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석 달여를 맞은 방경만 KT&G 사장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미래 KT&G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과의 캐주얼 미팅을 통해 세대 간 간극을 좁히고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2030 직원들과 경영진 간 만남을 정례화해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KT&G는 전날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 역점사업과 도로망 확충 계획,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 등 난제 해결 노력,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등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간 도시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한편,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통해 영일만 일대 대량의 석유·가스전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백브리핑을 열고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로부터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관련 자료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취임 후 연말부터 6개월간 심도 깊은 논의 결과, KT가 쌓아온 국내 사업 경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결합돼 한국에 경쟁력 있는 AI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방위적 협력으로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7일 취임 2년차 앞두고 출입기자단 간담회서 소회 밝혀2년차 자평은 미뤄…“판단 조심스러워…퇴임때 언급”부동산 PF 대출, 해외 대체투자 연착륙 추진K-금융 활성화에 앞장, 해외IR 3차례 개최...진두지휘밸류업 지속 추진…금투세 도입 재논의도 추진
임기 2년 차를 돌아보면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실물경제의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확고한...
이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PF 사업장 구조조정이 경공매 위주로 추진된다는 지적에 이 원장은 “2022년과 지난해에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내지는 의사결정을 유도해왔다”며 “그러나 개개인의 선의를 믿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구조조정을 추진했고, 그러다 보니 경공매나 추가...
부동산 PF 연착륙 등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금융사고 방지 등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력H지수 ELS 등 소비자피해에 대한 적극 대응K-금융 활성화에 앞장, 해외IR 3차례 개최...진두지휘
이달 7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중요 사안마다 과감한 소통과 광폭 행보를 보이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로 급부상한 부동산...
취임 2주년 맞아 출입기자단 간담회서 발언부동산 PF 대출, 해외 대체투자 연착륙 추진홍콩 H지수 ELS 손실 합리적 분쟁조정 자평도“가상자산법 정착 지원…밸류업 지속 추진”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공매도 제도 개선과 부동산 PF 구조조정, 자본시장 밸류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원장이 남은 임기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초기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에 비해 이민자 정책에 관대했지만, 불법 이민자 기승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 문제가 부각되자 유권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다고 WSJ는 전했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은 여론조사마다 이민자 정책과 관련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왔다. 반면 불법 이민자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여러 가지 두루 보고 있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이 취임 이래 첫 번째 공식 석상에서 꺼낸 첫 발언이다. 그는 지난달 3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취임 이후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듯 다소 두루뭉술한 답변을 내놨다. 올해 각오와 목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에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으로 미국의 심해 평가 전문기관인 액트지오(Act-Geo)사에 심층 분석을 맡겼다고 한다. 이를 통해 최근 140억 배럴에 달하는...
신한은행이 AI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2월 취임한 정 행장이 고객몰입 강화를 위해 AI를 강조하고 있어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솔루션 그룹 내 ‘AI연구소’를 신설했다. 향후 AI 데이터 기반의 금융솔루션을 창출하고 업무 자동화를 위한 포석 차원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컨택센터(AICC)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1%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민주당이 마냥 달가워할 수 없는 이유다. 이 대표는 ‘중도층 끌어안기’, ‘민생 정당’이라는 숙제를 받아들게 됐다.
총선이 끝난 지 54일째를 맞은 3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1002명 대상, 지난달 30~31일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3.8%, 국민의힘은 33.1%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6년 만에 현장에 돌아왔는데, ‘이기는 야구’하고 싶네요."
김경문 한화 이글스 신임 감독은 3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공식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화는 전날 김경문 감독과 3년간 총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15억 원)에 계약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에서 960경기, NC 다이노스에서 740경기를...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성진기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을 기념해 회원사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3일 성 부회장의 취임을 맞아 협회 회원사들이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전달하며 이뤄졌다.
당시 회장사인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회원사들은 총 250kg의 쌀과 화환을 보내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모인 쌀은 협회...
DGB금융 관계자는 "CEO 공식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진 자사주 매입으로 시중금융그룹으로 새 출발 하는 만큼 주가 부양과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것"이라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저평가되고 있는 주가 부양과 주주친화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IR 역시 주요 경영 현안에...
엔톡은 권기수, 장윤중 공동대표가 취임 후 지난 4월 가진 첫 타운홀에서 소통 강화 및 커뮤니케이션 정례화를 밝힌 것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난달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판교 오피스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열린 첫 엔톡에는 권기수, 장윤중 공동대표와 최용석 CFO, 그리고 장세정 영상CIC 대표와 글로벌 불법유통대응팀 크루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리더 세션에 나선...
무역협회는 올해 2월 말 윤진식 회장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시행한 주 1회 무역업계 방문, 지방 수출기업과 주요 업종별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상·협력 △물류·통관을 비롯한 총 8개 분야 무역업계 규제·애로 및 건의사항 116건을 발굴했다.
무역협회는 건의문을 통해 폐차 및 관련 부품 사업을 40년 이상 영위해 온 수출기업이 최근 중고차 수출로 사업...
건국대는 오는 9월에 취임하는 제22대 신임 총장에 원종필 교수(59, 사회환경공학부)가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원 신임 총장은 건국대 농공학과에서 학사를 마친 후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생명환경과학대학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거부권 행사는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으로 박근혜 대통령 시절인 2016년 5월 이후 무려 7년 만이었다. 지금까지 쉽게 보기조차 힘들었던 대통령의 거부권은 1년 남짓한 사이 무려 14건이나 나왔으니 얼마나 치열한 정쟁이 이뤄졌는지도 알 수 있다.
어떤 것도 뚫을 수 있는 창과 어떤 것도 뚫을 수 없는 방패와의 싸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