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자의 미취업 기간이 1년 이상인 비율이 43.6%로 전년대비 1.8%P 하락했으며, 3년 이상(16.8%)도 1.2%P 줄었다. 반면 6개월 미만은 44.3%로 3.6%P 상승했다.
미취업자 중에서는 직업교육·취업시험 준비를 한 사람이 41.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취업자 가운데 그냥 시간을 보낸 사람은 25.7%로 두 번째로 많았고, 구직활동(10.5%), 육아·가사(7.7...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긱 워커는 220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8.5%에 해당한다. 자비스앤빌런즈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긱 이코노미 시장 규모가 향후 5년동안 매해 35%씩 클 것으로 내다봤다. 눈에 띄는 점은 국내 긱 이코노미 종사자 중 88%가 앞으로 계속 종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는 점이다. 이는 글로벌...
다만 취업자수가 4월 36만8000명, 5월 38만4000명, 6월 37만2000명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양호한 고용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상황을 종합, 당분간 높은 수준의 물가 오름세와 이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성장세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47만2000명 늘어난 60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취업자(2847만8000명)의 21.4%에 달하는 수치다. 65세 이상 취업자(343만4000명)만 놓고 보면 전체 취업자의 12.1%를 차지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윤석열 정부에 시사하는 바 크다. 새정부는 작년부터 월 30만 원으로 오른 기초연금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월 40만...
구체적으로 낙후권역의 취업자 수와 1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중심권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부가 막연히 경제 낙수효과를 기대하며 대기업 대상 법인세 인하를 내세울 것이 아니라 대기업의 지역 이전을 위해 조건부로 법인세율을 인하한다면 ‘부자감세’라는 오명을 그나마 벗을 수 있을 것이다. 법인세를 인하하려면 일방적인 대기업 혜택이 아닌 기업에...
고용 상황은 큰 폭의 취업자수 증가가 이어지는 등 개선세를 지속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경제가 소비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주요국 성장세 약화의 영향으로 수출이 둔화되면서 올해 중 성장률이 지난 5월 전망치(2.7%)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의 높은 오름세가...
6월 취업자가 84만 명 이상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에 따른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업종이 살아난 영향이다. 다만 증가 폭은 석 달 만에 둔화했고, 늘어난 취업자의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통계청은 13일 발표한 '2022년 6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4만1000명...
문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우리 사회의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 교육기간, 교육내용을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재조정해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발달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늘리는 동시에 취업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매칭 등 다양한 사회적,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김현주 사회복지사
수출이 직간접적으로 유발한 취업인원도 2020년 344만 명에서 17.8% 증가한 405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전체 취업자 2727만 명 중 수출로 인한 취업자 비중은 14.9%로 2020년보다 2.1%p 증가했다.
수출의 생산유발액은 1조17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9454억 달러 대비 24.6%의 증가세를 보이며 2년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품목별 취업유발인원은 자동차에서...
경제의 악재까지 예상되는 경제위기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2023년 최저임금 결정안을 재심의해주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2023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5.0% 인상한 시급 9620원으로 결정했다. 근거로 제시된 지표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2.7%)와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4.5%), 취업자증가율 전망치(2.2%)다.
IRP는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라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DB형 또는 DC형을 택하고 있는 회사의 근로자도 추가로 IRP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디폴트옵션은 DC형과 IRP 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58%(171조5000억 원)에 달하는 DB형은 제외됐다.
디폴트옵션을 선택하기 전 지금 운용 중인 금융상품을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함께 정보제공부터 해외취업연수, 취업알선, 취업자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해외취업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도 청년 해외취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김 본부장은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해외취업을 하려는 주요 동기인 글로벌 경력개발을 돕고, 자신 만의 고유한 경력경로 형성을 통해 청년 스스로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KDI는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 및 창고업 등 방역 조치 해제의 영향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생산의 증가 폭이 확대됐다"며 "고용시장도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5월 서비스업생산은 대면업종을 중심으로 전월(5.0%)보다 높은 7.5%의 증가율을...
이 중 만성적 비취업자로 볼 수 있는 ‘쉬었음’과 ‘취업준비’가 각각 33.5%, 19.8% 증가하는 등 노동력 유휴화 현상이 심화했다.
보고서는 또 지난 5년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감소하면서 자영업 부문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경총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원 대상은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중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취업자다.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예술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공무원(병가 운영)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취업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임금근로자는 직전 1개월간 고용보험 등 가입자격을 유지해야 하며, 자영업자는 직전 3개월간 사업자등록을 유지하고 전월...
정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다본 평균 물가상승률 4.5%에 경제성장률 2.7%를 더한 뒤 취업자증가율 2.2%를 뺀 수치를 적용한 계산이다.
그러나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0일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이 겹쳐 더 버티기 힘든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해당 지역에서 질병·부상으로 일을 쉬게 된 취업자는 하루 4만3960원의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다. 지급 조건과 기간은 시·구별 사업 모델에 따라 상이하다.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중 사업중단·실직·휴직 등 사유로 소득이 단절돼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은 납부예외자에게는 최대 12개월간 보험료의 50%(최대 4만5000원)가 지원된다. 보험료 지원은 7월 1일...
4~5월 중 취업자수(월평균, 전년동기대비)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90만 명 증가했으나, 증가 규모는 지난 분기(100만1000명)보다 줄었다.
같은 기간 중 주택매매가격(월평균, 전분기말월대비)은 1분기보다 0.04% 오르며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다. 수도권이 약보합 수준을 보인 가운데, 동남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충청권은 하락 전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