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을 분석하고 여기에 맞는 시스템도 새로 바꿔야 한다. 그런데 사전에 충분한 협의 없이 너무 빠르게 시장에 발표돼 (금융당국이) 과도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B 카드 관계자는 “만약 수수료를 인하한다면 회원사들의 부가서비스 축소는 물론 가맹점 수수료 이자수익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이 외에도 저신용자들에 대한 대출 규제도...
그러나 고용사정 개선 지연,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 채무상환능력 악화 가능성, 카드사 수수료에 대한 규제 동향 및 카드사 간 마케팅 경쟁 심화 등의 영업 여건을 고려시 향후 카드사의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김영기 금감원 여신전문서비스실 여신전문총괄팀장은 "향후 경기상황에 따른 카드사의 수익감소와 건전성 악화 우려...
이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 노사간 임금 협상이 결렬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시장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 연체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데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은 고사하고 떨어진 생산성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안하고 있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20일...
기본적인 수익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실제로 2분기 중 은행의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020억원으로 작년과 1조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2007년의 분기 평균 충당금 적립전 이익 규모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상반기 중 가장 역점을 둔 분야는 리스크관리부분이다. 자산건전성은 6월말 연체율이 3월말 대비 30bp하락한 1.07%이며 2분기 중 연체 순증액은...
하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 기업구조조정 가시화에 따른 가계 채무상환능력 저하, 가맹점수수료 규제 동향 등으로 인해 향후 수익성과 건전성은 악화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따라서 금감원은 향후 경기상황에 따른 카드사의 수익감소와 건전성 악화 우려 등에 대비해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신용카드사업도 내실위주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카드사 마케팅 경쟁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불건전영업행위 금지 규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카드해지절차를 간소화해 무실적 회원 및 휴면카드 정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1년 이상 무실적 회원에 대한 자동탈퇴조치와 신규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