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이번 안전 점검 기간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설비 596개소와 시민 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설비 247개소, 상습 침수지역 내 설비 22개소 등을 중심으로 살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수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 23명과 함께 신양재변전소와 성동변전소 등에서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국민...
전국 곳곳에 강풍과 폭우가 몰아친 2일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침수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최대순간풍속은 한라산 삼각봉(산지) 28.2㎧, 제주공항(북부) 26.8㎧, 산천단(북부중산간) 24.1㎧, 제주(북부) 23.1㎧ 등을 기록했다.
강풍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KB손보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차량 보상과 고장출동 서비스 급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혹서기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손해 발생 정도에 따라 △사전준비 및 예방 단계 △초기관제 단계 △현장 관제 단계 △비상캠프 단계로 비상대응 단계를 세분화해...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전기안전공사는 풍수해 대비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전국 배수펌프장 2459개소(시군구 소관 1403개소 및 농어촌공사 소관 1056개소)에 대해 지난달 21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상시 연락 체계와 비상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도 막힘과 침수 재난 예방에 주목받는 '그레이팅필터'가 화제다. 이 혁신제품을 개발한 김성욱 (주)드레인필터 대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제품개발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타트업 성공사례들이 경기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와...
올해 1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의 주관 하에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특별전담반(이하 TF)’을 출범해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체계적인 고도화를 추진해온 바 있다.
환경부는 실시간으로 홍수경보와 댐 방류 데이터 제공을, 과기정통부는 동 데이터를 각 내비로 연결하는 데이터 중계와 TF 총괄을, 각...
이는 여름철 홍수로 인한 국민 생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관련 기업·기관과 추진한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내비게이션 고도화' 성과 일환이다. 참여 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자동차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이들 기업과 함께 내비게이션으로 홍수경보 등 위험 상황을 운전자에게...
이에 따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변, 저지대,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 및 우회정보 안내 △취약지역 인근 주민 선제적으로 대피 △위험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 예·경보 시설 등 가용매체 활용한 재난상황 신속 전파 등 중점...
한 총리는 이날 집중호우 관련 긴급지시를 통해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반지하,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대피 및 안전조치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 사각지대가 없는지도 철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와 지하차도에서는 침수를 조심해야 한다.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존 기온도 올라간 상태에서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상승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지난해에도 전국에 강한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는 물론 인사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손해율이 크게 올라간 만큼 자체 비상팀을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 초반 평균 강수량이 368.6mm로 이미 평년의 3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찍이 장마가 시작된 제주에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내린 비는 368.6㎜로 평년의 3.5배에 달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장 시설상태, 가동인력 및 응급 시 대처방안뿐만 아니라,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사전점검 조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충남도와 농어촌공사로부터 재해복구사업장...
서광호 실장은 “기후변화 관련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 대응을 위해 기존 폭풍, 해일에 의한 침수예상도를 확대해 태풍, 해수면 상승, 월파, 내수 침수 등 복합재난을 고려한 해안침수예상도를 제작,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제공하는 등 해양조사연구를 확대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선발이 능력에 따라 기회를 부여하고...
조 이사는 점검을 통해 “야외작업의 경우 위험성평가시 우천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계획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집중호우시 침수, 감전, 화재, 질식에 대비한 취약구간의 일상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간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안전점검을 시행해 왔다.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또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존 기온도 올라간 상태에서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가 31도...
지능형 안전기술 분야에서는 △작업자와 AI 간 통화로 작업 전후 안전점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AI 안전통화(AI Call)’ △챗GPT 기반의 SKT 사내 안전가이드 및 법률 관련 자연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보건 AI어시스턴트’ △사고예방을 위한 유해가스·침수·화재·맨홀 개폐 감지 시스템인 ‘실시간 관제 IoT 맨홀’ △HPS시스템을 활용해...
전날 오후 경기 부천시와 의정부시 반지하주택에서 각각 침수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다.
전남에서는 화순군 도로가 침수되고 여수시 도로가 폭우에 훼손되는 등 모두 30건의 피해가 확인됐다.
악천후에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강풍과 급변풍 경보가 발효된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선 항공편 18편이...
해안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속 70km 이상, 전국 곳곳에 시속 55k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은 취약시간대인 밤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곳이 있어 침수 등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장맛비는 다음 주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다.
폭우와 강한 바람으로 서귀포시에서는 32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고, 도로 침수로 차량 5대가 고립돼 5명이 대피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출발 17편, 도착 13편 등 30편이 결항하고 70편 이상 지연 운행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9m∼16m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m∼4m로 높게 일고 있는 상황이다. 그 밖의...
중대본은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대피 도우미와 협력해 사전에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지하차도와 둔치 주차장, 하상도로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해 통제, 우회 정보를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산지, 급경사지 등 사면붕괴 우려 지역이나 축대, 옹벽 등에 대해 예방과 관찰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