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부문 영업익은 30% 줄었는데, 완성차 해외공장 셧다운에 따른 CKD(반조립) 신규 공급 물량 감소, 낙찰 대수 하락에 따른 중고차 경매 매출 감소가 영향을 줬다. 현대글로비스는 하반기에 현대ㆍ기아차의 신차 투입 효과로 코로나19 영향을 상쇄하고, 세계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물류사업 부문에서는 수소화물차 도입과 운영,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서비스 실시, 전기 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해운사업 부문에서는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을 낮추기 위한 스크러버(탈황장치)와 정박 중인 선박이 육상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설치해 대기오염 방지에 힘썼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0...
해양진흥공사는 2018년 7월 설립 이후 선박 투자·보증 및 친환경 설비 설치 등 경쟁력 있는 선박 확보(32개 선사, 1조7574억 원)와 선박 매입 후 재대선(S&LB) 및 기업 구조개선(24개 선사, 2조5019억 원) 등 해운기업의 선박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총 4조2593억 원(6월 말 기준)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해 긴급경영자금 지원 및 회사채 매입 등 1조1738억 원의...
우선, 초저유가 시대가 종식될 경우 향후 지속적인 유가 상승은 해운사의 운영비를 증가시킬 수 있어, LSFO(저유황유)나 LNG 등 친환경 에너지 추진 선박으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안정적 연료 공급방안을 수립하고, 친환경 및 고효율 선박 개발도 빠르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발 화물 부족이 문제가 되었다면, 향후에는 유럽과...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영업팀장(상무)은 "환경규제가 강화될수록 전통 선박연료유 탈피 경향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당사의 연료전지 선박 기술이 향후 해운업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친환경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리달 블룸에너지 사장 역시 "삼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으로 배출가스 감축, 청정 에너지 개발이라는...
(석간)
△황해경자구역 친환경 미래자동차 육성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
△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 5차 협상(화상) 개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고시 일부 개정
7월 1일(수)
△산업부 장관 12:00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킨텍스), 14:30 수소 모빌리티 개막식(킨텍스)
△나노기술 협력·교류의 장 '나노코리아 2020'(석간)
△6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해운 분야 환경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LNG 등 친환경 연료사용 선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LNG추진선 보급 확대를 위해 LNG 연료공급 인프라 구축 병행이 필요하다.
이번 LNG 벙커링 전용 선박은 앞으로 도입될 중대형 LNG 추진 선박의 연료주입을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인프라다. 국내 LNG 벙커링은 LNG 벙커링 방식 중 소규모...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해운 분야 환경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LNG 등 친환경 연료사용 선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LNG추진선 보급을 확대를 위해 LNG 연료공급 인프라 구축 병행이 필요하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LNG 벙커링 전용 선박은 앞으로 도입될 중대형 LNG 추진 선박의 연료주입을 위해 꼭...
5%로 더 높아진 상태다.
한편 STX중공업은 올해 재무건전성 향상과 흑자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친환경 선박용 엔진인 LGIP엔진 사업과 엔진부품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공장 매각을 완료해 재무 건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엄격해지는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해 물류파트너사와 함께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 해운·조선사와 협업해 선박 탈황설비 장착 및 LNG추진선 도입 지원, 디젤 엔진 등으로 작동하는 항만 설비의 전기동력으로의 전환 지원, 친환경 운송차량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화물차주 대상으로 운송 직거래 계약을...
친환경 선박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부터 강화된 선박 국제환경규제는 우리에게는 신산업 창출의 기회”라며 “친환경 설비 장착을 위한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LNG와 수소엔진 선박, 선박평형수 처리기술, 선박 탈황장치와 같은 친환경 선박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글로벌 해운선사 중 하나인 팬오션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탈황장치인 스크러버가 도입된 친환경 선박이다.
또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에너지효율설계지수 2단계를...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해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운 운송 비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포스코-동방ㆍ광양선박ㆍ일신해운, 현대글로비스-금진해운ㆍ현대해운ㆍ썬에이스해운, 현대제철-인트란스ㆍ대주중공업, 피에스컴퍼니...
보다 근본적으로는 미국이 셰일혁명에 힘입어 2015년부터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등장하면서 기존 산유국들의 장악력이 떨어진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화석연료 소비가 줄고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석유 수요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은 데 그 원인이 있다.
그런데 이번 유각 급락은 80년대 국제 원유시장과 그 양상이 유사하다. 70년대 중반 중동...
예를 들어 부산항의 경우 환적화물, 위·수탁 가공산업 클러스터로 인천항은 콜드체인,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광양항은 냉동·냉장 및 석유화학·제철 클러스터, 울산항은 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 등으로 특화한다.
아울러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배후단지 공급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거쳐 지자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일부 구역은...
또 한·중·일 역내 기항하는 컨테이선에 부산항에 입항할 경우 인센티브 50억 원을 지급하고 친환경설비 설치 유예를 3월 말에서 3개월간 재연장해주기로 했다. 국가필수선박으로 지정된 선박은 지원 예산 중 50%를 조기 집행한다.
항만의 경우 항만연관사업체에 6개월간 한시적 사용료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도 한시적 6개월 임대료 10...
현대상선 관계자는 "차세대 친환경 잠수로봇 도입을 통해 수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환경 오염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선체 하부에 붙은 외래종 식물의 잔해나 벗겨진 선체 페인트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될 수 있어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등 일부 해외에서는 항만 내 수중 선체 클리닝 작업을 금지해왔다.
반면...
또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 시스템 개발과 미래 해양교통환경을 대비한 친환경 플라스틱 선박 및 전기복합 추진 어선 연구에 나선다. 연안해운 온실가스 및 선박 기인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하고 국제해운 선박연료유 사용량 보고제도 운용 등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대기환경 관리제도 이행에도 만전을 기한다.
공단은 또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