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도받은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에도 개방형ㆍ폐쇄형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스크러버를 설치해 친환경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올해 3월부터 차례로 투입되는 1만6000TEU급 초대형 선박 8척 모두 스크러버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해운선사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해운물류시스템을 구축, 세계 각지에 위치한 클라우드...
HMM은 올해 상반기 1만6000TEU급 친환경 스마트 컨테이너선 8척을 인수할 예정이다. 배 사장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벌크부문도 전략 화주 영업기반으로 원가 경쟁력 있는 선대를 구축하고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배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 및 해운시장에는 많은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경쟁사들보다 선제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질을 갖추고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룩하여 글로벌 톱 클래스 선사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만6000TEU급 친환경...
또 황산화물 배출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탈황장치)를 장착해 국제 환경규제에도 대비한 친환경 선박이다.
HMM은 HMM 누리호를 시작으로 향후 1~2주 간격으로 6월까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총 8척을 인도받을 계획이다.
배재훈 HMM 사장은 “글로벌 톱클래스 진입과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재건을 위해 전 임직원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물류사업은 부산ㆍ인천신항 터미널 인프라를 확충하여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또한, 친환경 및 성장 산업과 관련된 육상운송 신시장 개척 등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포트 앤 딜리버리, 풀필먼트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강화하여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
글로벌사업은 신규 개장한 인천공항 GDC를...
조선업과 해운업이, 정부의 강력한 재건 정책으로 되살아난 것도 매우 고무적"이라고 했다. 특히 조선업에 대해서는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고부가가치 선박과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압도적 세계 1위로 부활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더욱...
선주들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자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주문하고 있다.
여기에다가 경기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대형 컨테이너선 수요는 예년보다 증가했다.
대형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형 조선사들이 건조하기에 역부족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중형 선박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유리한...
친환경 행보도 계속 이어간다. 국제해사기구(IMO), 유렵연합(EU) 등 세계 주요 기구들의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HMM은 작년 8월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선급과 바이오 중유 사용 실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협약 이후 바이오 연료의 선박 적용과 상용화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컨테이너선에는 스크러버(탈황설비)를 설치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발주된 VLCC 41척 중 35척, 약 85%를 수주했다.
올해 1월에도 발주된 VLCC 2척을 모두 수주해 100% 점유율을 보였다. 한국조선해양이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 톤급 VLCC 2척, 약 2000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VLCC선 인도는 2019년의 57% 수준에 그쳤다. 향후에는 친환경...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해운업계에 친환경 규제가 강화될수록 LNG 연료 추진선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건조 실적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9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4척을 17억 달러에...
친환경 기조가 강해지면서 LNG 운반을 위한 LNG선 및 이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 추진선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LNG선은 최소 25척을 수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기대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LNG 연료 추진선 수요는 향후 급증하여 2029년까지 향후 10년간 2500~3000척 발주가 예상된다”고...
하지만 최근 친환경 연료인 LNG 수요 증가 및 LNG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중소형 운반선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국 조선ㆍ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5~6척 수준에 그쳤던 중소형 LNG 운반선 발주량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20척까지 발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LNG선 건조를 통해 고부가가치...
이어 "조선·해운산업이 친환경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현대삼호중공업과 같이 글로벌 고부가·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작년 국내 선박 총수출액(197억5000만 달러)의 14%(27억8000만 달러), 총수주량(851만 CGT)의 19.7%(168만 CGT)를 담당해 우리나라 조선 수주량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세계...
뉴딜펀드 조성 현황 △친환경 선박 등 선박펀드 투자사례 등을 설명하고 유망 투자 분야 소개와 실제 투자사례를 공유했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그린쉽-K 추진전략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해양진흥공사 등을 통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욱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해운업계가 친환경 가스 선박 보급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PG 추진선박 건조기준 마련으로 이에 대한 국내 해운선사의 발주 또한 늘어나 친환경 선박 보급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건불리지역에 이어 경영이양과 수산자원 보호,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를 통해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 예산을 210억 원에서 390억 원으로 확대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소비를 창출하고 한국 수산식품 온라인 전용관을 중국에 이어 미국ㆍ신남방국가 3곳에 확대한다. 이를 통해 수산물 수출 25억 달러를...
추진하고, 친환경 선박 건조와 시설투자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조선 업황의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현대중공업이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미래시장에 대비한 경쟁력을 확보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을 지난해 대비 약...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정부와 달리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중국은 탈석탄 기조에 맞춰 LNG 수입량을 늘리고 있다.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51척의 대형 LNG선이 발주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선도할 친환경 전기·수소차와 자율주행차 분야 2021년도 R&D 본격 지원 시작
△중견기업의 위기극복과 도약을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
△한-방글라데시 교역투자설명회 개최
△기업현장 목소리 청취로 기술규제 애로 19건 개선 추진
27일(수)
△산업부 장관 14:00 광주 경제자유구역 개청식(광주 이노비즈센터)
△산업부 차관 10:00 산중위...
나머지 선박에 대해서도 향후 해운 및 조선사와 협의하여 LNG 추진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6일에는 그린호와 함께 건조된 친환경 쌍둥이 선박 ‘에이치엘 에코호’가 호주에서 석탄을 싣고 광양제철소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