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4%의 주요 제품 인상에 이어 저가 메뉴였던 맥더블 가격의 대폭 인상, 맥치킨 양이 줄어들었다는 거였죠. 인상된 가격에 ‘런치세트’라는 싸고 맛있다는 장점이 사라진 것도 아쉬운데 2018년에는 맥런치 세트 판매가 중지되기도 했는데요. 이런 맥도날드의 행보는 대표가 바뀐 이후부터 흘러나와 대표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원가...
일각에서는 닭고기 담합으로 인한 인상 효과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지만, 육계협회는 치킨 가격은 육계보다 배달비 비중이 더 높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호소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가맹점 폐점률이 0%를 기록하며 연간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직전 연도와 비교해 13.4% 늘어난 5076억...
공정위에 따르면 하림, 올품, 마니커, 체리부로 등 14곳은 2005년 11월 25일~2017년 3월 8일 총 16차례에 걸쳐 도계비(도살비), 생계 운반비, 염장비 등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 요소를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공정위가 입수한 A사의 내부 문건에는 사업자들의 이윤 극대화를 위해 도계비를 현재 공급가에서 50~100원 인상하고, 생계 운송비를 현재 40원에서 60원으로...
협의회는 이번 시범 조사를 통해 주요 배달 음식인 떡볶이와 치킨의 배달비를 우선 공개하고, 향후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다음 조사부터는 지역도 경기도 일부 지역을 추가하기로 했다. 하지만 조사가 보완돼도 플랫폼이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일지는 의문이다. 이미 3사 모두 적자 출혈 경쟁을 하고 있는 데다, 배달료 급등에는 기사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고...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폴바셋도 내달 1일부터 제품 42종의 가격을 200∼500원씩 올린다.
또 지난해 12월 롯데리아(평균 4.1%)를 시작으로 버거킹(평균 2.9%), 쉐이크쉑(평균 3%), 맘스터치(버거 300원, 치킨 900원)가 햄버거 제품 등의 가격을 올렸다. 맥도날드도 17일부터 30개 메뉴의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했다.
작년 말부터 버거, 치킨, 커피전문점 등 외식업계가 줄줄이 제품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피자 업계도 속속 가세하고 있다. 파파존스도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피자 메뉴 가격을 평균 6.7% 올린다.
농식품부가 전날 공개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62곳의 가격 인상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도미노피자, 피자알볼로, 피자마루 등이 가격을 올린 것으로...
농식품부가 62개 브랜드의 최근 4개월간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22곳이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은 bhc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 피자는 도미노피자, 피자알볼로, 피자마루 등이 가격을 올렸다. 커피 전문점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햄버거는 롯데리아, 맘스터치, 버거킹, 맥도날드, KFC 등 조사 대상 업체가 모두 가격을 인상했다....
버거 세트 메뉴의 경우 ‘불고기 버거 세트’,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 4종에 한해서만 최소 2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된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빅맥 세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이번 인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및 국제...
뒤이어 맘스터치도 이달 3일부터 버거 300원, 뼈치킨 900원, 사이드 메뉴는 100~400원씩 품목별 가격을 인상했다.
외식 물가뿐 아니라 가공식품도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서도 인상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은 고추장과 된장, 양념장 등 각종 장류 가격을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일부터 가격을 평균 9.5% 인상했고, 대상은 7일부터 11.3...
최근 가격이 인상된 스텔라, 호가든, 구스아일랜드IPA, 버드와이져, 벡스 등 12종의 수입·수제맥주는 BC카드로 4캔 이상을 결제하면 1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응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치킨과 햄버거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맘스터치는 13일까지 맘스터치 인기 메뉴를 최대 20% 할인하는 ‘대한민국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금빛 버거세트’ 및...
치킨의 경우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는 1만50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비싸졌다. ‘케이준양념감자’(S)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다.
‘후라이드싸이순살’(9900원)을 포함한 ‘싸이순살’ 7종은 이번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맘스터치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를 통해 가맹점주 대표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브랜드...
기타 고피나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는 “미·러시아 갈등으로 많은 국가가 추가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을 겪을 수 있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더 높은 상태로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가뜩이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발(發)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어두워진 세계 경제 회복세가 더 위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에너지 대란...
햄버거 프랜차이즈 KFC도 가격 인상대열에 합류했다. KFC는 지난 11일 치킨과 햄버거, 사이드 메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대표 제품인 징거버거 가격은 기존 4700원에서 4900원으로 약 4.3% 인상했다. 타워버거도 5600원에서 5800원으로 200원 올랐다.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한 조각에 2500원에서 2700원으로 8% 인상됐다....
그 때문인지 카놀라유를 튀김유로 사용하는 교촌치킨은 지난달 가장 먼저 치킨 가격을 인상했다. 교촌은 지난달 18일 주요 품목의 가격을 500~2000원 인상했다. 인상된 가격은 허니오리지날이 1만6000원, 레드콤보와 허니콤보가 2만 원선이다. 교촌은 인건비와 수수료, 물가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기름 가운데 가격 인상률이 가장 적은 품목은...
그러나 치킨 가격이 인상됐다고 해도 인상분이 온전히 가맹점주에게 돌아가지는 않는 모양새다. bhc는 11월 주요메뉴 소비자가격을 인상함과 동시에 가맹점에 납품하는 원부자잿값도 7.7%에서 14.5%까지 함께 올렸다고 한다.
결국, 치킨값 인상이 가맹점주들을 위한 것이 아닌 본사 배 불리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홈파티 주요 메뉴인 치킨, 피자, 케이크 등의 가격이 지난 해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품목의 경우 최고 20% 가격이 인상되기도 했다.
◇안 오른 게 없는 홈파티 먹거리 물가
최근 홈파티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가족뿐 아니라 또래 문화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여력이 커지면서 집이나 호텔에서 하는 소규모...
치킨 업계 1, 2위인 교촌과 BHC는 최근 주요 메뉴 가격을 각각 500~2000원, 1000~2000원 인상했다. 이에 주요 치킨 가격은 처음으로 2만 원을 넘기게 됐다. 피자 가격도 상승했다. 중저가 피자 업체 피자스쿨은 지난 11월 3년 만에 대표 메뉴 가격들을 1000원씩 올리면서 콤비네이션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가 9000원이 됐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노브랜드버거도...
17일 이투데이가 주요 치킨 브랜드의 메뉴 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근 가격을 인상한 교촌치킨과 bhc치킨의 부분육 메뉴 가격이 2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후라이드 치킨의 가격은 가격 동결을 선언한 BBQ가 1만8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교촌치킨과 bhc치킨의 후라이드 메뉴 가격은 각각 1만6000원, 1만7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불구 비교적...
BBQ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비자를 위해 당분간 치킨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 BBQ는 원재료, 최저임금, 배달료 등 상승으로 가격인상 요인으로 경쟁사들이 잇따라 치킨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본사가 손실을 부담하더라도 가격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15일 밝혔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세...
교촌 치킨에 이어 bhc치킨 역시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bhc치킨은 20일부터 치킨 메뉴를 비롯한 일부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1000~2000원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7일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의 회의 중 가맹점의 강력한 요청으로 인한 것이다. bhc 가맹점은 인건비와 배달료 상승, 배달앱 이용 증가에 따른 수수료 부담, 임대료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