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잼버리대원 숙소 인근이 산사태ㆍ침수ㆍ강풍 우려 지역이 아닌지도 한 번 더 확인하고, 수시 순찰활동을 통해서 유사시 출입통제 및 사전대피 등 선제적으로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며 "잼버리 지도자 등을 통해서 소속 대원들이 위험지역에 출입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해 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또 "내일 11일에는 K-POP 콘서트가...
경북이 63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대본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태풍주의보, 태풍특보 등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중대본은 안전안내문자로 “가능한 실내에 머물고 하천, 해안가, 계곡, 급경사지에 접근하지 말라”며 “특히 침수·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대피 명령 시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현재 카눈은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최대 풍속 초속 37m로 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동 속도가 느리고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고 있어 전국에서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사면 붕괴 등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했다.
아울러 “태풍이 남해안을 통과하는 새벽 시간대부터는 많은 강우가 예상되니 각 지자체는 경찰·소방과 긴밀히 협조해 태풍 상륙...
여야는 8월 중으로 도시침수법,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소하천 정비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하지만 ‘늦장 대응’이란 지적이 나오면서, 해당 법안들이 상임위에서 오랜 기간 공회전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자당 임이자 의원이 발의한 ‘기후변화감시예측법’(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피해가 컸던 반지하와 지하주차장 등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최근 대형 인명피해가 났던 지하차도의 침수 가능성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 어떻게 대피할 지 생각해야 하는데요. 태풍 예보시 TV나 라디오, 스마트폰 등을 통해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해 이웃과...
더스윙은 이용자들의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거 침수지역과 올해 침수 예상 지역에 대한 파악을 사전 완료했다. 지난 장마기간부터 적용하고 있으며 재해 예상기간 2주 전부터 해당 지역들을 ‘반납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설치된 기기들은 전면 수거했다.
스윙은 신사역 라인, 이수역 라인, 테헤란로, 청담, 신림부터 신대방, 한강과 탄천, 중랑천 인근 등을...
돌봄공무원과 동행파트너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반지하가구 등 침수취약지역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를 도울 계획이다. 또 별빛내린천 출입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저지대는 배수시설 등 점검을 시행해 침수 예방을 강화한다.
한편 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춘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매직카 서비스점(긴급 출동 서비스 업체) 찾기 △긴급(고장) 출동 접수하기 △침수차량 보상 안내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출동·견인 서비스 업체와 비상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원만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현장에 보상 지원 인력을 추가...
금융당국-손보업계 종합대응반 구성·운영침수예상지역 현장순찰 강화…차량대피 안내현장 보상캠프 설치 등 신속한 피해자 지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태풍 '카눈' 대비 긴급간담회를 열고 손해보험업계와 차량·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태풍 '카눈' 진행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작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포항 소재 철강 생산시설이 침수 피해를 봤으며,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경우 용광로 3기 및 18개 제품생산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던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주 실장은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기업의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차수벽·차수문, 냉천 제방 등 재해방지...
또한, 주요 통신·유료방송사업자는 태풍으로 인한 강풍·정전·침수 피해의 예방을 위한 보강조치, 도서지역과 같은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긴급복구물자 준비 등을 완료하고,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긴급복구조를 편성하는 등 비상대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태풍 피해 발생 시, 사업자들은 먼저 우회소통 중심의 초동조치를 실시하고...
개학한 학교의 경우 학교장이 휴업, 단축수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으며 초등 돌봄교실은 안전 보장이 어려운 경우 운영하지 않도록 했다.
또 교내 배수구·배수로 청소, 지하실 등 침수 우려시설 우수 유입방지 조치, 시설물 고정, 공사 현장 점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관계 기관에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물막이판 설치를 독려했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하차도, 하천변 등 위험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께서도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장마철 산단 내 큰 피해 보고가 없어 다행이지만, 태풍이 접근해 옴에 따라 더욱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태풍으로 인한 침수·범람 및 강풍 피해에 대비해 다시 한번 취약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자체 등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등 비상대책에 차질이 없도록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특히 작년 태풍 피해가 있었던 포항산단 등에 대해서는...
이 장치는 집중 호우 등으로 맨홀 뚜껑이 이탈된 침수지역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맨홀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도로 등 침수 시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이번 특허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저지대 맨홀 뚜껑이 이탈 시 맨홀 내부에서 부표가 떠올라 물에 잠긴 도로를 걷는 보행자에게 추락위험을 경고해 맨홀 추락사고를...
중대본은 태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가 산책로, 등산로 등을 전면 통제하고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물막이판 설치를 독려하라고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산사태 등의 우려가 높은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할 시 신속하게 접근을 통제하면서 인근...
성동면 주민 206명이 대피한 바 있다. 무너진 제방은 폭 50m, 높이 11.5m 규모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벼, 수박 농가 등 농경지 75㏊가량이 침수했다.
한 장관은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따른 집중 강우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하천 시설물에 대해서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4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장맛비로 인해 침수된 야영장 등 미숙한 운영을 지적하는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 휴양지의 쾌적한 환경과 물에 잠겨 팔레트가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이 게재되는가 하면, 무인도 탈출기를 그린 영화 ‘캐스트 어웨이’ 주인공이 야영장에서 표류하는 영상도 올라왔다. 영화에서...
또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괴산, 청주, 예천, 공주, 익산 등)을 방문해 침수 가구 가스시설 안전점검, 피해시설 재건을 위한 봉사활동, 구호 물품 및 성금을 전달 등 수해복구 활동에도 힘썼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즐거운 캠핑 활동 등 휴가철이 되기 위해서는 소소한 작은 가스안전수칙을 잘 지켜야한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또 전기안전공사는 지하차도의 공사계획신고 수리와 정기검사 시, 지하차도 수배 전반에 침수 예방시설 설치나 지상 이동 설치를 권고해 침수 시 배수펌프가 제대로 동작할 수 있게 안내할 계획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민안전을 확보해 실효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절차와 제도를 개선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