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기부 내부망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우리 부품·소재 산업의 독립선언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제조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고, 부품·소재 기업과 소공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올해 전통시장 100곳에서 가격표시제를 정착시키고 2021년까지 전국 500개 전통시장으로 확대시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속에서 전통시장의 생존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것이 가격표시제...
김기홍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JB금융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현행 금융 관련 제도와 법규에서 정하는 업무 범위에 맞도록 지주사와 계열사 간의 역할을 확실히 나눠 디지털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미래 금융 트렌드에 부응하며, 투자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지털...
“경쟁 열위 사업은 재편해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2018년 7월 27일, 취임사)
“신성장 사업은 ‘철강부문’과 동급인 ‘신성장 부문’으로 조직을 격상합니다.” (2018년11월 5일, 취임 100일 ‘100대 과제’ 발표)
“그룹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것입니다.” (2019년 1월 2일, 신년사)
27일...
취임 100일이 지난 황 대표의 리더십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떻게 됐든 황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니까 그런 돌발 행위(한국당 여성당원의 ‘엉덩이춤’)가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사전에 예상치 못한 돌발적 행동이었다’는 한국당 지도부의 해명에 대해서도 “모를 수도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국가와 국민에 무한대의 책임의식을 갖고 미래와 통합을 향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스스로 당을 개혁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역사의 주체 세력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책임지고 이끌어온 중심 세력”이라며...
박 청장은 1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당시 중기부가 부처로 승격된 이후 부처 간 인적교류를 통해 처음 임명된 서울청장이자 여성 청장이라는 점에서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교육부 출신인 박 청장이 ‘새로운 피’로 수혈되면서 중기부가 혁신의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박 청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0일간 이틀에...
취임 이후 100일간 받은 러브레터는 3300건에 달하며,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건의사항들은 ‘100대 개혁과제’에 고스란히 담겼다.
또 지난 2월 말에는 ‘포스코 기업시민 활동 본격화’를 선포했으며 3월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 기업시민위를 출범시켰다.
기업시민위는 기업시민 헌장과 함께 청년취업...
기재부는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취임 100일(19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2기 경제팀 중점 추진정책’ 자료를 내놨다.
기재부는 먼저 2기 경제팀의 그간 활동에 대해 “활력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과 지속적인 정책 노력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향후 경제활력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그 근거로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컨트롤타워 존재감 부족 숙제
19일 취임 100일째를 맞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주도 성장에 쏠려있던 1기 경제팀의 정책 무게중심을 혁신성장과 경제활력으로 옮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존재감 부족은 숙제로 지적된다.
정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7일 “성과가 나오긴 이르지만 정책의 방향성만큼은...
신 전 회장은 ‘회장·행장 분리’를 주장하며 취임 100일 만에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당시 농협금융의 사업구조 개편(신·경 분리) 마무리를 위해 정부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신 전 회장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관(官)과의 거리가 멀었다.
김세직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친 뒤 서울대 경제연구소...
문 대통령이 취임 후 TV로 생중계되는 공식 기자회견을 연 것은 2017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지난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먼저 기자회견문에서 새해 국정 운영 기조를 설명하고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서울답방과 관련한 견해 표명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출입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북미 관계 교착상태...
취임 100일을 맞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2020년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취임 100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내년 4월까지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천 룰을 마련하고 상향식 공천 시스템을 완전히 뿌리 내려 총선 승리의 발판을...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이 되던 2017년 8월 17일 청와대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인 ‘청와대 국민청원'. 시행 15개월을 맞은 지금, 국민들은 다양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본지 기자 2명이 첨예하게 갈린 국민들의 생각을 대변해 옮겨 본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여론재판으로 흐르고 있다고?...
신한금융그룹은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가 통합 100일 만에 가입자 9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취임 후 강조해온 ‘One Shinhan’과 ‘Digital Shinhan’ 전략의 일환으로 8월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과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원스톱(One-Stop) 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취임 전부터 ‘포스코 100년 도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취임 100일인 지난 3일까지 받은 ‘러브레터(건의사항)’는 3300여 건에 달하며, 이를 추려 확정한 결과물이 ‘100대 개혁과제’다.
이 과정에서 최 회장이 강조한 슬로건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없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최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효율성과 내실 강화, 그리고 시민 참여를 골자로 한 개혁안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5일 최정우 회장이 ‘위드 포스코 경영개혁 실천대회’에서 포스코그룹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전 임원이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없이...
컬프 CEO는 “취임 후 몇 주동안 일을 해보고 GE가 유능한 팀과 기술력을 갖춘, 기본적으로 강한 회사라는 걸 확신했다”며 “그러나 우리의 결과는 우리의 잠재력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 전력 부문과 재무 개선이 나의 첫 100일의 최우선과제”라고 강조했다.
GE는 작년 4분기에 보험사업 손실과 감원 등 구조조정 비용 여파로 약 90억 달러의 적자에 빠졌다. 존...
포스코는 23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최정우 회장의 취임 100일 행사에 대해 "투자가나 주주들을 모시고 하면 좋겠지만 이는 '실질'(원칙)에 벗어나는 것 같다"며 "그룹 임직원들끼리 계획을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내부 행사로 조촐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