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현대카드는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스탁마일리지(Stock Mileage)’로 적립해 주고, 이를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는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카드 종류 및 사용 업종별로 결제 금액의 1~5%를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해주고, 사용 실적에 따라 투자·쇼핑·호텔·골프 업종에서 사용할...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전업 카드사 7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지난달 리볼빙 금리는 15.59~ 18.48%로 집계됐다. 최대 18%를 상회하는 수치로 여전히 법정 최고 금리인 20%에 근접한다.
이는 여전채 금리가 낮아져 카드론 금리는 점차 인하되고 있는 것과 상반된다. 지난해 하반기 16%를 넘어섰던 카드론 평균금리는 지난달 14%대까지...
지난해 할부금융, 리스, 신기술금융회사 등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자수익과 리스수익이 늘었지만, 비용이 더 크게 오르면서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제외)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할부금융사 25개, 리스사 26개, 신기술금융회사 97개 등...
추가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경우 취약한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등에서부터 유동성 부족이 나타나 은행 등 전체 금융기관을 흔들 가능성이 있다.
집을 포함해 전 재산을 다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고위험가구도 최근 1년 새 두 배 늘었다. 100명 중 5명 꼴인데, 앞으로 금리가 더 올라가면 심각한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이후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앞서 본지는 지난달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권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사 CEO의 58.3%가 정부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대출금리 인하 요구 등 발언과 정책으로부터 ‘압박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보통의 압박감을 느낀다’고 답한 CEO도 33.3%였다. 사실상 10명 중 9명의 CEO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정책으로부터...
이 카드는 통신요금 납부 시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 원 사용 시 월 최대 1만8000원, 70만 원 사용 시 월 최대 2만3000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망을 사용하는 세종텔레콤, 프리텔레콤, 엠모바일, 스카이라이프 등 31개 알뜰폰 사업자가 제휴카드 서비스에 참여한다.
최세준 KT MVNO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트래블월렛을 이용하면 38개국 통화 중 원하는 통화를 환전하고, 트래블월렛 카드로 전 세계 1억 곳의 비자(VISA)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서비스의 핵심은 수수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렸다는 것이다. 기존에 카드사가 환전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를 부과했던 것과 다르게 트래블월렛은 환전 수수료의 경우 국내 최저, 결제 수수료는...
카드, 보험사에 종지업이 허용되면 자체 계좌를 개설해 간편결제, 송금, 카드대금·보험료 납부 등의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TF 참석자들은 비은행권의 지급결제업무 허용에 대해 효율성과 안정성간 상충관계가 있다며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이 오갔다.
각 업권별 협회 등에서는 증권사의 법인지급결제 허용 및 보험사·카드사·핀테크의 지급결제 허용과 관련해...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3.59%로, 저축은행(3.4%), 카드사(1.2%), 은행(0.25%)보다 높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상호금융업권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업권 내 부동산 대출 관련 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4월까지 업권과 각 부처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토대로 관계 법령 등을 개정해가겠다”고 했다.
금융위는 이날 상호금융권...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3.59%로 저축은행(3.4%), 카드사(1.2%), 은행(0.25%)보다 높았다.
금융위는 새마을금고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의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높이기로 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요적립률을 현행 100%에서 130%로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특히 범정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응 효과를 높이기...
보험, 카드사에 대해서도 지나친 성과급과 배당을 문제 삼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작은 정부’를 표방하며 기업의 자율성을 내세웠던 윤석열 정부가 금융사에 지나치게 경영 개입을 한다며 ‘관치금융’의 도를 넘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금융사 CEO의 52%도 ‘정부와 금융당국의 금융권 개입 정도가 관치금융이라고 할 만큼 심하다’고...
그동안에는 롯데멤버스의 현지 법인이 롯데카드 자회사여도 같은 그룹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롯데카드 매각으로 인해 카드사 주인이 바뀌게 되니 롯데카드에서 자사의 해외 법인들을 분리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롯데멤버스베트남과 롯데멤버스인도네시아 등 포인트사업을 하는 해외법인들은 전부 2019년 롯데멤버스가 가져갔다.
임 회장은 이날 첫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해 우리은행장 후보 롱리스트로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과 박완식 우리카드사 대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사 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 은행장 후보군 전원이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 꼽혔다. 임 회장이 금융위원장 등을 거친 관료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관치금융’ 논란의...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현재 보험·증권·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캐피탈사)·저축은행·상호금융 등 비은행권(2금융권) 금융사의 부동산PF 익스포저 규모는 115조5000억 원(대출 91조2000억 원+채무보증 24조3000억 원)에 이른다.
2017년 말 익스포저 수준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현재 업권별 익스포저를 지수로 환산하면 △여신전문금융사 432.6...
이날 첫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해 우리은행장 후보 롱리스트로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과 박완식 우리카드사 대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사 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
은행장 후보군 전원이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 꼽혔다. 임 회장이 금융위원장 등을 거친 관료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관치금융’ 논란의 중심에...
PLCC는 카드사와 기업이 1대 1로 협업해 해당 브랜드에 특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다. 기존 카드사의 이름이 아닌 협업한 기업 및 브랜드의 이름을 카드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 PLCC이고,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하며 가장 먼저 손을 잡은 카드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이용자 수 증가가 플랫폼 업계의 애플페이 도입에...
있는 카드사가 한정돼 저조한 사용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비용을 감내하고 애플페이 결제 기능을 갖춰도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란 보장이 없어 NFC 구비를 망설이는 소상공인들도 상당할 것이란 예상이다.
소상공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가맹점들은 벤사를 통해 가맹계약을 하며 일정 기간 이용을 조건으로 카드단말기를 무상으로 대여받고 있다”며...
또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나 여러 건전성, 복원력 지표가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는 게 한은의 분석이지만, 추가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경우 취약한 저축은행이나 카드사(여신전문금융회사) 등에서부터 유동성 부족이 나타나 은행 등 전체 금융기관을 흔들 가능성이 있다.
비은행권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PF대출 연체율이 오르는 등...
확인하고, 공식 판매사이트 외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유명 굿즈 상품은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한 경우, 광고와 명백히 다른 상품이 배송되거나 장기간 배송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면 증빙자료를 갖추어 결제한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카드 가맹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도 경쟁사들이 서비스 조기 도입을 서두르지 않는 배경이다. 사용처가 제한돼 당장 카드 업계 점유율 변동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난해 카드사별 개인 신용카드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한 시장점유율은 1위인 신한카드(19.6%)에 이어 삼성카드(17.8%)가 2위, 현대카드(16.0%)가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