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러큐스의 시너지로 2030년까지 매출 1조5000억 원, 이익률 30%를 달성해 ‘글로벌 톱(TOP) 10’ CDMO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ADC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ADC 외에도 세포‧유전자치료제(CGT)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검토 중이며, 인수합병(M&A)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성분의 약으로 고셔병의 신경학적 증상을 큰 부작용 없이 호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장기 연구로 밝혀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환자의 5% 정도가 고셔병 발생 유전자의 보인자라고 알려진 만큼 고셔병과 파킨슨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이번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승인된 치료제가 없고 대부분 파이프라인이 초기 임상 개발 단계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토퍼아이소머라제(Topoisomerase)I 억제제 페이로드(저분자화합물)를 적용한 이중항체 ADC와 신규 표적 단일항체 ADC를 개발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인 ABL206, ABL209, ABL210의 적응증은 폐암, 췌장암, 난소암, 식도암 등 고형암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
해당 문서에는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FDA 측의 입장이 담겼다.
앞서 HLB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에 대해 미국 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다. 다만 지난해 5월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보완요구 서한을 받으면서 승인이 불발됐다.
현재 임직원 6000여명, 연매출 1조원(8억달러)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황인철 LG화학 상무는 “새로운 치료옵션을 원하는 중국 관절염 환자를 위한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 침투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중국내 최초 1회제형 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데이터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mOS)이 기존 22.1개월에서 23.8개월로 연장돼 대조군이나 기존 치료제들과 비교 시 압도적인 약효를 입증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간암신약의 약효에 대해서는 FDA의 지적사항이 없었지만, 이를 반영 후 허가 시 향후 회사의 판매, 마케팅 단계에서는 큰 이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와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바타비아가 과학자문단(SAB)을 각각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구성한 SAB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지식을 갖춘 국내외 유수 대학 교수진 및 인공지능(AI) 전문가로 이뤄졌다. 초대 단장으로는 김연수 서울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신약 임상 전략...
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 황인철 상무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원하는 중국 관절염 환자를 위한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 침투를 가속할 것”이라며 “중국 내 최초 1회 제형 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약품의 그늘 없는 공급을 위해 다케다는 파이프라인 절반을 희귀질환 치료제로 꾸렸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심은 기업 내부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다. 애브비의 경우 지속가능한 조달 정책을 세워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적은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우선시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ESG 경영을 사업의 최우선 조건으로 삼고 있다.
국내는 최근 주요 제약...
지씨셀은 최근 미국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아티바)와 체결한 키메릭항원수용체 자연살해세포(CAR-NK)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 지씨셀은 2021년 1월 아티바와 MSD를 상대로 18억6600만 달러(2조5788억 원) 규모의 세포치료제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당시 선급금 1500만 달러(약 208억 원)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말 MSD가 계약을 해지하면서 지씨셀과...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호가 1만3150원(-9.31%)으로 조정을 받았다.
2차전지 소재인 양극소재 제조 전문기업 에스엠랩이 2만4000원(-1.03%)으로 하락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치과용 보철 소재 전문업체 하스는 호가 2만9500원(-11.94%)으로 밀려났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전용 배양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호가 변화없이 장을 마감했다.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엑셀세라퓨틱스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2288개 기관이 참여해 12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1만 원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61억8000만 원이며, 예상...
노보 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삭센다’가 올해 특허가 만료된다는 소식에 삭센다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준비하는 노바티스 고객사로 부각되면서다. 또 삭센다를 국내 약국에 유통하는 점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블루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1.91% 오른 1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노보 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바이오 의약품인 비만치료제 삭센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플라스미드 DNA의 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주춤했으나 회복되고 있어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건설한 자회사 VGXI 신규공장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꾸준히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한국먼디파마와의 업무협약으로 통증 치료제 시장에서 다양한 치료옵션을 갖게 됐다”며 “그동안 진통제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점 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환자분들 삶의 질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킨슨 질환 치료제 ‘KM-819’가 미국 임상2상에서 안전성 및 환자의 우수한 약물 흡수도를 확인했다고 발표하면서다.
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3.81% 오른 651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placebo 대조군, 다중용량상승 방식의 KM-819 임상2상으로 건강한 사람 18명과 파킨슨병...
약물 치료 후 종양반응유지기간(DOR)의 중간값은 비교 대조군에서 6.8개월, 고용량군에서 11.8개월이었으며 저용량 군에선 여전히 도달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저용량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 전체 생존율, 종양반응유지기간의 중간값이 ASCO GI에서 발표한 48주 결과 이후로도 도달하지 않아 현재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표준약물대비 효능이...
스텔라라의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5800만달러)에 달한다.
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첫 인터루킨 저해제인 피즈치바의 미국 허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코센틱스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은 49억8000만달러(한화 6조4740억원)에 달하며, 미국에서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