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취임 100일째를 맞는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경영조직으로의 재편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사결정 단계 축소,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사업 강화에 역점을 두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자본시장본부 내 시장전략부를 신설해 한국거래소 정책 및 사업 지원 기능을 강화했으며...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 정 이사장은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감독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상임위원,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등을 거친 금융관료 출신이다.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거래소 현안을 적절히 풀어나갈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총리께서 지난주에 취임 100일 맞았다고 들었는데 축하한다”며 “취임 후 첫 해외방문으로 한국을 찾아 주신 데 대해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내일 한·몽골 총리회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한국과 몽골은 인종적으로나 역사적·문화적·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으로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사전에 취임 100일 기자회견 때 질문했던 기자는 다른 기자들을 위해 손 드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기자단에서 양해했기 때문이다. 이를 의식한 듯 이 기자는 “제가 100일 회견 때도 질문을 드리고 이렇게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돼서 영광이다”고 에둘러 표현했다.
각본 없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다 보니 애초 윤 수석이 기자회견 전 질문권이 중앙지나 지상파 등 메이저...
노조 측은 "하나은행이 아이카이스트에 대출해 준 금액이 20억2000만 원"이라며 "아이카이스트는 올해 1월 부실화되면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하나은행이 약 8억 5000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하나금융 노조 조사요청건을) 안 볼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회견은 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선정하지 않고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질문자 선정은 지난해 기자회견처럼 사회를 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지목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청와대는 귀띔했다. 또...
공정방송과 비리 경영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KBS노조의 파업이 100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서 24시간 릴레이 발언을 하고 있는 박대기 기자가 "반팔을 입고 파업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눈이 오고 추운 날씨까지 지속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면서 "그래도 그동안 우리가 반성해야 될 것도 많고 어떻게 KBS를 바꿔야 할지 이런...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득권 양당의 철옹성을 깨지 못한다는 것은 국민의당의 생존과 직결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의 당 대표로서 가장 큰 책무는 당을 살리는 것” 이라면서 "지난 대선에서의 패배가 기득권 양당구도를 혁파하기 위한 3지대를 만들었어야 했다는 교훈을 줬다"며 제3지대론을...
2013년 5월 출범한 합수단은 100일만에 125명을 수사해 81명을 입건하고 188억 원의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등 성과를 냈던 곳이다. 박근혜 정부 초기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주가조작 등 불공정 거래근절 종합정책'을 내놓으면서 검찰과 금융 감독기관, 국세청 등이 협업하는 체계를 갖춘 합수단이 구성됐다. 3기 합수단을 이끌었던 김형준 전 부장검사가 개인 비리로...
문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개헌 논의의 불씨를 되살렸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 개헌특위를 통해서 하든, 대통령이 별도의 정부 산하 개헌특위를 통해서 하든, 내년 지방선거 시기에 개헌하겠다는 것은 틀림없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재차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야 모두 개헌 자체에는 한뜻을 모으고 있다. 2018년 6월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위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미혼모들과의 만남을 갖고 청소년 한부모 대상 정책 강화의지를 밝힌다.
여성가족부는 정 장관이 13일 오후 청소년한부모 특화 복지시설로 증축한 서울 애란원 개원식에 참석하고, 시설 종사자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애란원은 거주공간 외에도 한부모가족복지 시설 내 위탁교육을 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홍 대표는 취임 이후 탄핵 여파로 흔들리던 한국당을 수습해 제1야당의 선장 역할을 무난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오를 기미가 없는 당 지지율과 보수우파 통합 문제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답보 상태에 빠져 있어 이를 홍 대표가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전망이다.
먼저 홍 대표의 최우선...
김현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취임 100일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다주택자가 임대를 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516만채 중 79만채(15%)만 임대주택으로 등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임대사업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 등에 산재해 있는 관련 통계를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김...
김영춘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일각에서는 5.10.10 이야기하는데 국민권익위원회에 명분을 주기 위해 경조사비를 내리는 5.10.5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 까지는 개정한다. 최소 1년은 법 시행 효과에 대해 평가하자는 건데 권익위에게 최소한의 명분을 만들어주는...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이던 지난달 17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으며 그로부터 이틀 뒤인 19일부터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의 국민청원 페이지를 통해 국민 의견을 받아 왔다.
국민 청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청와대나 각 부처가 성의 있게 답변하고 부처가 직권으로 처리할 사항에...
특히 기업집단국 정식 출범일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취임 100일과 맞물리면서 재벌개혁 의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업집단국은 ‘재벌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위 내에 핵심 조직으로 12년 만에 조사국 부활이라는 상징성도 강하다.
기업집단국 5개과에는 기업집단정책과 육성권 과장과 지주회사과 정창욱 과장, 공시점검과 신동열 과장...
같은 당 김종석 의원도 “이제 취임 100일이 된 김 위원장은 매달 송구하다, 사과한다고 발언했다”며 “유연하게 잘못을 시인하는 건 긍정적이지만 반복되면 진정성에 의심이 간다.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지금까지의 사과는 면피용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성원 의원 역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임명하니 인사에서 홈런을 쳤다고 했는데 제가...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취임 100일 이후 정부정책에 대한 찬·반전선이 확대되는 추세에서 정책논쟁의 증폭이 예상되는 정기국회 시즌이 시작된다”며 “일자리 창출·적폐청산·생활안전·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기 추진의제가 약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공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날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외교안보분야에 이어 하반기는 더 다양한 분야의...
‘J노믹스’ 엔진으로 발탁됐지만
당청과 세율인상 불협화음으로
한때 ‘김동연 패싱’ 논란의 중심
보유세 논란·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신발언 쏟아내며 제 색깔 찾기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팀 수장에 오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16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산적한 과제를 안고 출발한 김동연호(號)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인...
취임 100일을 앞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조직혁신 일성과 맞물린 만큼, ‘환골탈태 공정위’를 향한 강공 드라이브가 추진된다.
특히 불공정 사건처리에 대한 실시간 관리와 국·과장 관리자 책임 및 정보유출 쌍방 제재 강화 등 사건처리 절차·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신뢰 제고 ‘투트랙’ 전략이 거론되고 있다.
14일 ‘공정위 신뢰 제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