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제 대중들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당초 민주당은 전체 상원 100석 중 50석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 의원 전체가 반대할 경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 행사를 통해 부양안을 통과할 계획이었으나 공화당 댄 설리번 의원이 가족 장례식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한 표 차 가결에 성공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에는 미국 성인 1인당 최대 1400달러 현금 지급, 실업급여 주당 300달러 추가 지급...
백악관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쥔 ‘캐스팅 보트’를 감안해 의회의 일부 반대 여론에도 탠든의 인준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상원이 공화당과 민주당 및 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들로 50대 50으로 양분된 가운데 여당 의원은 물론 초당파 의원까지 반대 의사를 밝히자 바이든 행정부가 인준 강행에 부담이 됐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급기야 지난달 24일로 예정됐던 탠든...
현재 상원 의석 100석 중 민주당이 가진 의석은 50석으로, 여기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를 포함하면 다수석 지위를 갖는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맥도너 상원 사무처장이 전날 최저임금 인상안을 ‘예산 조정’ 대상에 포함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민주당은 공화당 의원 10명의 표를 추가로 얻어야 하게 됐다.
맥신 워터스 민주당 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백악관이 논란에도 탠든의 인준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공화당과 민주당 및 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들로 50대 50으로 양분된 의석수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쥔 ‘캐스팅 보트’ 때문이었는데, 중도 성향의 민주당 소속 조 맨친(웨스트버지니아) 의원이 그의 인준을 반대하고 있다.
백악관은 아직 지명 의사를 거두지 않고 있다. 론 클레인 비서실장은 이날 MSNBC에...
이 자리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재닛 옐런 재무장관, 기후변화를 담당하는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함께 배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화·화상 양자회담 모두 트뤼도 총리를 첫 상대로 선택했다. 그는 이날 “미국은 캐나다의 가장 가까운 친구다. 그래서 나의 첫 전화통화, 첫 양자 회담 상대인 것”이라고...
민주당은 예산조정권을 행사해 절반만 넘으면 부양책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별렀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상원의장으로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어 민주당 의원 전원이 찬성하면 부양책을 처리할 수 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3월 14일 전 부양책을 처리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미국인이 50만 명이라는 침통한 이정표를 기릴 것”이라면서 “해질 무렵 촛불 점화 기념식 중 모든 미국인이 묵념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다. 국제...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50대 50으로 동률이지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상원 의장으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어 민주당 전원이 찬성하면 인준할 수 있다. 하지만 민주당 측에서 이탈표가 나오며 뜻밖의 변수가 생긴 것이다.
공화당 측에서는 탠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의원이 없다. 만약 이대로 투표가 시작되면 탠든 후보는 상원의 인준을 받지 못한 바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