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할 수 있는 세포 농도를 높여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민호성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센터장(부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4)'에서 이같은 신규 CDO 플랫폼인 '에스-텐시파이(S-Tensify)'를 공개했다.
에스...
신원미상의 중국인 기술자가 전체 공정을 세팅하고, 형제에게 제조 기술을 전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발기부전치료제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비아맥스’ 등 국내 유명 상표의 모양과 색상, 압박(PTP)포장, 설명서, 포장 박스를 일반 소비자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들어졌다. 해당 일당은 주성분인 ‘실데나필’을 정품과...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몽골 국민에게 ‘한국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정확한 진단부터 국내 우수한 의료기술을 활용한 치료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마크로젠은 질병관리청의 허가에 따라 영국 ‘UK바이오뱅크’, 미국 ‘올오브어스(All of Us)’, 핀란드 ‘핀젠(FinnGenn)’ 프로젝트와 같이 한국형 바이오뱅크를 개설하고 세계 곳곳의 대학, 연구실 등 임상 연구에 양질의 검체를 제공·분양해 신약·의료기기 개발, 질병의 원인 규명과 맞춤형 치료 등 미래 정밀의료 연구 및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강화에 적극...
석유 업계의 '고유가의 치료제는 고유가 자체'라는 오랜 격언이 떠오르는 대목인데,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인위적인 노력보다 시장에 맡기는 것이 낫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말이다.
2022년 유럽발 에너지 위기로 국제 유가는 천정부지로 뛰었고, 천연가스 가격도 역사상 유례 없이 올랐다. 정부는 거시 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석유 제품에 부과하는 유류세를 감면하고...
앱클론의 CAR-T 치료제 기술 적용 결과, 앱클론의 인간화 항체 ‘h1218’를 이용한 AT101은 기존 CAR-T 치료제보다 높은 75%의 완전관해율(CR)과 91.7%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다. 특히 임상 1상의 중간용량 및 고용량 투여군 6명에 대해서는 100% 완전관해를 보였다.
앱클론 관계자는 “임상 1상에서 확보한 AT1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현재 임상 2상을...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루벨타의 임상 생산 지원은 물론 수트로 바이오파머의 모든 진행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대규모 플라스미드 DNA 생산에 대한 우리회사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은 후기 임상 단계에 있는 수트로 바이오파머의 유망한 치료제를 발전시키고 상용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신규 CDO 플랫폼·서비스 공개,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품질·생산성↑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규 CDO 플랫폼 에스-텐시파이는 첨단 배양기술을 적용해 고농도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회사는 2019년 위탁생산(CMO)에 사용했던 ‘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N-1 Perfusion)’ 기술 범위를 확장해 CDO에 적용했다. 이는 최종 세포 배양 직전 단계에서...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는 뇌 MRI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자, 미국 시장 진입을 앞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담고 있다”며 “치매 치료제의 등장으로 조기 진단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해당 제품이 미국 의료 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반면에 기술‧성장성 특례제도로 상장한 회사는 법차손 요건 3년, 매출액 30억 원 미만 요건은 5년간 면제받는다. 국내 바이오기업의 경우 이 제도로 상장한 기업이 다수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도전했던 셀리드는 상장유지를 위해 올해 3월 베이커리 기업 포베이커를 인수했다. 2019년 기술특례 상장제도로 상장한 셀리드는 상장 후 유예기간인 5년 동안 실적을...
이와 관련 회사는 지난해 3월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5년 내 5건의 추가 기술이전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 일본 마루호에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의 일본 임상 및 상업화 권리를 약 2980억 원 규모로 이전하며 세 번째 성공사례를 내놨다.
이에 지아이이노베이션은 SC제형 개발 등의 성과에 기반해 올해도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최근 암 환자의 정확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NGS 검사가 증가해, 유전체 변이 분석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검사를 일차적으로 수행하는 검사 담당자인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생명정보학(Bioinformatic)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NGS 검사를 진단목적으로 사용하는 3차 의료기관...
올해 170억 원 지원을 받는 글로벌 TOP 유전자·세포치료 전문연구단 유전자·세포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원천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 R&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민간기업의 첨단의약품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단이다.
올해 250억 원의 지원을 받는 SMR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사업단은 SMR 실증...
셀트리온은 바이오USA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검증된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능은 물론 자가투여의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짐펜트라 개발 성공을 비롯해 허가를 앞둔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및 현재 진행 중인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셀트리온은 바이오USA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의료현장에서 20년 이상 사용된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능은 물론 자가투여의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짐펜트라' 개발 성공을 비롯해 허가를 앞두고 있는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진행중인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이르기까지 셀트리온의 기술...
신라젠이 이번 바이오 USA에서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의 기술 이전 협의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아웃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파트너사와 미팅 일정이 수립된 상황이며 미팅을 통해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펙사벡뿐만 아니라 다른 파이프라인으로도 글로벌 기업들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출혈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A형 혈우병 표준치료제’라는 헴리브라의 비전을...
흥국생명은 최근 질병 발생률이 높은 심장질환특약도 △심근병증진단특약 △주요심장염증진단특약 △심장판막협착증진단특약 △심혈관특정질환진단특약 등으로 세분화했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 치료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치료비도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특약이 고객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ADC 치료제의 자체 링커 및 페이로드 플랫폼 ‘멀티링크(Multilink™)’를 보유하고 있으며, 멀티링크는 여러 페이로드의 장착이 가능하고 다양한 접합기술과의 호환이 가능해 ADC 치료제 개발에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GENA-111’은 지놈앤컴퍼니의 신약개발 플랫폼인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D239’를 표적으로 하는 ADC용...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VGXI는 업계 리더들과 교류해 차세대 치료제 개발자들과 협력을 통해 유전자 의약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법을 제공하는데 있어 VGXI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