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성평등을 위해 타오르는 지금의 '불꽃'을 제도와 문화라는 '등불'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여가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장관은 20여 년 전 호주제 위헌소송 변론을 맡았을 때 '여성부'가 독립된 부처로 출범했던 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와 여가부는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여성폭력과 성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김 사장은 탈권위,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취임 후 100일 동안 전국 28개 지역을 방문해 전 임직원과 스킨십을 강화했다. 또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안전, 한 팀(One-Team)’ 으로 똘똘 뭉쳐 ‘절대안전, 현장우선, 사람중심, 열린혁신, 지역공헌’ 이라는 5대 핵심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3년 공사가...
나타내고 있다”며 “각 노총마다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회사 입장에선 한국노총이 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취임 100일이 안된 최정우 회장의 고민도 깊어졌다. 노조 설립으로 인한 근로자 처우 개선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단 최 회장은 17일 노조가 설립되면 노조 지도부와 만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취임 한 달을 맞이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취임 100일 개혁과제 발표에 앞서 투자 및 인력 충원 계획을 확정한 셈이다.
포스코가 투자키로한 45조 원 가운데 26조 원은 철강사업 고도화에 쓰일 예정이다. 철강 사업은 광양제철소 3고로 스마트화, 기가스틸 전용 생산설비 증설, 제철소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신설 등에 사용된다.
미래...
대선 후보 시절부터 나프타를 ‘재앙’이라고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째에 무역협정 재검토를 지시하고, 재협상이 시작된 지 1년여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전 멕시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 그는 “미국의 무역에 있어서 중요한 날”이라며 양국 간 협상...
포스코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최 후보는 취임 100일이 되는 시점에서 개혁 과제를 발표하기로 했다. 철강 부문에 대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만큼, 철강 사업에 대한 비중은 줄이고 비철강 부문의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 회장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신성장 부문의 투자계획은 당초의 계획을...
포스코는 23일 2018년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최정우 회장 후보는 취임 100일 시점에 개혁 과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는 “지금 시점에서 정책 방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하기엔 시기상조”라면서도 “장기적인 현금 배당 정책이나 신성장 부문의 투자계획은 당초의 계획을 유지하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금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정책을 지원하고,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안전한 금융보안 기반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시장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금융보안 수요를 ‘적시에, 제대로’ 충족하기 위해 시장과의 소통을...
포스코는 9월 말까지 대내외 의견을 종합해 취임 후 100일 시점에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강력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 회장 후보는 이날 ‘러브레터’라는 편지글을 통해 “포스코 회장 후보로 선정되어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0년 간 이루어온 성과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역사회의 도움, 주주, 고객사, 공급사 등...
이날 간담회는 취임 100일을 맞아 권 회장이 자청해서 열렸다. 언론 대응에 적극적이었던 황영기 전 금투협회장도 출입기자들과 티타임하는 것으로 취임 100일 행사를 대신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만큼 권 회장이 단순히 서포트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자본시장에서의 금투협의 존재감과 역할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권 회장은 취임 100일 동안의 소회와...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취임 100일을 기념해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조 대표는 간담회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특검 도입과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평화당의 앞으로 행보 등의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평화당 관계자는 “이달 18일이 조 대표의 취임 100일이지만 5·18 기념행사와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 일정이 맞물려...
취임 100일 즈음인 작년 8월과 비교하면 대북(53%→83%)에서 30%포인트, 외교(65%→74%)에서도 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복지(65%→55%), 경제(54%→47%), 교육(35%→30%)에서는 긍정률이 5~10%포인트 하락했고, 공직자 인사(50%→48%)는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55%를 차지하며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올해까지 애큐온캐피탈의 총자산과 당기순익을 5조1000억 원, 803억 원으로 끌어올리겠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 회장이 2일 취임 100일을 맞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 두 회사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 사장은 “적폐 청산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0일간 이를 위해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1월 8일 취임한 김 사장은 제일 먼저, 그간 난맥이었던 인사혁신을 단행해 여성차별·지역주의 등의...
또 취임 첫 100일 안에 재무장관에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지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취임 이후 그는 중국을 환율조작국 명단에 올리지 않았다. 대신 중국과는 새롭게 무역전쟁을 펼쳤다. 이날 트윗은 다시 환율전쟁으로 돌아갈 기미를 내비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이달 초 취임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입장과도...
한편 박항서는 베트남 축구 대표 팀 감독으로, 취임 100일 만에 축구 변방국이던 베트남을 아시아대회 결승전까지 진출시키며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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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故 노진규, 종양 치료 못 한 이유?
쇼트트랙 선수 故 노진규가 어깨 종양을 발견하고도 곧바로 수술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7일...
그러면서 “이걸 어떻게 끌고 가야ㅍ하나, 국민들의 기대는 어떻게 맞춰야 하나. 그런 현실적인 생각이 들었다”라고 수장으로서의 걱정을 전했다.
한편 박항서는 베트남 축구 대표 팀 감독으로, 취임 100일 만에 축구 변방국이던 베트남을 아시아대회 결승전까지 진출시키며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홍 장관은 13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한국GM사태와 관련해 “지원 부서인 중기부가 개입하는 것은 폐쇄를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부품 공급업체 대다수가 중소기업임에도 중기부는 개입할 경우 시장이 더욱 혼탁해질 수 있다는 이유로 기재부와 산업부에만 기대고 있는...
정부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 세계적인 경쟁력 갖추는 것만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대기업과 이들을 중심으로 한 하도급 기업 내부에서만 혁신이 이뤄지는 ‘폐쇄형 혁신’을 거듭해 왔지만,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이런 구조만으론 혁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앞으로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를 구현하고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 상생으로 혁신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을 내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00일간 '민간주도ㆍ정부 후원, 일자리 중심, 상생으로의 혁신'의 방향성 하에 정책정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