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오전 3시5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시는 도로침수로 인해 전면 통제중으로 주변차량의 우회 권고했다.
시는 오전 2시10분부터 시내부도로 개화육갑문 구간을 양방향 통제했다.
오전 0시35부터는 한강대교 부근 한강 수위가 통제 기준인 4.75m를 넘어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양방향을 통제했다....
현재까지 사유시설 침수 피해는 제주에서 주택 8건, 상가 3건, 차량 1건 등이 발생했다. 퇴수와 견인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부산에서는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 거주하는 86가구 106명이 사전대비 명령을 받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전국적으로 71가구 91명은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7개 시도에 2만3209점의 구호물자를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중요국소 발전기를 전진 배치하고 발전차량을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끝냈다. 복구 활동은 태풍이 지나간 시점에 개시하며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복구물자 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KT는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우선 태풍과 호우로 인한 통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저지대 침수 예방 조치, 도서지역 축전지 용량 증설, 전도...
대정읍 상모리와 영락리 등 도로에서도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잠긴 차량에 사람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목장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된 소가 구조됐으며 침수된 벌통에 대한 안전조치도 이뤄졌다.
전날 오후 8시 총 50건의 신고가 접수돼 배수 작업 33건, 안전조치 13건, 인명구조 4건, 자체 처리 2건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날에도 오전 8시께 한라산 사제비에는...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한다.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다. 연세가 많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에...
침수 우려 지역에 있는 차량 등은 안전한 곳으로 미리 이동시켜 놓아야 한다. 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둔다.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두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도 준비한다.
침수 피해 입었다면 풍수해보험 등으로 보상
태풍으로 인한 침수나 붕괴 피해를 보았다면...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추석 귀성길은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차량을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일부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의 경우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추석 특별보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비자는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실수로 정보 입력 과정이 누락돼 침수차량이 ‘정상 차량’으로 둔갑하는 일을 막겠다는 취지다. 또 보험회사가 자동차보험 가입 갱신 시 계약자에게 차량침수이력을 안내해 소비자가 피해 보지 않는 방안도 추가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침수 차량의 불법 유통을...
침수 피해 신고를 하러 온 최영권(83) 씨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주택이 침수됐다”며 “현재 다른 집에 신세를 지고 있는데 빨리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4층 이재민 대피소 입구에는 이동 샤워차량·이동 빨래방 공지 안내문이 눈에 띄게 붙어있었다. 주민들이 씻을 곳이나 빨래를 할 곳이 마땅치 않자 마련된 대책 중 하나다.
이재민 대피소 안은 다소...
이번 장애인 가정 대상 특별 지원은 본인 명의의 차량에 침수 및 파손 피해를 본 장애인이라면 보유 차량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 내 접수방법 안내를 참조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0월 1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정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물결이 차량 전면 범퍼를 타고 엔진룸에 유입돼 흡기구로 빨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8일 이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은 총 1만1000대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12개 손해보험사가 접수한 차량침수 피해는 총 1만1685건, 추정 손해액은 1637억1000만 원이었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은산천 인근에서 차량이 발견됐지만 안에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사흘만인 지난 16일 오전 11시55분께 실종 지점 약 40㎞ 떨어진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금강변에서 운전자 B씨가 먼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발견된 시신에 대해 “실종된 A씨가 소지했던 물품과 지문을 대조해 본 결과, A씨...
5도로 시작한다.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1만 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8일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침수 피해는 총 1만1142대, 추정 손해액은 1583억20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외제차 침수 피해 건수는 3599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905억1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자진신고 세목에 대해 기한 연장 신청 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침수 피해로 파손된 자동차임이 입증된 경우 2년 이내 새로 취득 시 취득세를 기존 차량 가액의 한도 내에서 면제한다.
구는 풍수해 피해 1차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 중 일부 국고 추가지원...
보험개발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침수된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중고차 시장에 유통됨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카히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한 침수차량 조회서비스를 16일 안내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기능의 전자장치를 장착한 차량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차량의 침수사고는 운전자의 안전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