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는 취임 초기부터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5월 30일 이례적으로 시중 은행장들에게 직접 기준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한은 관계자는 "총재가 직접 통화정책 결정 배경을 은행권에 설명하고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의사를 뚜렷하게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4월 26일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도 이 총재는 비교적 쉽고...
김 행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새로운 비전과 전략방향별 추진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면 총자산 500조 원을 넘어서는 IBK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행장은 "'가치금융'이라는 제 생각을 담은 IBK 미래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IBK기업은행은 최고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3년간 새로운 비전과 전략방향별 추진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면 2025년까지 총자산 500조 원을 넘어서는 IBK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는 취임 후 △증권사 일반 환전 허용 △하이일드 펀드 이자·배당소득 과세 특례‘ 법안 통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및 금융산업 육성 토론회‘ 참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및 금감원장 동반 현장간담회 △협회 조직 개편 및 대 정부, 국회 및 홍보 지원 조직 강화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향후 △’ABCP 매입 프로그램‘ 효율적인 운영 등...
“선언적 의미에 그쳐선 안 됩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세 차례나 강조한 말이다. 그간 박근혜, 문재인 정부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창한 목표 대비 실질적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은 없었다. 앞서 발표한 계획이 지켜졌는지에 관한 결과 보고도 없었다. 이제는...
오 시장은 지난해 4월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산 증식을 위한 숨은 의도가 있는 것처럼 오해가 생겨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유 주식 중 셀트리온보통주(2주), 에이치엘비(1만162주), 톱텍(100주)을 전량 매각했다. 배우자의 보유 주식 중 에이치엘비(1만2772주), 에이치엘비생명과학(1920주), 키움증권보통주(200주)도 모두 팔았다.
김의승...
글로벌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2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6대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오 처장은 “예전에는 필요했던 빨간 신호등이 세상이 바뀌어서 다시 가지 않는 길인 경우도 많다”며 “불필요한 신호등을 제거해 더 빨리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규제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식약처는 식의약 분야 혁신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과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대·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5월 취임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며 "올해 5월에 한국에서 55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대통령이 한일 경제인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09년 6월 이명박 대통령 방일 기간에 개최된 ‘한일 경제인 간담회’ 이후 14년 만이다. 재계에 따르면...
강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사업 전략을 설명한 것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강 사장은 올해 매출 3조8000억 원, 수조 4조5000억 원을 목표로 제시하며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의 땅길, 바닷길은 삼성, 현대, 대우가 열었다"면서 "하늘길, 우주길은 KAI가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를 세계 7위의 글로벌 KAI로...
힘을 모아 실천해나가기로 했다”며 ‘질서 있는 퇴진’ 등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 더미래는 단결해서 이 대표와 함께하겠다는 것이란 함의로 생각하면 되겠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기억에 남는 쓴소리가 있었냐'는 질문에 "쓴소리도 있고, 단소리도 있었다. 사람 말이 다 그렇지 않냐"고만 답했다.
앞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이 부총리는 “입시 이슈는 적어도 취임 후 1~2년간은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며, 교육부의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조국 사태’를 무마하기 위해 서울 소재 대학에 적용한 ‘정시40% 룰’이 당분간 이어지고, 대입개편에도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간담회서 이 부총리는 '문 정부에서 40%로...
제분업체 간담회 개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자체 선정
△'동물의료개선 TF' 구성, Kick-off 회의 개최
15일(수)
△농식품부 차관 09:00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서울)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공모 결과 발표
△농식품부,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신규 4개소 선정
△2023년 농촌지역개발사업(13개) 지자체 통합 설명회...
이에 정부는 외투기업 인센티브 강화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을 연내 개정하고, 산자부 주최 ‘외투기업 간담회’를 연 2회 정례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S-OIL을 비롯한 울산 경제인들과 오찬간담회를 벌였다. 전기·수소·자율운항 선박 등 첨단산업 발전 지원을 밝히고 기업인들의 건의를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 “지역 경제인들의...
유 사장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은행 중심의, 사후적 대응에 초점을 둔 전통적 예보 제도로는 미래의 금융리스크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사장은 예금으로 한정됐던 보호 범위를 예금성 성격을 지닌 원금 보장 상품으로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유 사장은 전체업권의 부보예금(보호대상...
“글로벌시장 경쟁에서 대한민국 보건산업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7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보건의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 등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다양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회,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서 6개 핵심 정책과제 발표中企 34% “경직된 노동시장 가장 먼저 해결해야”
중소기업계가 올해 2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 유연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동성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위기 극복 및 중소기업 역동성 회복을 위해 필요한...
KT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김태현 이사장은 12월 취임 100일 맞이 기자 간담회에서 구 대표의 연임을 겨냥해 “(KT와 같은)소유 분산 기업의 대표이사 연임 과정에서 현직자 우선 심사 등이 쟁점이 되고 있다”며 압박했다. 시장에서는 경찰, 검찰,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구 대표 재임 중 있었던 각종 비리 첩보 수집 등에 나서면서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회 핵심 추진과제와 비전을 발표했다.
정 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코로나19 확산기에도 자영업 생태계의 붕괴를 막아내는 등 국가와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여전히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면서 “오랜 아픔 끝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증권금융의 역할과 올해 주요 경영 방향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윤 사장 취임 후 첫 대면 간담회기도 하다.
윤 사장은 “현재 뮤직카우 등 일부 조각투자와 관련한 투자자 예탁금은 증권사를 통해 증권금융에 별도 예치돼 안전하게 보관·관리 중”이라며 “향후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시, 증권금융은 토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