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5월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56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9000명 줄었다. 전년대비 3년 연속 감소세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로는 일반기업체가 29.7%로 가장 많았다. 전년보다 2.4%포인트(p) 늘었다. 일반 공무원이 23.2%로 뒤를 이었다. 전년보다는 6.1%p...
취업시험 준비자 중 일반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은 18만6000명으로 2만4000명 줄었다. 공무원 준비 비중도 29.9%에서 29.3%로 하락했다.
반면 일반기업체 준비하는 청년은 16만8000명에서 17만3000명 늘었고, 비중도 23.8%에서 27.3%로 상승했다.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 하락 추세가 일반기업체의 선호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졸업 후...
통계청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취업자가 감소했지만 고용회복세가 나타난 작년 3월부터 취업자가 증가하면서 비경제활동인구 규모 자체가 줄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취업시험 준비자도 같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의 비율은 29.9%로 1년 전보다 2.5%P 감소했다. 반면 일반기업체(1.6...
취업준비자는 취업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기관에 다니는 인구로, 취업시험이 없는 달에는 구직 활동 자체가 없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취업시험을 위한 준비가 근본적으로는 구직 활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자 증가는 사실상 실업자가 늘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취업준비자 대부분(88.4%)은 2030세대였다. 20~30대 청년 취업준비생은...
취업준비자는 취업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기관에 다니는 인구로, 취업시험이 없는 달에는 구직 활동 자체가 없기 때문에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취업시험을 위한 준비가 근본적으로는 구직 활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자 증가는 사실상 실업자가 늘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연령대로 보면 취업준비자 대부분(87.6%)은 2030세대가...
취업준비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8월 취업준비자가 87만 4000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가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기업들이 채용문을 닫아버린 경우가 많아 취업이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려워진 현실인데요. 이번 회에서는 이말삼초 기자들이 언론사 취업을...
미취업 청년들의 주된 활동은 취업시험 준비였다. 전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중은 19.1%로 2.1%P 확대됐는데, 이는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준비 분야는 일반직공무원(32.4%)에 쏠렸다. 1년 전보다 4.1%P 확대됐다. 청년 취업준비생 3명 중 1명은 공무원시험준비생인 셈이다. 남자보단 여자에서 공시생 비중이 컸다.
통계청의 ‘2020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월 청년층(15~29세) 취업시험 준비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만 명(12.6%) 늘어난 8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사상 최대로 늘어난 것.
청년 수험생이 몰리면서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4세로 지난해 30세보다 낮아지기도 했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이 17.0%로 1.7%P 올랐다.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최고치다. 취업시험 준비분야는 일반직공무원(28.3%), 일반기업체(24.7%) 순이었다.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0.0개월로 0.8개월 짧아졌다. 이 역시 장기 실업·구직자가 비경제활동인구로 이탈한 탓이다. 정 과장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미취업 청년(만 18세~34세)의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개월간 매달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세 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금’, ‘고용서비스 지원’이 바로 그것인데요.
우선 구직활동지원금은 청년들에게 월 50만 원씩...
푸르넷 공부방 사업은 체계적인 교사지원 시스템이 제공되고 재택근무가 가능해 주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준비자,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푸르넷 신입 지도교사를 위한 3박 4일간의 집중 입문교육을 별도로 실시하여 교육 관련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교육전문가로 성장 가능하다.
푸르넷 지도교사에 지원하고 싶은 사람은 13일까지 대학...
비경제활동인구의 취업시험 준비 분야를 보면, 일반기업체 준비는 23.7%로 0.9%P, 교원임용 및 일반직공무원 준비는 각각 4.2%로 1.6%P, 30.7%로 2.6%P 하락했으나 언론사·공기업 준비는 9.9%로 1.9%P,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 준비는 24.8%로 4.3%P 상승했다. 전체 청년층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5.3%로 전년 동기보다 2.2%P 올랐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연휴 기간 준비하는 구직형태로는 ‘경력직’(49%)이 ‘신입직’(39%)과 ‘인턴직’(9%) 준비자보다 많았다.
연휴 중 취업준비 방법(복수 선택)으로는 우선 ‘채용사이트 공고검색’을 하겠다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다. 동시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 지원 서류 준비’ 계획도 32%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자격증ㆍ어학시험 응시’(13%), ‘온라인...
4%), ‘회사 업무 등으로 시험준비에 집중 못 할 때’(40.1%),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32.2%) 등이 있었다. 이들 중 75.7%는 올해 합격하지 못할 경우, 내년에 재도전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시험 준비자 10명 중 6명은 현재 자신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에 몰리는 현상에 대해서는 ‘부정적’(63.8%)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보험, 증권, 카드 등의 제2금융권의 경우 필기시험이 의무는 아니지만 선택적으로 차용할 가능성 있어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는 주요 5대 은행에서 채용규모 확대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했기 때문에 금융권 준비자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1금융권인 은행은 필기시험이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평소에 습득해 둬야 한다. 은행원의...
실업자를 제외한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도 13.1%로 1.2%P 하락했다. 취업시험 준비분야는 일반직공무원(33.3%), 일반기업체(24.6%),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20.5%) 순이었다. 일반기업체와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 준비자는 각각 4.0%P, 0.1%P 상승한 반면, 일반직 공무원, 고시 및 전문직, 교원임용 준비자는 각각 3.3%P, 0.5%P, 0.3%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69만6000명으로, 3월 기준 2003년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많았다. 실업률 4.5%는 2011년 5.1%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1.6%로,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통계에 대해 정부는 지난해 3월 취업자가 고용 호조세로 46만3000명이 증가해 전년 대비로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밝혔다. 즉, 기저효과가 크다고...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 평균 근속기간은 1년 3개월이었다. 그만둔 사유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51.0%로 가장 많았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488만8000명)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4.5%로 전년 동월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시험 준비분야는 일반직공무원(36.9%), 일반기업체(20.6%) 순이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자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 실업률 지표인 고용보조지표 3은 11.0%로 0.2%포인트 증가했다.
더욱이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2.9%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나 껑충 뛰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년전보다 2만5000명 줄어든 1590만7000명이었다.
구직단념자는 50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자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 실업률은 11.2%로 0.1%포인트 증가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4월 청년실업률은 1999년 관련 통계 기준이 바뀐 이후 최고치인 11.2%로 치솟았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실업률이 높아진 것은 청년 취업이 가능한 수요가 좋지 않았고, 민간...