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추진선은 기존 선박 연료인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보다 황산화물(SOx)은 99%, 질소산화물(NOx)을 85% 이상 줄일 수 있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60%가량이 LNG추진선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한편 KSS해운의 주요 운송화물인 LPG와 암모니아는 최근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KSS해운은 국내 최초로 LPG와 중·경질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장착된 VLGC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선박은 7월 인도 예정이며 인도 즉시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인 PTT Public Company와의 5년 용선계약에 투입할 계획이다.
KSS해운은 올해...
특히 HMM은 현재 목포해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 혁명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스마트선박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운영,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HMM은 글로벌 해기사 양성지원과 첨단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한국엘엔지벙커링 관계자는 “이번 STS 벙커링 계약을 통해 우리나라 벙커링 산업에 대한 국내외 선사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친환경 선박 연료 대안으로 증가하고 있는 LNG 추진선의 수요를 조기 확보해 싱가포르·로테르담 등에 이어 세계 LNG 시장의 주요 벙커링 플레이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포시도니아’에 참가해 그리스 해운선사인 가스로그 및 미국 선급 ABS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OCCS)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선박 운항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데다 공급 안정성과 보관·운송·취급이 비교적 용이해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조선해운업계에서 적합한 친환경 선박 연료 중 하나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부터 선급, 선사, 엔진 제조사 등과 공동으로 암모니아 연료추진 선박 기술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0년에는 암모니아 연료 추진...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선박 22척은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선박 운영을 위해 회사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DS4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자동제어 기술 등을 통해 물류 흐름을 예측하고 최적화해 나가는 디지털 물류로의 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로 친환경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자동화 항만 등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스마트 해운물류 산업에 민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규제를 완화하여 투자가...
또 완충을 위해 사용되는 과다한 포장재와 플라스틱을 줄여 친환경적인 수송이 가능하다.
철도연은 1년 동안 실시한 실험실 내 부품 시험과 2년 동안 진행한 천안-의왕-부산 간 철도 및 도로 수송 시험을 통해 성능검증을 완료했다.
시험 과정 중 계측된 진동 크기와 주파수 특성까지 반영했으며, 화물열차 및 도로 수송 모두 우수한 진동 저감 성능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미국의 과학자, 연구자, 기술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수준임을 충분히 인식하는 가운데, 양 정상은 이러한 비교 우위를 활용하여 첨단 반도체, 친환경 전기차용 배터리, 인공지능, 양자기술, 바이오기술, 바이오제조, 자율 로봇을 포함한 핵심·신흥 기술을 보호하고 진흥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나아가, 양 정상은 이러한...
특히 지난달 선박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검사지원센터(ISC)를 개소하는 등 ‘디지털 및 친환경’을 미래 키워드로 두고 ‘디지털 리딩 선급’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펼쳐 나가고 있다.
현재 스마트 기술 개발은 업종과 업계를 막론하고 글로벌 시대적 화두로 인식되면서 그 필요성과 요구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현재 조선·해운업계에서도...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정책금융기관은 국적선사의 고효율·친환경 선박 확보를 통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 및 정부의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신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호 프로젝트 투자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적선사가 신조 발주하는...
국내 자동화 항만 구축을 위해 총 349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이엔플러스는 정부로부터 약 101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자체 개발한 그래핀 기반 슈퍼커패시터(축전지)가 탑재된 친환경 자율주행 야드트랙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야드트랙터는 항구나 항만에서 컨테이너를 이동·운송하는데 사용되는 대형 차량이다. 이엔플러스는 △전기구동...
2050년에는 해운산업 에너지 소비량 중 60%를 암모니아와 수소 연료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까지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과 액화수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했으며, 액화수소 화물 운영시스템 및 연료탱크에 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핵심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은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해상운송 활동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후 변화 리스크 대응 전략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환경(E) 부문에서는 체계적인...
또 해운 운임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작년 1분기 2774포인트에서 1년 만에 4864포인트로 오르는 등 고운임 추세의 지속은 물류 부문의 견조한 수익 실현을 뒷받침했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한국유리공업과 친환경 바이오매스...
KSS해운 관계자는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장착된 친환경 신조 선박 4척(VLGC 3척, MR TANKER 1척)을 내년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받을 계획"이라며 "그 중 2척(VLGC 1척, MR TANKER 1척)을 올해 인도 받게 되면 40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690억 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는 150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한 컨퍼런스에서 성공적인 친환경 신차 개발을 위한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다. 행사에서 르노그룹의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 진행 상황과 그룹의 중장기 계획을 설명하고, 르노의 실적과 경영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르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히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를 갖춰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18척 모두 이중연료 추진 선박이다.
이번 수주는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 취임 이후 첫 선박 계약이다. 박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최고 경쟁력은 압도적인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