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뮨은 현재 아토피피부염, 건선, 염증성장질환(IBD)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에이프릴에 따르면 APB-R3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임상2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APB-R3는 IL-18BP 후보물질로 에이프릴의 약물반감기 증가기술인 SAFA가 적용됐다. 에이프릴은 이달 APB-R3의 임상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를 보였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Evommune)을 대상으로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이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2021년 이후 두 번째 기술 수출이다.
총 계약금액 4억7500만 달러(약 6550억 원)이며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로 지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프릴바이오의...
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Evommune’사와 6560억 원 규모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기술이전 계약체결을 진행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은 APB-A1 이후 두 번째”라면서 “임상 2상은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연초에 말씀드린대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유력”...
대법원은 초음파 진단기기가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안전하다는 이유로 한의사의 해당 기기 사용이 보건위생상 치명적인 위해가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의협 한방특위는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의 가장 큰 위해는 전문성과 숙련도를 갖추지 못한 자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오진과 치료기회의 상실”이라며 “한의사가 2년 동안...
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MAC 폐질환에서 낮은 BMI와 관련된 대사적 지질교란 요인이 질병 악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면서 “MAC 폐질환을 대사적 감염병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대사적 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새 비전은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과학기술을 통해 신약개발, 웰니스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온리원(ONLYONE) 치료제와 솔루션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미션도 발표하며, 치료부터 예방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에스티팜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에서 올리고핵산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체질개선을 했으며, mRNA CDMO의 본격 사업화를 통해 퀀텀 점프를 준비 중이다.
에스티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RNA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 기술과 지질나노입자(LNP) 약물 전달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생산이...
발표에 따르면 이번 양사간의 업무협약은 간암 수술후요법 치료제로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과 기술이전(L/O)과 함께, 추가적으로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폭넓은 전략적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지씨셀은 혁신과 미래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 전략을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4)...
이번 MOU는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는 전 세계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인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을 비롯해 개발 중인 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폭넓은 전략적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지씨셀은 올해 바이오USA에서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자체 개발 세포치료제들의 해외 진출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다.
비파마는 인도네시아...
다만, 향후 진단 기술과 새로운 치료제를 원활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 교수는 “현재 신생아 선별검사는 보건복지부 1차관 아래의 출산정책과 소관인데, 보험급여 적용은 2차관 관할의 영역이고, 희귀질환 관리 자체는 질병관리청 소관”이라며 “분절적인 현행 체계에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제안했다.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는 탈모치료제 ‘OLX104C(물질명 OLX72021)’의 호주 1상 임상시험 투약이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안드로겐성 탈모(남성형 탈모)가 있는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약물 피내 투여 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올릭스는 단계별로 용량을 높여 피험자의 정수리 근처 탈모 부위에...
활용한 ADC-DAR 분석실습 △질량분석기반 세포치료제 당사슬 특성분석 등이다.
제진수 미래성장부문 이사는 “첨단바이오산업은 국가 차원의 전략적 육성 분야로, 분석기술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과 실습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경과원은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CMG 제약과 나라트립탄 성분의 편두통 치료제 ‘나라필 ODF’를 출시하고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CMG 제약은 제품 생산과 공급, 마케팅을 담당하며 삼일제약은 나라필ODF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나라필 ODF는 세계 최초로 나라트립탄 성분을 구강용해필름(ODF)으로 만든 제품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 잦은 폭염주의보 발령 등 지속적인 기온 상승이 예견된 만큼 뇌질환의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러한 가운데 뇌졸중, 뇌경색 등 뇌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의료 기술이 사망률을 낮추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중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은 정확하고 빠른 뇌졸중 진단으로 환자들에게 신속한...
또 암 환경에 반응하는 T 세포(neo-antigen response TCR combination)의 특징을 빠르게 프로파일링해 면역기반 맞춤형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iDXGate IO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은 종양 항원과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T세포를 포집하는 ‘Any-Hold IO 시스템’과 치료에 따른 T세포의 반응성을 판단할 수 있는 TCR(T세포 리셉터) 패턴 알고리즘인...
유한양행은 2019년 기술수출 계약 당시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선급금 4000만 달러(약 555억 원)를 받은 바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본지와 통화에서 “전 세계 MASH 적응증으로 허가된 치료제는 올해 3월 FDA가 처음 승인한 마드리갈파마슈티컬스의 ‘레즈디프라’가 유일하다. 국내는 물론 해외 임상 현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았다”며...
글로벌 RNA 치료제 시장 규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셀루메드는 각 질환 발병에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액티브 타게팅(active targeting)하는 RNA-LNP 기술로 치료 효율을 높이고 예상되는 부작용들을 극복해 안전성이 확보되는 신약을 개발 중이다. 제조 기술 고도화를 위해 자체 플랫폼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RNA-LNP 기술을 적용한...
금번 임상(BE Study) 제품은 일반인들에게 비만 및 당뇨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오젬픽 및 위고비(이상 주사제)’ 및 ‘리벨서스(경구제)’ 중 경구제 제품이다.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60조 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1ST로 시장에 진입하고자 그동안 S-PASS 플랫폼 기술을 통해...
아테본의 제품명은 관절강 주사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의 ‘탄생(Born)’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아테본 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카티졸은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의 의료기기로,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을 함유해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
특히...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에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권리 지역은 아시아가 제외된 글로벌(일본 포함)이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총 2000만 달러(약 276억 원)다.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 2475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