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과와 관련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혹평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TV조선 ‘강적들’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 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면서 “지난 100일 동안 (정부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NASA(미국 항공우주국)’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변화하는 ‘뉴 스페이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누리호’, ‘다누리’,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 등 우주 관련 국가사업이 연달아 계획·진행되고, 대통령의 언급도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나 취임 100일이 채 되지 않아 ‘남일’ 대하듯 ‘칼퇴근’과 ‘온전한 휴가’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6일 전국에 장마가 2주째 이어져 피해가 속출하던 때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 청사 출근길에 “장마가 오려는지 날이 많이 습합니다”라고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6월 29~30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24일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100일이다. 직제 개편과 ‘시행령’ 입법으로 검찰 권력을 되돌렸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행정부와 입법부간 갈등만 키웠다는 평가도 나온다. 검찰총장 없이 단행한 검찰 정기인사는 검찰내부에서조차 ‘총장 패싱’과 ‘특수통 우대’라는 비판을 낳았다.
상위법 취지 뒤집는 시행령…“검찰 정상화” vs “법치주의 어긋나”
5월 17일...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열린 17일 “그(배상) 판결을 집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일본이 우려하는 주권 문제와 충돌 없이 채권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내보였다.
산케이는 “윤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특히 일본 기업들이 배상 판결에 따라 자산을 매각하거나 현금화하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담대한 구상을 공식 제안했지만, 북한은 이틀 뒤인 윤 대통령 취임 100일째이기도 한 지난 17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쏘는 무력시위에 나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이날 직접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한 것이다.
김 부부장은 담대한 구상에 대해 “새로운 것이 아니라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세인의 주목은커녕 동족 대결의...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담대한 구상을 공식 제안했지만, 북한은 이틀 뒤인 윤 대통령 취임 100일째이기도 한 지난 17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쏘는 무력시위에 나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이날 직접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한 것이다.
김 부부장은 담대한 구상에 대해 “새로운 것이 아니라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세인의 주목은커녕 동족 대결의...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기업을 위해 법을 바로잡기는커녕 계속해서 나오는 대법원의 판결을 지켜볼 모양이다.
지난 17일 100일취임식에서 그는 "기업과 경제의 주체들이 자율적으로 창의적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 역할을 임기 내 충실히 하길 기대해 본다.
100일간 원전 정상화 정책에 온 힘 쏟아통상은 과제 남아…무역수지·전기요금도고준위 방폐법 등 선결 과제부터 처리산업 대전환 목표로 삼아 남은 기간 추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목표인 '원전 정상화'에 집중해 1조 원 기금 마련 등 일정한 성과를 거뒀지만 신통상 정책 대응과 무역수지 적자, 전기요금 인상...
방송인 김어준 씨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본인이 하지 않은 일을 자랑한, 굉장히 특이한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김 씨는 1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통령 본인이 하지 않은 건데 상황으로 인한 결과를 가지고 성과라고 자랑하면 누가 그걸 받아들이겠느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한, 김 씨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윤 대통령은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만 보여주면 그에 따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도와주겠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유엔은 대북지원 사업을 1년 연장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유엔인구기금(UNFPA)은 오는 29일 집행이사회 정례회의에서 2017년부터 시작된 5개년 대북지원 사업을 1년...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기자회견의 취지는 국민의 말씀을 세밀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집값, 전세값 안정을 새 정부 성과로 내세운 것을 놓고 “도대체 무슨 일을 했느냐”고 일갈했다.
경제학계 원로인 이 교수는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 글을 통해 “최근의 주택가격 급등세의 진정은 시장이 정점을 찍었고 금리 상승까지 일어나 생긴 결과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출근길 도어스테핑으로 기자들에게 현안에 대한 입장을 수시로 밝혀왔지만 공식회견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의 국정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다. 최근 폭우 피해와 관련,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책임으로 끝까지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간담회를 두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소주성 폐지, 원전 폐기 등 자기 자랑하다 끝났다”라고 비판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17일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대통령이 ‘국민’을 중시하는데, 정작 국민의 소리는 듣지 않고 있다”며 “왜 국민, 국민 하면서 당신 말씀만 하느냐.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전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헌정 사상 최초의 검찰 총장 출신 대통령인 윤 대통령은 3월 9일 실시 된 대선에서 48.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는데요. 5월 10일 취임한 이후 다사다난한 100일을 보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 100일을 숫자로 풀어봤습니다.
36회
윤 대통령이 취임 후 100일 동안 가진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횟수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이 전 대표와 관련 질문에 “저는 작년 선거운동 과정부터 지금까지 다른 정치인들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제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민생 안정과 국민의 안전에 매진을 하다 보니 다른 정치인들께서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도 없었다”고...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 기자회견에서 '얼마 전 폭우 피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반지하 현장에 대통령께서도 가셨고 서울시와 국토부도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그런데 임대 공공주택 지원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월세 지원책은 실효성이 떨어져 당장 내년에 폭우 피해를 막을 수 없을 것이란...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우리 정부는 북한 지역의 어떤 무리한 힘에 의한 현상변경은 전혀 원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건 남북 간의 지속가능한 평화의 정착이고, 북한에 대해 경제·외교적 지원을 한 결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한다면 그것을 환영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