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저수지 게임ㆍ공범자들ㆍ더 플랜…이 시대 저널리즘 다큐가 뜨는 이유
“나는 진짜 싫은 게 진실을 왜곡하는 겁니다” -영화 ‘저수지 게임’ 중
“언론이 질문을 못 하면 나라가 망해요!” -영화 ‘공범자들’ 중
“그렇게 제대로 된 뉴스 해보자고 했던 게 이런 겁니까?” -영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 중
MB의 비자금을...
[카드뉴스 팡팡] “강아지 로봇이 발 냄새 맡고 기절했어요ㅠㅠ”
하얀 털에 리본을 달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 ‘하나짱’.그런데 이 하나짱에게 기묘한 능력이 있다는데요.무엇일까요?
양말을 가져다주자 ‘킁킁’ 냄새를 맡는 하나짱.발 냄새가 나지 않으면 꼬리를 흔들며 애교를 떨고요. 냄새가 조금 나면 왕왕 짖거나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죠. 또...
[카드뉴스 팡팡] 1회용 비닐봉지, 이렇게 마구 써도 될까요?
사자 탈춤 의상 같기도, 커다란 ‘바야바’ 같기도 한 기괴한 옷을 입은 미국 남성.자세히 들여다보니 옷에는 비닐봉지 500개가 잔뜩 달려 있는데요. 이 남성은 동네에서 ‘비닐봉지 괴물’이라 불립니다.
비닐봉지 괴물은 이 옷을 입고 거리로 나서 사람들의 비닐봉지 남용에 대해 알리죠....
[카드뉴스 팡팡] 허리케인 '어마', 우리가 만든 괴물입니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아 바닷물이 차가워지며 해류의 흐름이 바뀌자 빙하기에 돌입한 지구. ‘투모로우’ (2004)
초속 300미터의 풍속을 가진 돌풍이 불어닥치며 도시를 파괴하고 시민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악몽같은 상황.‘인투 더 스톰’ (2014)
모두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카드뉴스 팡팡] “생리대 이렇게 고르고, 이렇게 쓰세요”
여성 한 사람이 평생 사용하는 ‘이것’의 개수는 약 1만1400개.일생에 약 1080~3360일 간 ‘이것’을 착용하고 있고요.‘이것’을 위해 평생 지출하는 비용만 약 500만 원입니다.
바로 여성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당연한 필수품인 ‘생리대’죠.
너무나 당연해서 지금껏 별다른 의심 없이 구입하고...
[카드뉴스 팡팡] 선선한 가을, 너와 가고 싶은 ‘뮤직 페스티벌’
제법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왠지 초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지는데요.
음악과 함께 이제 막 시작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9월 수도권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2017 파주포크페스티벌...
[카드뉴스 팡팡] “전쟁 나면 걸어서 피란 가야 하나요?”
“전쟁 나면 가족과 연락은 어떻게 하죠?ㅠㅠ”“피란은 걸어서 가야 하나요?”
북한이 지난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에이~ 설마’ 했던 전쟁에 대한 위기감도 또다시 높아졌는데요.실제로 전쟁이 발발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공습경보가...
[카드뉴스 팡팡] 미니 타투, 앙증맞거나 개념있거나
‘타투(문신)’하면 한 어깨 하는 ‘형님’ 들의 등짝에 새겨진 용 그림이 떠오르시나요?
다소 무섭게 느껴졌던 타투가
이제는 트렌디한 센스를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깜찍한(?) 미니 타투가 젊은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죠.
발목이나 손가락...
[카드뉴스 팡팡] 만에 하나, 전쟁 나면 내 돈은?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해…”
북한의 연이은 단·중거리 미사일 도발.전 세계를 긴장 속에 몰아넣고 있는데요.이러다 정말 전쟁이라도 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때 문득 드는 엉뚱한 생각.
“전쟁 나면 은행에 내 돈은 어떻게 되는 거야?! (동공지진)”“내 대출 기록은...
[카드뉴스 팡팡] 깜깜이 채용? 열린 채용? “블라인드 채용, 이렇게 생각합니다”
“학교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지 마세요”“출신 지역, 가족관계 등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쓰지 마세요”“얼굴 사진을 부착하지 마세요”
성별, 출신 지역·학교, 가족 사항 등 개인 인적 사항부터 키, 몸무게, 퇴직사유 등 사생활에 가까운 정보까지.이 모든 게 궁금하지...
[카드뉴스 팡팡] 1년 중 단 일주일, IT CEO들이 ‘버닝맨’에 모이는 이유는?
구글이
기념일이나 기념할 만한 사건이 있을 때 웹페이지 로고 주위에 배치하는 그림인
‘구글 두들’
매번 독특하고 귀여운 그림에 기념일 마다 이슈가 되곤 했는데요.
구글이 두들을 사용해 처음으로 기념했던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버닝맨(Burning...
[카드뉴스 팡팡] “‘효리네 민박’ 회장님이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싶어요”
“일요일마다 제주도 민박집으로 슝~”넓은 마당과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멋진 회장님이 있는 ‘효리네 민박’입니다.개량한복을 입고 요가를 하고, 로브 한 장 걸친 채 차를 마시는 것까지. 이효리 회장님이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싶어요!
“효리야, 그런 가운은 어디서 계속...
[카드뉴스 팡팡] “커피값으로 1만 2000원을? 스튜핏!”
“친구랑 후식 커피로 1만 2000원? 스튜핏!”“제주도 게스트하우스 3박에 6만 원? 그레잇(great)!” “부모님 용돈 30만 원? 효도 아이러빗(I love it)!”
남이 쓴 영수증을 보고 가차 없이 “스튜핏!”을 외치는 이 남자.저축만으로 17년 만에 10억을 만들었다는 ‘통장요정’, 개그맨 김생민입니다.
그는...
[카드뉴스 팡팡] 옥자와 살충제 계란, ‘공장’의 비극
‘옥자’영화 속 상상의 산물이긴 하지만, 순전히 인간의 식량용으로 만들어진 슈퍼 돼지입니다. 옥자와 같은 돼지들이 사는 곳은 공장이나 다름없습니다. 강제로 교미하고 살을 찌우다 도살당하는 돼지들의 울음소리만 가득한 곳이죠.
‘살충제 계란’현실 속 인간의 귀중한 식량원 중 하나입니다....
[카드뉴스 팡팡] ‘어글리 코리안’ 28년 별명, 버릴 때도 되지 않았나요?
지난 8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국보 사찰 ‘도다이지’ 난간에
세로 약 10cm 가로 약 40cm 크기의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뾰족한 도구로 긁힌 듯 새겨진 글씨는
너무나 익숙했습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한글로 새겨진 이름 세 글자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