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에는 국제해운에 대한 감축 목표가 2050년까지 2017년 대비 60% 감축으로 제시됐으나 이는 선박 관련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보고서는 배출 시나리오 분석결과 등을 토대로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여기에 국가 차원의 명확한 감축목표(2030년 및 2050년)...
김진모 삼성중공업 글로벌신사업팀장(상무)는 “SSPL은 삼성중공업의 고효율 선박 건조 비법과 지능형 선박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콤팩트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특히 "선박의 대규모 개조 없이 탑재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EEXI 규제에 대응하려는 선사에게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LNG 이중 연료 추진 시스템과 다양한 연료 절감기술이 적용돼 해상 환경규제 대응이 가능한 고효율 친환경 선박이다. 건조된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지속, LNG 이중 연료 추진 선박으로의 교체 수요 증가 영향으로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세는...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유망신산업(IoT가전, 디지털헬스케어,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친환경선박, 항공·드론 ) 산업기술인력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기준 5개 신산업인력은 24만 명이다. 앞으로 연 평균 4.6%씩 증가, 2030년까지 14만 명이 충원돼 3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5개 신산업별(2020년)로는 IoT가전 인력이 6만...
5% 증가한 3억9832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각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 원료인 LNG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LNG운반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 분야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HMM 민영화 관련해 "2025년까지 1만3000TEU급 친환경 고효율 저비용 선박 12척을 발주했는데 우리만 발주한 게 아니고 코로나19로 모든 선사가 다 발주했다"며 "얼라이언스 계약 기간도 2025년 종료돼 여러 변수가 상주해 있고 대외 여건은 매우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해상 물동량 증가세와 환경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친환경 컨테이너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선종에 걸쳐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친환경 선박에서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친환경 선박은 전기차와 함께 탄소중립 이끌 미래 핵심산업이다"며 "이제 군산조선소가 안정적으로 가동되면 군산은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던 군산과 전북지역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시금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인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전기차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군산과 전북은 친환경 선박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로의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추어 LNG·LPG 선박용 고부가가치 블록까지 생산을 확대한다.
전북도와군산시는 군산조선소의 안정적인 재가동을 위해 고용보조금, 협력업체 자금지원, 복지후생, 노선버스 운영 등을 비롯해 재가동 후 3년간 해상물류비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은 산업부 등 정부의 지원이 불씨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삼성중공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인 '세이버 에어'는 선체 바닥 면에 공기를 분사해 선박의 마찰 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에너지 절감 장치(ESD)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LNG 물동량 증가와 IMO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선박 교체수요를 고려하면 LNG운반선 발주세는 올해에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또 "전남에 대전환을 선도할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전남 대불산단의 친환경 중소형 선박 전문 산업단지 조성과 남해안 탄성소재벨트 구축, 여수·광양항의 '그린 스마트 항만' 등 구상을 드러냈다.
그는 "누리호의 고향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겠다"면서 전남 동부권 우주발사체 종합지원센터 및...
김웅서 KIOST 원장은 “소득수준 향상과 여가 확대로 해양레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레저선박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지역활력 프로젝트는 바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양특화전지를 주제로 KIOST와 UNIST...
또한 경쟁사 대비 높은 친환경 연료유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공급처로는 LG화학 및 SK에너지 등 대형 에너지사, 석유화학사, 제철/건축자재 공장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기존 선박유의 황 함유량 허용치를 3.5%에서 0.5%로 강화함에 따라 낮은 황산화물 함유량을...
경기·충북·광양만(모빌리티)은 친환경자동차, 드론, 스마트선박 등과 핵심부품, AI 융합 자율주행 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겠단 구상이다.
울산·광주·동해안(에너지)은 저탄소에너지, 스마트에너지와 관련된 부품의 제조 및 활용으로 탄소중립 지원을 가속화한다.
부산진해·대구경북·광주(첨단기술·부품)는 AI·ICT·로봇기술과 첨단소재·부품...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1조8060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을 거뒀고,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 개조와 선박 부품서비스 부문의 수주 호조로 전년 대비 7.8% 상승한 매출 1조876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선박의 발주 증가 등 본격적인 시황 회복세로 인한 조선 부문의 건조물량 증가 효과로 4% 증가한 15조4934억 원의...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1조8060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을 거뒀고,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 개조와 선박 부품서비스 부문의 수주 호조로 전년 대비 7.8% 상승한 매출 1조876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선박의 발주 증가 등 본격적인 시황 회복세로 인한 조선 부문의 건조물량 증가 효과로 4% 증가한 15조4934억 원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친환경 선박 전기추진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KRISO와 KERI는 4일 전기연구원에서 친환경 선박 전기추진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하는 데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박 분야와 전기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각각의 강점과 전문성을 살려 차별화된 친환경...
장착해 LNG추진선에 연료를 공급할 때나 좁은 항만에 접근할 때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ㆍ고효율 선박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LNG추진, LNG 벙커링선 등 LNG 관련 선박의 다양한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